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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제대로 찾으니 열이 떨어지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이번 역병 상황에서 나도 열이 났다. 나의 첫 일념은 바로 그것을 가상(假相)으로 인정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그러나 현재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이런 역병은 목적이 있으며, 목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은 사당분자(邪黨份子) 및 중공사당(中共邪黨)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도태하러 온 것이다.”[1]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2]하는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가? 그러나 나는 확실히 열이 났다. 그렇다면 ‘내게는 분명 진선인(真善忍)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고 닦아 버리지 못한 집착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첫날 저녁 체온이 38.5도까지 올라갔다. 한밤중에 왼쪽 반신(半身)이 시큰거리고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다. 나는 차라리 일어나 앉아 가부좌하고 5장 정공(靜功)을 연마했다. 정공을 연마할 때 강렬한 소원을 발했다. 바로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내가 갖고 있는 진상 잡지 《진상》을 나가서 배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공을 마친 후 나는 곧 잠이 들었고 속으로 줄곧 9자 진언을 외웠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튿날 체온이 여전히 38도가 넘었지만 법공부와 연공을 줄곧 견지했다.

셋째 날 나는 웃옷 안에 《진상》을 넣고 밖에 나가서 배포했다. 도중에 온몸에서 땀이 났지만 돌아온 후 체온이 떨어져 단번에 36.7도가 되었다. 하지만 내부 온도는 여전히 내려가지 않았고 느낌상 여전히 마비되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저녁에 또 38.4도까지 열이 났다.

생각해보니 그래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며 안으로 자신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동시에 속으로 사부님께 내 집착을 찾아낼 수 있도록 점화해주시길 청하려 했다.

내가 《정진요지 2》를 들고 〈건의〉 경문에서 “또 어떤 사람은 사악하게도 ‘진정한 사부는 천상(天上)에 있다.’, ‘인간 세상에 있는 사부와 결별해야 한다.’”를 읽을 때 속으로 생각했다.

‘노교소에서 그런 사오한 사람들이 정말 가소로웠는데 어찌 이런 황당한 생각과 주장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는 계속해서 공부했다.

이때 나는 온몸이 몹시 견디기 힘들었고 웬일인지 더는 공부할 수 없었다. 이에 앉아서 멍해졌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제가 대체 어디를 틀렸습니까? 어째서 아무리해도 그것을 찾아내지 못하는 걸까요?’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나는 문득 알게 되었다.

‘아!?’ 내 머릿속에 어째서 또 노교소 안에서 사오한 자들의 말이 생각나는 걸까?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이런 설법을 하신 적이 있다.

“사람은 눈으로 무엇을 보든지 상관없다고 하며,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당신이 보았다면 들어갔다. 왜냐하면 어떠한 것도 다른 공간에서 그것은 모두 분체(分體)할 수 있기 때문이며, 본 시간이 길수록 들어간 것이 더욱 많다.”(《각지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생각해보니 나도 이런 것을 보고 또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곧바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 정념(正念)으로 노교소에서 강제로 주입당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불경한 모든 업력과 관념을 깨끗이 제거했다. 그러자 체온이 즉시 37.5도로 떨어졌고 또 줄곧 이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 정상은 아니다!

또 하루가 지났다. 노교소에서 박해받을 당시 겪은 것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지금껏 생각조차 하기 싫었는데 바로 이 때문에 아마 이 점에서 여전히 잘못이 있었던 것이다. 이런 인식으로 나는 시험 삼아 한번 자세히 생각해보고 또 찾아보았다. 단번에 발견한 것은 소위 ‘전화(轉化)된’ 그런 수련생들에 대해 내가 일찍이 아주 좋지 않은 견해와 생각을 했던 것을 발견했다. 그들을 불쌍하고 못마땅하게 여겼고 원망하고 미워했다. 지금 나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내 사상 속에서 깨끗이 제거했다. 그 후 체온이 곧 36.4도로 정상이 되었고 온몸이 다 편해졌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단지 우리는 이번 박해 중에서, 이번의 이른바 고험 중에서 어떤 사람은 집착을 제거했고 어떤 사람은 집착을 제거하지 못했으며 어떤 사람은 오히려 집착을 증가시켰다.”[3]

박해받는 중에서 나는 확실히 집착이 증가되었다. 내가 가까운 동수와 열이 떨어진 것에 대한 인식을 교류할 때 내가 “역사상 남겨진 일체 문화는 모두 우리 대법제자들이 만들었는데”[4]라는 사부님 설법을 언급하자 동수가 즉시 지적했다. 내가 언급한 이 구절 법에서 내게 대법 속에서 명(名)을 추구하는 집착심이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나는 동수의 말이 나오자마자 문득 내 등골 위로 한 차례 메스꺼움을 느꼈는데 몹시 견디기 힘들었다. 나는 즉시 그것을 움켜잡고 대체 어떤 물건이 장난을 친 것인지 자세히 분석해보았다.

생각해보니 애초 동수가 사악에게 납치당했을 때 나는 도처로 동수를 찾아다녔다. 세뇌반을 찾아갔고 파출소를 찾아갔고 심지어 610요원을 찾아가기도 했다. 그때 나를 지탱시켜준 것 중의 한 가지는 바로 장래에 박해가 결속될 때 세인들이 대법제자가 백일비승(白日飛升)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일부 세인들이 사악의 박해로 죽으면 법정인간이 오기 전에 대법제자가 대원만(大圓滿)하는 장관을 볼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게 아주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이런 고통은 세인(世人)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만하는 것을 보여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자세히 《전법륜》과 대조해보니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만약 젊은이라면 시작종이 울리자 말할 것이다. 다들 와서 봐라. 나는 날았다. 사람은 바로 여기서 자신의 과시심을 그리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 ‘봐라. 내가 이 공을 얼마나 잘 연마(煉)했는가. 나는 날 수 있다.’”[5]

지금 말하자니 나마저도 우습게 여겨지지만 그러나 이 과시심이 이렇게 다년간 은폐되어 나를 몹시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 과시심의 뿌리를 캐내자 질투 역시 따라서 담담해졌다.

이상은 내가 감염 가상기간에 안으로 찾은 과정인데 여기서 찾아낸 것은 모두 아주 은폐된 집착들이다. 때문에 이를 글로 적어 동수들에게 참고로 제공하고자 하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이성》
[2] 리훙쯔 사부님 저작:《각지설법 12》<세계파룬따파의 날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각지설법 13》<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북미순회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전법륜》<제8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0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