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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삼만 일

청숙(清蕭)

【정견망】

인간 세상의 1년은 365일이니 10년은 3천 650일이고 100년이면 3만 6천 5백일이다. 하지만 백년을 살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되는가? 그러니 인생이란 날마다 죽음을 향하는 카운트다운이다.

만약 50년을 살고서도 자신이 왜 사는지 모르고, 사는 이유를 똑똑히 모른다면 이는 헛된 것이 아닌가?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인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무엇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는가?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인가, 좋은 차를 사고 좋은 집을 사기 위해서인가? 자식을 낳고 기르기 위해서인가? 그렇다면 나는 평생을 헛되이 산 게 아닌가?

만약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따라하는 사람이라면 마찬가지로 따라 배워 결국에는 당신도 좋고 나도 좋아 모두 명예와 이익을 누릴 것이다. 하지만 나는 왜 이렇게 슬프고 처량함을 느끼는가?

깊은 밤 고요할 때 등불마저 어두워지면 더는 남들의 이상한 시선을 견딜 필요가 없고, 또 나를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는 사람도 없다. 이럴 때 나는 또 생각하는데 나는 누구이며 왜 이렇게 마음이 불안한가? 나는 왜 인간세상의 시시비비에서 멀리 떨어져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 하는가? 심지어 어린시절 친구들과 짠지를 훔쳐 먹을 때의 즐거움이 그리워지기도 하는가? 만약 그 때의 천진했던 생명이 나였다면 지금의 나는 또 누구란 말인가?

사람이 오십이 넘으면 금생 내지는 전생에 진 빚을 모두 갚아야 한다. 그럼 빚을 받으려는 이들이 모두 오게 마련이며 그것들은 자신의 뜻대로 내 생명을 좌우지 하려 할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생명이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인가? 복덕(福德)을 쌓고, 심성(心性)을 제고해, 반본귀진(返本歸真)해서 생명의 정과(正果)를 성취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영원히 하늘의 복을 누릴 수 있으니 이야말로 생명의 진리다.

다행히도 나는 행운이 있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났다. 구우주 속에서 괴멸(壞滅)하던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내 마음 속에는 신우주(新宇宙)의 종자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진선인(真善忍)’이다. 이는 창세주께서 내게 주신 생명의 종자다. 나는 신우주의 대법입자가 된 것에 대해 창세주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