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어릴 때 내가 가장 좋아했던 놀이 중 하나가 미끄럼틀 타기인데, 때로는 또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우리 집은 경제적인 형편이 나빠 입을 옷이 없었다. 모처럼 멋진 새 바지를 입었는데, 입자마자 미끄럼틀(시멘트로 만든 비탈) 때문에 바지가 닳아서 구멍이 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그 작은 구멍을 손으로 만지고 또 만지면서 마음이 아주 괴로웠는데 집에 돌아가 어머니께 호된 꾸중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나는 여전히 미끄럼틀을 좋아했고, 심지어 아이가 생긴 뒤에는 아이를 미끄럼틀에 데려가 노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나는 줄곧 생각해보았다. 그저 단순히 한 번 올라갔다가 한번 내려가는 것에 불과한데 아이들은 왜 이 놀이를 그렇게 좋아할까? 하지만 줄곧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 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나는 서서히 이 의문을 잊어 버렸다. 며칠 전 한자 ‘래(來)’의 의미를 언급한 문장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지며 단번에 ‘미끄럼틀을 좋아함’은 아마도 우리 생명이 천상(天上)에서 미끄러져 내려온 것으로 우리의 진정한 집은 천상에 있다고 일깨워주는 것임을 깨달았다.
‘래(來)’자에서 가운데 세로 획(丨)은 마치 미끄럼틀의 주체(主體)와 같다. 사람이 천상에 있을 때 우리는 ‘신(神)’이라 부른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서서히 망가지면 곧 신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게 되어 미끄럼틀을 타고 떨어져 내려가는데 최종적으로 지상에 떨어지면 사람이 된다. 사람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木’의 아랫부분에 이르면 세계 여러 지역으로 흩어진다.
사람과 신을 가르는 한 횡선(一)의 차이가 하늘과 땅으로 나뉘는데, 사람은 또 이때부터 신(神)에 대한 기억이 봉인되어 ‘미혹(迷)’의 상태가 되어 전세(前世)와 금생(今生)의 윤회 과정도 볼 수 없고, 자신이 누구였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여전히 나무 위에 발을 딛고 있고 아직 자기 생명의 뿌리와 단절되지 않았다. 이 사람이 사람의 근본인 선량(善良)을 지킬 수만 있다면, 즉 생명 깊은 곳에서 신(神)과의 연계를 끊지만 않는다면, 사상에서 표현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여전히 신의 존재를 믿고 경외하는 것이 되고 또한 행동에서 표현되는 것은 신이 허락한 도덕 표준에 따라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탈취한 후 무신론, 진화론을 선양해 사람들더러 신(神)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하고 사상적으로 신과의 연계를 단절시켰다. 동시에 중공은 한자를 간단히 만들어 조상들이 남긴 번체자(繁體字)를 알아보지 못하게 만들어 문화적으로 사람의 뿌리를 끊어버렸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한자 ‘래(來)’의 간체자인 ‘래(来)’에서 잘 드러난다. 사람과 뿌리 사이에 횡선으로 가로 막혀있고 사람은 두 수평선 사이의 아주 좁은 공간속에 봉폐되어 있다. 이때부터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이라 부를 수 없고 그저 약간의 생명의 존재감만 있을 뿐이다.
기왕 이와 같다면, 인간 세상에 사람을 하늘로 되돌아오게 하는 사다리가 존재하는가? 그렇다! 내가 그를 찾았기 때문인데 바로 《전법륜(轉法輪)》이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대단히 높은 신(神)이 당신은 사람에게 하늘로 올라가는 한 부의 사다리 ― 『전법륜(轉法輪)』을 남겨 놓았다고 말한 까닭이다.”(《시드니법회설법》)
아울러 이 점은 현실에서도 증명할 수 있다.
첫째, 파룬궁(法輪功)은 1992년부터 전파되어 나왔는데 언론이나 선전을 거치지 않고 완전히 수혜를 본 사람들이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데 의존해 불과 몇 년 만에 1억이 넘는 사람들이 배우고 연마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이 자체가 이미 하나의 신화를 창조한 것이다.
둘째, 1999년 중공 두목 강택민(江澤民 장쩌민)이 “공산당은 3개월에 파룬궁과 싸워 이긴다”고 미친 듯이 외쳐댔지만 지금 이미 30개월, 3년 심지어 24년이 지나갔지만 파룬궁은 여전히 서 건재한 반면 강택민은 이미 재로 변했다. 주지하다시피 중국 민간에는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어야 평안하다고 하지만 강택민은 사후에조차 땅에 들어갈 수 없었다. 이는 그의 영혼이 죽은 후에도 편안을 얻지 못했음을 설명하는데 파룬궁을 박해한 하늘에 사무치는 큰 죄업을 저질러 지옥에 떨어져 끝없는 시달림을 당하는 것에 대한 현세(現世)의 표현에 불과할 뿐이다. 두 가지를 대조해보면 이 역시 파룬궁이 신공(神功)의 위력을 지녔음을 증명한다.
셋째, 중국 공산당은 언론과 돈, 군대, 경찰(무장경찰 포함), 무기, 감옥 등 모든 국가기구를 총동원해 파룬궁을 무고하고 박해했지만 파룬궁은 아무런 무기도 없고 그 어떤 폭력도 동원하지 않았으며 오직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세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공이 박해한 사실을 알렸을 뿐이다. 파룬궁은 지난 24년 동안 온갖 시련과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겪으면서 더 빠르게 발전했으며,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깨달아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산당 관련 조직에서 탈퇴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는 파룬궁이 창조한 그 누구도 생각조차 하지 못한 또 하나의 신화가 아닌가?
넷째, 파룬궁 진수(真修) 제자들은 모두 자신의 도덕적 승화와 신성(神性)의 회귀를 느낄 수 있고 모두 자신이 진정으로 하늘로 통하는 계단을 오르고 있음을 체험할 수 있다.
《서유기》 명언 중에 “무릇 사람 몸을 얻기 어렵고 중토(中土)에서 태어나기 어려우며 정법을 만나기 어려운데 이 세 가지를 다 갖췄다면 엄청난 행운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행운인데 왜냐하면 당신은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때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또 대법 진상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행운인데 왜냐하면 당신이 대법을 만났기 때문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고 중공을 멀리하기로 현명하게 선택한 사람은 행운에 행복을 더한 사람인데 왜냐하면 붉은 악마의 마수가 당신에게 뻗칠 때 당신은 대법의 보우를 받아 무사히 겁난(劫難)을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법륜》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가장 운이 좋고 가장 행운인데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대법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자신의 천국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