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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자견문록: 휴대폰을 보니 손이 감전

대법제자

【정견망】

소제자의 외할아버지가 저녁에 말했다.

“난 휴대폰을 안 볼 거야, 사부님께서 나더러 못 보게 하셔.”

어머니는 외할아버지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말해보라고 했다.

그러자 외할아버지가 말했다.

“내가 날마다 휴대전화로 일기예보를 보는데, 그저께 오후에 일기예보를 보고 다른 걸 보려고 했어. 막 앱을 켜자마자 휴대전화를 든 오른손에 손가락 하나하나마다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찌릿’하더군. 너무 놀라서 얼른 핸드폰을 내려놓고 더는 보지 않았어.”

외할아버지는 또 어제 아침 휴대전화로 일기예보를 보았다. 보고 나서 다른 앱에 있는 콘텐츠도 좀 보고 싶었다. 지난번엔 오른손이 ‘찌릿’ 했으니 이번엔 왼손으로 휴대전화를 잡았으니 괜찮겠지. 뜻밖에 왼손에도 전기가 찌릿하며 전류가 흘렀다. 이번에는 정말 볼 수 없어서 얼른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그 후, 그는 집으로 돌아가 대법 책을 보았는데 책을 읽자 손이 괜찮았고 찌릿한 느낌이 나지 않았다.

외할아버지가 말했다.

“휴대전화로 일기예보를 보는 것은 괜찮고, 바른 일을 하는 것도 괜찮은데, 오락 분야의 것은 볼 수 없단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