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작은 수련일화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인체는 소우주(小宇宙)이니 이 소우주는 대우주(大宇宙)의 운행법칙에 순응하는 것으로, 다시 말해 우주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순응해야 한다.

어느 날 아침 발생한 작은 마찰이 이 물질 신체란 정말로 하나의 운반체에 불과하며 진정으로 사람에게 본질적인 변화를 발생하게 하는 것은 다른 공간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일의 표면만 보자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한 아주 사소한 일이다.

아침에 훈둔(餛燉 일종의 만두)을 만드는데 회향(茴香)이 부족해서 소가 좀 부족했다. 나는 밀가루 반죽을 하고 남편이 소를 만들었다. 내가 반죽을 끝낼 때 무심코 남편을 보니 소를 만들 때 기름을 너무 많이 넣었다. 이에 단번에 반감이 튀어나왔고 원망 섞인 말투로 “당신 여기에 넣은 기름이 너무 많아요!”라고 했다. 바로 이 한마디 말이 그의 부면(負面) 요소를 건드렸고 그는 곧바로 언짢아하며 또 몹시 화가 난 표정이었다.

남편의 표정을 보고 처음에 나는 속이 좀 불편했다. 내가 그저 한마디 했을 뿐인데 왜 그렇게 크게 화를 내는가? 라고 생각했다. 이 염두가 나오자마자 나는 옳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속으로 끊임없이 자신에게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여기에는 반드시 자신의 원인이 있는데 나와 부합하지 않으면 곧 반감을 가졌다.

나는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의 마성을 억제해 그것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게 했다. 또 원래 속으로 불만이 가득했지만 최대한 가라앉히고 인내심을 갖고 남편에게 말했다. 아마 안으로 찾는 공간장에 에너지가 있었을 것이다. 이때 남편을 보니 아까처럼 화난 표정이 아니었다.

이 일은 이렇게 평온하게 지나갔다. 밥을 먹을 때 남편과 아들이 방금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하는 말을 들었다. 마지막에 아들이 말했다. “나중에는 엄마 태도가 아주 좋아졌어요, 말투도 좋아지셨고.” 이 말을 듣고 나서 나는 수련이란 법에 부합하지 않는 아주 작은 것들을 개변해 모두 정면(正面)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것임을 느꼈다. 그러므로 법을 스승으로 삼으면 일체 교란을 타파할 수 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의 상태를 반성해보니 사람이 너무나도 아득하고 작게 여겨졌다. 이곳 삼계(三界)내 인체 및 이 인체의 일체 조직구조는 모두 삼계안에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우리를 천국세계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는 하늘 사다리다.

왜냐하면 우리는 법에서 이탈해 한 걸음 한 걸음 떨어져 내려왔기에 되돌아가자면 곧 대법으로 대조해 바로잡고 법의 표준에 부합해야만 비로소 그 한 층의 경계에 동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집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이정표가 바로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 평소 생각들이 대법 속에서 여과를 거쳐야 한다. 자신을 진정하게 대법 속에 놓으면 이때 당신은 법의 기점위에 서 있는 것이다. 당신이 법과 한데로 용해되면 자신의 관념이 사라지고 자신의 욕망이 사라지며 자신의 사(私)가 사라지고, 이때 완전히 법속의 한 입자가 된다. 내 생각에 이 상태는 마땅히 법속에 용해된 것이다.

법공부에서 내가 이해한 것은 이렇다. 사람은 선택하고 있는데, 미혹중의 사람에 대해 말하자면 어떤 선택이든 전부 자신의 덕행(德行)과 선념(善念)에 의지한다. 지금은 우주대법이 이미 널리 전해져 나와 바로 우리 앞에 있으며,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 보고 있다. 속인 중에서 자신의 득과 실을 중시하지 말아야 하며 자아 속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사실 우리 자신은 지금껏 우리 뜻대로 된 적이 없다. 소위 개인의 감수나 관념은 모두 사람 속에서 형성된 것으로 만약 우리가 고급생명이 되고자 한다면 그럼 우리는 사람 중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

현 단계에서 작은 감수와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