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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혜는 본래 ‘어리석다’

일심(一心)

【정견망】

큰 지혜를 지닌 많은 사람들은 모두 좀 서툰데 종종 소통에 서툴고 계산에 서툴다. 그들을 ‘바보(傻)’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들은 명리(名利)에 대해 매우 담담하다. “군자의 사귐은 물처럼 담담하다(君子之交淡如水)”는 것에서 세상 사람들이 군자에 대한 호감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사실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바보처럼 보이지만 정말 영리하다[假傻真精 직역하면 바보처럼 보이는 것은 가짜고 진짜는 영리하다는 의미]는 것이다. 즉 좋은 것이 아니다.

전에 이런 이야기가 하나 있었다. 어떤 마을에 1위안과 오각(五角) 동전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웃었고 또 동전을 가지고 가서 그에게 구별하든 못하든 동전을 주겠다면서 구별하게 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매번 틀렸고 사람들이 크게 웃게 만들었다. 물론 이 바보는 동전을 얻었다. 나중에 한 교수가 이 일을 알고 와서 한번 시도해봤는데 결론은 아주 명확했다. 떠날 때 교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마을에서 그가 가장 똑똑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만약 그가 동전을 똑바로 구별했더라면 아마 다음 시도는 없었을 것이다. 매번 틀렸다는 것은 바로 그가 옳고 그름을 똑똑히 알면서도 상대방을 농락했다 것을 설명한다.

정말 그런가? 우리가 수련인의 각도에서 보면 이 사람은 교활함과 탐욕스러우며 가장 나쁜 사람인데 불로소득이다. 이런 종류의 사람이 비록 총명하긴 하지만, 종종 평생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이런 잔꾀가 오히려 그를 망친다. 사람이 총명하다고 여기는 것이 수련인의 눈에는 바로 정반대가 된다.

대법제자는 사실 다양한 업종에서 모두 능력이 있고 매 분야에서 최고다. 심지어 모두 선구자가 되어 한 분야를 개창하는 지혜를 지녔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본래 문화를 개창하는 것으로 대법 사부님을 따라 법을 바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능력이 작아도 정법이 부여한 사명을 완성할 수 없다.

내가 문장을 쓰기 시작한 것은 션윈(神韻)을 배우면서 시작되었다. 션윈 프로그램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일단 시작하자 멈출 수 없었다. 나는 아주 많은 문장을 썼고 거의 매 문장마다 독창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속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지혜다. 이것은 모두 대법수련 중에서 대법과 사존(師尊)의 계시를 얻었거나 심지어 직접적인 점화 하에서 깨달은 것이다.

처음에 나는 명리지심(名利之心)을 포기하지 못했고, 심지어 어떤 동수가 내 문장을 인용하면서, 내 이름을 인용하지 않으면 분개했다. 이럴 때면 내가 쓴 문장이 방치되고 발표되지 않았다. 내가 명리(名利)를 내려놓을 때까지 그랬다. 사실 지혜는 대법과 사존께서 주신 것으로 무슨 네 것 내 것이 있는가! 모두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대법제자가 무엇을 하든 모두 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오직 대법 표준에 부합하기만 하면 길은 더욱 넓어질 것이다.

대법제자는 모두 능력이 있는 것으로 이 능력을 법을 실증하는데 사용하면 길은 갈수록 더 넓어질 것이다. 만약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잔꾀를 부리는 그런 사람이라면 지혜는 더욱 약해질 것이다. 진정으로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사람 이곳에서 바로 ‘어리석은데’ 왜냐하면 사람 이곳은 이치가 반대로 되기 때문이다. 천상(天上)에서는 총명이 아니라 자비(慈悲)이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대법제자는 사람을 초월하는 지혜와 능력이 있음을 말하려는 것인데 이런 능력은 대법제자가 얼마나 똑똑하다는 게 아니라 대법과 사존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정법을 위해 주신 것이라 만약 다른 곳에 사용한다면 그럼 아무것도 안되며 능력도 약해지거나 또는 아예 사라질 것이다.

단지 대법제자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도 세상이란 이 큰 용광로 속에 있는 것으로 이곳은 또 하나의 수련 환경이다. 우리가 성악가나 작곡가를 보면 종종 명리를 담담히 보는 사람들만이 널리 유전(流傳)되는 작품을 쓸 수 있는데 일단 명리심이 올라오기만 하면 더는 좋은 작품을 쓸 수 없다. 모두 신(神)이 관할하신다.

대법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많은 사람들이 이 도리를 똑똑히 알게 되었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사명(使命)을 지닌 것으로 잘하면 바로 수련(修煉)이고 하늘로 돌아갈 수 있지만, 잘하지 못하면 곧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고, 심지어 지위며 명예마저도 다 망칠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