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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의 감은(感恩)

중국 대법제자 금립(琴粒)

【정견망】

나는 1997년 운 좋게 법을 얻은 노제자로 올해 86세다. 법을 얻기 전 많은 병이 있었다. 빈혈, 어지럼증 부인과 질환, 기관지염으로 늘 감기에 걸렸고 두 다리도 까맣게 변했다. 양의, 중의를 다 다녀보고 약도 많이 먹었지만 낫지 않았다. 하루 종일 머리가 어지럽고 멍했다. 연공을 반년도 하지 않았는데 다 나았다. 나는 정말 행운아다. 구도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1999년 7월 20일 사악이 대법에 대해 천지를 뒤덮을 듯한 박해를 가했다. 어떤 사람은 겁에 질려 연마할 수 없었고 나 역시 며칠을 멈추었다. 왜냐하면 내가 열네 살 때 공산당이 아버지를 잔인하게 탄압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세 발의 총격을 받고 쓰러져 피를 흘렸고, 나중에는 내가 아버지의 시신을 거두었다. 가족을 잃은 이런 고통의 그림자가 평생 머리에 새겨졌다. 운동만 생각하면 또 무슨 운동이 닥칠까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나는 당시 이미 2년을 수련했고, 대법에서 인생의 참뜻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고 또 연공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라고 가르치셨다.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좋은 공법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그 무슨 두려울 것이 없었다. 나는 여러 동수들을 찾아갔고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걸거나 부착했고, 진상을 알렸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파룬궁은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사부님의 보호가 있기에 우리가 하는 일은 줄곧 매우 순조로웠다.

2001년 어느 날 밤 꿈에 사부님을 뵈었는데 오색 구름 위에 앉아 계셨고 오색 파룬(法輪)이 사부님의 주변을 돌고 있었다. 나는 지상에 서서 사부님을 올려다 봤는데 매우 격동되었다. 사부님께서 좀 늙으신 것을 보고 나는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며칠 후 동수가 사부님의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꿈에 본 것과 꼭 같았고 심지어 옷차림조차 같았다. 나는 너무나 흥분했다.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시는구나! 그때 이후 나는 더욱 백분의 백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했다. 점화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수들에게 수련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는 현에서 많은 법 학습 팀을 조직했는데, 나 역시 자발적으로 우리 집에 법 학습장을 만들었다. 나는 사부님께 우리를 도와 보호 우산을 씌워달라고 부탁했다. 비록 사악의 미친 듯한 탄압에 눌려 파괴당하고 방해받긴 했지만, 우리는 줄곧 그들과 지혜와 용맹을 비기며 정념정행(正念正行)하고 있다. 어떤 법 학습장은 사악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줄곧 견지해왔다. 지난 20여 년간, 동수들은 한결 같이 함께 법을 배우고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왔다. 보살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배운 게 많지 않아, 대법을 마음에 단단히 새기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전법륜》, 《홍음》을 외웠다. 최근 몇 년간 나는 《전법륜》의 격식에 따라 책을 똑같이 베껴 두 권의 《전법륜》을 제본했는데 표지를 싸서 원래 대법 책은 필요한 동수에게 보내주었고, 나는 줄곧 필사본을 보고 있다. 또 《홍음》을 베껴 하루에 한두 편씩 시를 외워서 쓰며 심신이 온통 대법(大法)의 홍대한 은혜 속에 푹 빠지게 하고 있다.

수련 과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또 몇 차례 나를 구해주셨다. 한 번은 2003년 가을의 일이다. 아침에 연공을 마치고 집을 나서다 쓰레기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손이 부러졌다. 나는 빨리 사부님께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했고, 동시에 다른 손으로 다친 손을 가슴에 잘 잡고 끈으로 묶어 목에 매달았다. 그 후 손이 붓고 검게 되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그대로 했다. 열흘도 안 돼서 다 나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감당하시고 소업을 해주시며 심성을 높여주신 것임을 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또 하나는 2015년 겨울의 일이다.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나는 연공을 마치고 숯불 화롯가에 앉아 법 공부를 했다. 어느새 나는 흐리멍덩해졌고 몸에서 휴대폰이 끊임없이 울렸다. 나는 마음속으로는 의식이 분명했지만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 나중에 아들이 나를 발견해 급히 병원에 보냈다. 의사가 검사한 결과 중독이 아주 심하니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입원하자마자 산소호흡기와 링거를 연결했다. 며칠 후 나는 정신을 차리고 산소 호흡기를 뽑았다, 약도 버렸다.

날짜를 보니, 마침 오늘 법 학습 날이라 나는 서둘러 집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들은 의사의 말에 따라야 한다고 했으나 나의 강력한 요구에 의사는 할 수 없이 퇴원을 허락했다. 나는 집에 돌아온 후 점심을 먹고 난 후 나는 불당(佛堂 역주: 사부님 법상을 모신 방을 가리키는 듯)에 앉아 동수들을 기다렸다. 신기하게도 동수들이 모두 왔고 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몸이 좋아졌다. 대법도를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제자로서 너무나 행복했다. 만약 속인이었더라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모른다!

또 한번은 2021년 10월 17일 오후에 있었다. 이날 날씨가 몹시 추워서 위층에 있던 재스민 화분 몇 개가 얼어 죽을까 봐 집안으로 들여 놓으려 했다. 위층으로 올라가 꽃을 집 안으로 옮기고 몇 번 왔다 갔다 한 후, 비교적 큰 화분을 옮기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뒤로 끌 수밖에 없었다. 결국 바닥에서 아홉 걸음 떨어진 콘크리트 계단에서 머리를 뒤로 한채 곤두박질쳤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땅으로 굴러 떨어지자 아들이 깜짝 놀랐다. 나는 꼼짝도 할 수 없었고 꼭 토할 것 같았다. 나는 속으로 서둘러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쳤다. 나중에는 또 《홍음》〈마음 고생〉을 외웠다.

“원만은 불과(佛果)를 얻나니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
몸 고생은 고생이 아니나니
마음 수련이 가장 어렵도다
고비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마(魔)로다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
세상 고생 겪을 대로 겪나니
세간 벗어나면 부처로다”

나는 또 《홍음 2》 <진성이 보이노라>을 외웠다.

“대법 확고히 수련하며 마음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
고험(考驗) 앞에 진성이 보이나니
공성원만하면 불도신(佛道神)이로다”

그리고 자신을 참회하며, 안으로 찾아보았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자에게 연장해주신 생명을 완전히 수련에 써야 했는데 제가 속인 일(화분 옮기기)을 하는데 집착했습니다. 변변치 못한 제자가 사부님을 번거롭게 해드렸습니다.

나중에 아들이 나를 안아 침대에 눕혔다. 밤이 되자 오른쪽 갈비뼈, 어깨, 다리가 아파서 온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입이 마르고, 물도 마실 수 없었으며 일어나 소변을 볼 수도 없었다. 나는 아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 계속 참았고, 침대에 누워 일심(一心)으로 법을 외웠는데 어디까지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외웠다.

그러다 4일째 되는 날 저녁 7시가 넘어서부터 거대한 통증이 시작되었다.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고 속으로 내 수명이 다 되어 이 관을 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수련을 잘하지 않았다면 이는 나를 탓할 수밖에 없지만, 만약 구세력이 나를 박해한 것이라면, 내 목숨은 마땅히 사부님께서 배치하실 것이다. 나는 반드시 내일까지 대법서적과 자료를 동수에게 넘겨주어 대법에 먹칠을 해서는 안 되며 아이들이 대법을 파괴하는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나는 또 사부님의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는 법리를 떠올리며 반복해서 외웠다. 그러자 확연히 통증이 줄어들었고 또 리듬감까지 느껴졌는데 아마도 사부님께서 내 뼈를 이어주시는 것 같았다.그 뼈는 헐거워진 것도 있고 부러진 것도 있었는데 하나하나 이어주셨고 아주 빨리 모든 뼈를 붙여주셨다. 새벽 5시가 되자 문득 아프지 않게 되었다. 나는 감동해서 펑펑 울면서 서둘러 사부님께 허스 하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 제자는 오직 착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해서 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해서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당신을 따라 아름다운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위대한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