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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공부하고 안으로 찾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현재 인간세상은 바로 성・주・괴・멸에서 ‘멸’의 최후 과정을 거치고 있다. 말후(末後)의 일체가 모두 좋지 않게 변했기 때문에 비로소 멸하는 것이고, 이 때문에 현재의 사회는 비로소 이렇게 어지럽다. 사람이 선념(善念)이 없고, 난잡한 성관념, 변태심리, 마약이 범람하고, 신을 믿지 않는 등 어지러운 현상이 한꺼번에 발생하는데, 이는 천체 말후(末後)의 필연이며, 바로 이 시기가 되었다!”(《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사실 며칠 전 사존의 개시(開示)를 배운 후 나 역시 자신과 제대로 대조해보지 않았다. 여러 번 읽은 후에야 비로소 서서히 정신이 들었고 원래 자신에게 큰 문제가 있었으며 생명 역시 위험했는데 생명의 종결은 나이가 많고 적은 것과는 관계가 없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수련은 안에서 밖으로 돌파하는 것으로 지금은 또 가장 외측 가장 나쁜 부분에 도달했다. 사존의 설법은 바로 일종의 개시(開示)이자 시정이며 사존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은 다 법을 바로 잡는 것으로 우리 수련에 문제가 나타났기에 제때 우리의 선량한 본성을 일깨워주신 것이다. 이번 ‘역병 상황’에서 매 사람의 신체에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났다면 이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집착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수련인의 신체는 순정(純淨)한 것이니 마땅히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지 말았어야 한다.

그러므로 심성수련에서 반드시 정법노정을 따라가야 하며 법 공부를 많이 하고 구세력과 사악이 빈틈을 타지 못하게 해서 손실을 줄여야 한다. 그것들은 온갖 흑색 기량을 사용해 사람을 훼멸하는데 필사적으로 사람을 훼멸한다.

삼계의 ‘정(情)’을 수련인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수많은 번거로움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당신이 정(情)을 남기려 하는가 하지 않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아직 닦아 냈는가 닦아 내지 못했는가의 문제다. 닦아 내지 못했다면 당연히 속인으로 귀속되니 (속인이) 어떠해야 하면 당연히 그렇게 된다. 왜냐하면 신앙에 대한 믿음을 잃고 서약을 배신하면 그 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히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련인이 ‘정(情)’에 좌우되는 자체가 자신을 망칠 뿐만 아니라 남도 해치는 것으로 구세력과 차이가 없다. ‘정’속에서 명리정(名利情)을 분리할 수 없는데 이런 것들은 수련인이 가져갈 수 없는 것이자 그 어떤 한 생명도 모두 가져올 수도 가져갈 수도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데 생명이 시류에 따라 흘러가게 하거나 또는 그 흐름을 부채질 하게 만들 수 있다.

‘역(疫)’이란 글자의 본래 뜻은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것으로 서로 영향을 주는 일종의 변이된 병태(病態)다. ‘온역(瘟疫 역병)’은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난잡한 성, 격한 감정, 방종, 천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모두 변종된 독균(毒菌)이다.

진정한 수련인에게도 억지로 더해진 패물(敗物 부패한 물질)이나 교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문제 속으로 빠져 들어가지 말고 ‘자아’란 쇠뿔을 파고들지도 말아야 한다. 법 공부를 많이 해서 ‘자아의 상상’에 집착하는 악습을 제거해야한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며 안으로 많이 찾으면 곧 자신의 문제를 찾을 수 있다. 절대 남의 문제를 찾지 말아야 한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다시 말해 천체 중의 일체가 모두 망가졌고, 중생은 모두 처음만큼 그렇게 좋지 않게 되었으며, 생명도 모두 순정하지 않게 되었고, 모두 죄업이 있게 되었기에, 멸망하게 된 것이다. 종교 중에서는 이런 죄를 ‘원죄(原罪)’라고 한다.”(《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사존께서는 이 경문에서 이미 생명의 ‘원죄’를 알려주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음을 써서 배우고 마음을 써서 깨달아야 하며 진심으로 우리 생명의 자아오만과 자신이 옳다고 여긴 것을 참회해야 하는데 그럼 계시(啓示)와 구도를 얻을 수 있고 다시 천국으로 되돌아갈 기연을 얻을 수 있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은 반드시 선량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동수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이 문장을 쓴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