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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잘 배우려면 오직 진심으로 힘써야 한다

강서(江西) 대법제자

【정견망】

해내외(海內外) 대법제자들의 교류는 자신의 수련 제고에 상당히 큰 촉진작용을 일으키는데 아마 많은 동수들이 모두 동감할 것이다. 우리 수련인이라면 모두 알다시피 오직 법(法)을 잘 공부해야만 조사정법(助師正法)을 더 잘할 수 있고 중생구도를 더욱 잘할 수 있으며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할 수 있다.

나 자신도 법을 잘 공부하는데 돌파가 있은 후에야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에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었다. 명혜(明慧) 사이트에 올라온 한 교류문장에서 동수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음”을 깨닫고 95일 만에 《전법륜》을 한 차례 외웠다고 했다. 이 교류문장은 단번에 법 암기에 대한 나의 장애를 쓸어버렸고 나더러 법을 외우는데 동참하게 했고 이후 더는 내려놓을 수 없게 했다. 심득을 나눠준 동수의 교류문장에 감사드린다.

최근 주변 한 동수의 법 공부 상태의 변화가 주위 동수들에게 사부님과 대법의 위대함을 직접 목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서는 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이 동수는 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제자다. 그녀는 수련 시작부터 법공부에 거대한 마난이 있어서 책을 들기만 하면 졸았다. 게다가 학교도 거의 다니지 않아서 대부분의 글자를 몰랐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견정하게 수련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내 기억에 내가 이 동수를 알게 되었을 때 그녀의 법 공부를 돕기 위해 가부좌를 튼 그녀의 다리 위에 올라가 다리를 누르면서 법을 읽게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뜻밖에도 잠이 들었다. 이렇게 다년간 법을 공부했음에도 큰 변화가 없자 그녀 자신도 조급해서 여러 차례 울곤 했다. 2022년 여름 동수는 여러 사람들의 격려 하에 마침내 법을 베끼기 시작했다.

그녀는 문화가 거의 없어서 박해 초기 대용량 분필을 사서 벽에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적으면서 법을 베껴 쓰는 기초를 다졌다. 처음에는 한 페이지를 베껴 쓰는데 3시간이나 걸렸다. 일주일 동안 비록 몇 페이지 베끼지 못했지만 그러나 소조에서 법 공부를 할 때 정신이 나서 졸지 않았다.

그녀의 큰 변화는 많은 동수들이 붓을 들고 법을 베껴 쓰도록 했다. 동수도 수련에 대한 신심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련이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오래지 않아 그녀는 또 정신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수들은 실망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오직 붓을 들기만 하면 그녀의 마음이 아주 편안해져서 스스로 법을 베끼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줄곧 견지했다. 약 1년의 시간이 걸려 그녀는 어렵사리 《전법륜》을 한 차례 베껴 썼다. 이어서 바로 두 번째 베껴 쓰기에 착수했는데 지금 이미 제3강을 베끼고 있다.

사존의 정법노정을 따라 동수는 끊임없이 착실히 닦고 있으며 올해 설 전에는 법공부 상태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서 법을 공부하면서 정말로 졸지 않았다. 새해 문안인사에서도 동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제자로서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우리는 법을 잘 배우려면 오직 진심으로 힘써야 하며 행동으로 해낼 수 있어야만 법의 위력이 비로소 현현(顯現)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어렵다고 두려워하는 정서는 나태함이 체현된 형식인데 이는 삼계(三界) 내에서 수련인을 제약하는 요소다. 수련인이 그것을 극복하고 그것을 돌파하면 자연히 승화할 것이다. 우리가 수련 중에서 공동으로 정진하고 정체적으로 제고하길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