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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가 삼퇴 후 정상인으로 변하다

대법제자

【정견망】

5년 전 9월 말 어느 날, 시내에서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구치소에 볼일을 보러 갔다. 이곳은 시내에서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지만 외진 곳이고, 인구도 적었다. 구치소 근처에 작은 슈퍼마켓이 하나 있는데 구치소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제공했다. 이곳에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외진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일을 보는 사람은 다른 곳에 갈 곳이 없었고, 일을 기다리는 동안 모두 그들의 작은 슈퍼마켓에 잠시 앉아 있어야 했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장님은 60대 여성인데 손님들에게 아주 친절했다. 볼일 때문에 그곳에 자주 가다보니 그녀와 친해졌다. 그날은 10.1 연휴 전이라 모두들 연휴 전에 일을 보러 왔기 때문에 사람이 비교적 많았다. 가게에서 기다리면서 사장님께 물었다.

“아드님은요?”

그녀에겐 마흔 살쯤 된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직 결혼도 못한 총각이다. 외모는 멀쩡했지만 성격이 괴팍해서 말도 잘 안 하고 정신상태도 별로 좋지 않았다. 사장님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며 “이놈이 얼마 전에 또 정신병이 도져서 우리 가게까지 망쳐 놓았답니다. 그곳 5.1일 노동절 연휴 때 그랬어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이 와서 정신병원에 보냈어요.”라고 대답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자 10.1 연휴 때는 돌아올 수 있다고 대답했다.

나는 10월 4일에 또 그녀의 슈퍼에 갔다.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아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더니 먼저 인사를 했다. 나도 웃으며 그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사람이란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 하늘의 신(神)이 다 보고 계신다. 좋은 일을 하면 복이 있을 거야.”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장구쳤다. 내가 그에게 당, 단, 대에 가입한 적이 있느냐고 다시 물었다. 그는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중공 사당의 ‘거짓, 사악, 투쟁’ 및 그것의 조직에 가입하는 위험에 대해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만약 중공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면 편안할 수 있다고 하면서 ‘신생(新生)’이란 가명을 지어줄 테니 탈퇴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또 그에게 말해주었다.

“파룬궁(法輪功)은 ‘진선인(真善忍)’을 말하는 불법수련이며, 불가의 상승(上乘) 수련대법(修煉大法)이다. 당신이 늘 성심성의껏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면 복을 가져다 줄 겁니다.” 그러자 알았다고 했고 또 이름도 기억할 수 있다고 했다.

“새 이름이 생겼는데 신생(新生)입니다.”

그러다 한참이 지난 얼마 후 다시 그곳 슈퍼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사장님이 혼자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을 보았다.

“왜 혼자 계세요?”

“남편은 밭에 일하러 나갔어요.”

“아드님은요?”

그녀는 몹시 기뻐하면서 내게 말했다.

“지금 아주 바쁘답니다. 당신이 지난번에 아들과 대화를 나눈 후 사람도 변하고 성격도 밝아졌어요. 그 이후 더는 정신병을 앓은 적도 없어요. 또 어느 회사에 나가 운전을 하는데 1년 반이나 했어요. 그러다 2019년에 다른 사람이 싱글 맘을 소개해 주었는데, 사람이 아주 착해요. 둘이 결혼해서 지금은 작은 식당을 차렸는데 아주 바쁘답니다!”

사장님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보자 나 역시 아주 기뻤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렸다! 이는 대법 사부님께서 정신병을 앓고 있던 한 사람을 정상인으로 회복시키신 것이다!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시고 법은 정말 위대하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