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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심의 실질을 깨닫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신(神)의 각도에서 보자면 가장 낮은 층 인류사회는 이치가 반대로 되는데, 우주에서는 반대되는 이치[反理]가 인류의 바른 이치[正理]가 된다. 예를 들면 살생으로 음식을 얻거나 무력으로 천하를 정복하고 강자(强者)가 영웅이 되는 등등이다. 나는 욕망(慾望) 역시 이런 것으로, 이런 행동 자체는 깨끗하지 않고 우주특성에 완전히 동화할 수 없으며 불광(佛光)이 널리 비치는 상태에서는 이런 일을 생각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신(神)이 부부를 배치해 가정에서 대를 잇게 한 것은 사람 이곳에서는 비난할 수 없는 천경지의(天經地義)의 바른 이치로 음양평형(陰陽平衡) 중에서 음(陰)의 그 부분에 속한다.

법(法)에서 내가 이해한 것은, 신(神)이 만들어낸 사람은 대법(大法)을 들을 자격이 있어야 하고 존엄(尊嚴)이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과 마찬가지로 성결(聖潔)하고 아름다울 수는 없다. 필경 이 곳은 우주에서 가장 낮은 층차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생상극(相生相剋)의 이치가 더해지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선악(善惡)과 미추(美醜)가 더욱 대립하고 더욱 험악해진다. 사람 몸에서 드러나는 것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인체에 이런 비루한 기관(역주: 필자는 주로 색욕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으니 여기서는 남녀 생식기를 지칭하는 듯)을 지니고 있고 또 이성(理性)적인 인류에게 동시에 수성(獸性)이 주입되어 있는 것인데 이런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물론 신(神)은 이런 더러운 것과 저급한 행위가 없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인류사회의 일체는 바로 사부님께서 세심하게 배치하신 수련환경이자 수련조건으로 모두 간단한 것이 아니다. 인체의 본능적인 색(色)과 욕(慾)을 이 정도 강도로 설정한 것은 단일하게 오직 사람이 대를 잇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분명 이곳에 오는 고층생명들이 수련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절대 우리더러 여기에 깊이 빠져들거나 향락을 누리라는 것이 아니다.

남자 몸과 여자 몸은 정(情)에 대한 집착이 서로 다르게 체현되지만 어려움은 아마 같을 것이다. 당신이 정에서 초탈해 나올 수 있는가, 마음을 닦고 욕심을 끊어낼 결심을 내릴 수 있는가, 신우주(新宇宙)에 들어갈 자격이 있을 수 있는가? 이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난세에 이렇게 큰 교란을 극복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창세주의 선택・승인・정화를 거쳐 선천(先天)의 최고층차로 되돌아갈 수 있다.

대법은 일체를 가늠하는데, 생명의 표현상에서 아름다움과 선, 추악함과 악은 반드시 서로 따르게 마련이다. 색욕 자체는 비록 추악한 것이지만 살생하고 고기를 먹거나 무력으로 천하를 정벌하는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악(惡)의 요소는 인류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사람더러 인간세상이 아름답지 않음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신계(神界)의 아름다움을 동경해 수련해서 천국에 가도록 한다. 동시에 사회의 선악이 평형에 도달하게 한다. 악(惡)이 있어야만 참조가 있을 수 있고 수련인으로 하여금 진정한 선과 악, 좋고 나쁨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정각(正覺)을 얻고 층차를 제고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만약 사람이 대를 잇기 위해서가 아니라 욕망을 방종해 끊임없이 자극을 추구한다면 결국은 이곳에 빠져 스스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원신(元神)을 완전히 욕망과 사령부체(邪靈附體)에게 맡겨 주재하게 하는데 이는 바로 자신의 신체를 망치고 사상도덕을 패괴시키는 것이다. 이는 속인 중에서도 반대되는 이치에 속하며 더욱이 자신이 세상에 와서 법을 얻으려는 진정한 소원을 위배한 것이다.

여기서 더 발전해 내려가면 추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 되고 어두침침한(陰暗) 것이 밝게 빛나는(陽光) 것이 되거나 심지어 동성애나 성전환 등 도덕수준이 이미 지옥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색과 욕 이런 것들은 그 자체가 바로 극히 낮은 사악한 마(魔)다.

대법제자는 사람 속에서 장기간 윤회하면서 극본을 연기하는 동시에 고생을 겪었는데 이는 장래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을 다진 것이다. 하지만 또 나쁜 사람을 연기하는 가운데 집착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여기에 생생세세 구세력이 억지로 더한 정(情)에 대한 집착이 더해져 금생 수련 중에서 반대로 난관(難關)이나 사관(死關)을 조성했다. 구세력이 빈틈을 타서 저지른 일체는 다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 내려와 대법에 문화를 다져주고 사람을 구도한 그런 신(神)들은 적어도 이런 신체(身體)를 지니고 있어야 했으니 이 자체가 바로 일종의 고생이었다.

본질에서부터 말하자면 이는 모두 정신(正神)의 무사(無私)한 체현이다.

미래 법정인간에 도달한 후 인류가 어떠해야 하는 가를 말하자면 틀림없이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또한 그 때의 실제 상황과 의미에 따라 정해질 것인데 이는 별개의 일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