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대법제자 백합(百合)
【정견망】
나는 2000년 간수소(看守所)에서 기쁘게 대법을 얻었고, 간수소에서 나온 후 혼자서 수련을 견지해왔다. 그러다 2021년 봄, 동수가 새로 법 공부 소조를 만들면서 나도 단체 법공부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제고가 더욱 빨라졌다. 나는 이 단체 법공부 환경을 몹시 소중히 여기며, 아무리 비바람이 심해도 늘 참가를 견지하며 단 한 번도 빠지고 싶지 않다.
아래에서는 내가 감옥에서 법을 얻은 것과 법공부 소조에 참가한 후 심득체험을 한번 말해보고자 한다. 부디 더욱 많은 노제자와 신수련생들이 소조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함께 법을 배우고, 함께 교류하면서 더욱 빨리 공동으로 제고하기를 바란다.
1. 2000년 간수소에서 대법을 얻다
2000년 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간수소에 들어갔다. 이때는 전국의 파룬따파(法輪大法) 제자들이 천안문에 가서 법(法)을 수호하던 시기였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불법으로 간수소에 감금되었다. 나는 바로 이 대법제자들과 함께 있었다.
대법제자들을 처음 접했을 때 교도관은 내게 그들에게 ‘사상 공작’과 ‘전화(轉化)’를 시켜서 대법을 배우지 못하게 하라고 시켰다. 그러나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이 내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자 오히려 내가 깜짝 놀랐다. 원래 파룬따파는 이렇게 좋은 것이었구나! 파룬궁(法輪功)은 사람더러 선(善)을 향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는구나! 당시 나는 대법제자들을 설득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이 나를 감화시켰다.
대법제자들은 내게 《홍음》을 한 구절씩 외우고 《전법륜》을 낭송하도록 가르쳤는데, 나는 마치 지극한 보배를 얻은 것 같았다. 대법이야말로 내가 평생 갈구했던 것으로 마침내 우주의 진리를 얻게 되었다. 이때부터 나는 파룬따파를 얻었고, 견정(堅定)하게 대법을 수련하는 길로 들어섰다. 나는 평생 대법을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사부님께서 전파하신 ‘진선인(真善忍)’ 진리를 영원히 마음에 새기리라 결심했다.
간수소에 있는 동안, 나는 사악한 무리들이 대법제자들에게 온갖 형벌을 사용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 한번은 눈이 펑펑 쏟아지던 밤, 대법제자에게 가을 바지 한 벌만 입히고 눈밭에 열 몇 시간 서 있도록 했고, 교도관은 그들의 몸에 눈을 쌓아올리고는 온몸에 전기 충격을 가했다. 이외에도 그들은 단식 중인 대법제자들에게 강제로 음식을 주입했는데 어떤 이는 튜브가 기관을 찔러 사망하기도 했다. 나는 경찰이 전기 충격기로 한 할머니의 얼굴을 때려 얼굴이 다 타서 피딱지가 생기는 것을 직접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제자들은 여전히 굴복하지 않았으며 죽음을 마치 돌아가는 것처럼 여기며 대법을 수호했다. 악도들이 그 어떤 고문을 가해도 그들은 의연하게 자신의 행동으로 대법이 옳다는 것을 실증했다. 대법의 위력은 무궁한 것으로 그들이 차고 있던 수갑과 족쇄가 어느새 풀리곤 했다. 너무나도 신기했고 대법의 위력은 정말로 끝이 없었다.
대법제자들의 두려움 없는 정신과 선량한 언행은 나를 깊이 감동시켰다. 나는 미력하나마 대법제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여러 날 밥을 먹지 못했기 때문에 간수소에서 주는 밥을 삼킬 수 없었다. 나는 그들의 위가 견디지 못할까 염려가 되어, 내가 가지고 있던 분유와 라면을 뜨거운 물에 타서 그들에게 먹였다. 또 그해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추웠는데 나는 내 이불로 그들을 덮어주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이곳에 배치하신 것은 대법제자들에게 봉사하게 하셨음을 깊이 깨달았다.
대법제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임을 알게 되었고, 서광(曙光)을 볼 수 있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여명(黎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룬따파의 빛은 온 우주를 가득 채우며 선량한 사람들이 대법에 동화하고 있다. 대법의 법선(法船)은 곧 출항할 것이며, 대법은 장차 세계 구석구석에 널리 퍼질 것이다.
나는 대법을 얻었고, 대법은 내 인생을 개변(改變)시켰다. 나는 더 확고하게 대법을 배우고 평생 사부님을 따라 대법을 수련할 결심을 굳혔다.
2. 2021년 소조 법공부에 참가해 제고가 더 빨라지다
우리 법공부 소조는 2021년에 설립되었다. 소조에 참여한 후부터 나는 아주 큰 제고가 있었고 정신적인 면모도 크게 변했다. 특히 사부님의 《전법륜》을 낭독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매 한 구절의 깊은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 하나의 글자가 모두 마음속에 들어왔다.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 어떤 단어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가령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타심통 공능’과 같은 것들인데 단체 법 공부를 통해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단체 법공부 참여는 대법에 대한 나의 이해를 더욱 깊어지게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늘 자신은 연공인이니 언제든 닥칠 고험(考驗)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춥거나 더워도 나는 반드시 법공부와 연공을 하며 곳곳에서 수련의 심태로 세간의 일을 대한다. 날마다 시시각각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하며, 길을 걸을 때나 잠이 오지 않을 때나 모순에 부딪혔을 때, 늘 9자진언(九字真言)을 묵념한다. 때로는 구자진언을 즐겁게 노래하는데 파룬따파는 바로 내 생명의 근원이며, 내 목숨은 완전히 대법이 연장해준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9자진언을 알려줄 때면, 늘 전체 공간장(空間場)에 수많은 파룬(法輪)이 도는 것을 느끼는데 대단히 수승(殊勝)하다. 동수들이 모두 행동에 나서 단체 법공부에 나간다면, 당신은 평범하지 않은 수확이 있을 것이다.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중공 바이러스가 폭발해 세인들이 두려워하지만 나는 역병은 대법이 우리 공간을 정화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법정인간(法正人間) 역시 어쩌면 순간적인 일일 수 있고 아마 길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수련자는 불변(不變)으로 만 가지 변화를 대처해야 한다. 견정하게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마음이 불변(不變)하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불변하며 자신을 잘 닦고 사람 구하는 일을 착실히 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적인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