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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배웠으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의 신경문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가 막 발표되었을 때 나는 자신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나는 국내에 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어지럽히는 그런 사람들과도 아무런 교집합이 없기 때문이다.

어제 동수와 교류할 때 문득 며칠 전의 일이 생각났다. 지난 8월 명혜망에서 막 《통고》를 발표했을 때, 나는 몇몇 법을 어지럽히는 그 사람들이 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참았고 가서 보진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일부 흔들리는 마음이 있었다. 한번 알아보는 것은 무슨 큰 문제가 없다고 여겼다. 사실 작년에 나는 그들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행간(行間)에서는 전부 자신이 대법을 위해 무엇을 했고, 자신이 어떻게 대단하다고 표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문제의 엄숙성을 깨닫지 못했고 그냥 한번 본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에서 “이 관건적 시각에 덩달아 장단을 맞추는 사람은, 바로 찾아내고자 하는 사람으로, 목적은 그를 도태시키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세력이 현재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배후에서 이용하는 진정한 이유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내가 당시 참지 못했다면 호기심에 이끌려 보러 갔을 것이다. 아마 그의 어느 한 구절 말이 도리가 있다고 여겼거나 또는 그의 출발점은 좋다고 생각했을 수 있고, 또는 처음에는 그가 좋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인정했다면 이는 영합한 것이 아닌가? 위험의 변두리에 있는 것이 아닌가?

수련이란 누락이 없어야 하는 것으로 중국인들은 늘 “호기심이 사람을 해쳐 죽인다”고 말하는데, 대법제자의 호기심은 더욱 위험한 것이다. 나는 원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람’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보니 오히려 뜻밖에도 한 발이 이미 허공을 밟는 위험의 변두리에 놓여 있었다.

그 어느 때든 법을 공부하면 늘 안으로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고할 수 없다. 얕은 인식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 주기 바란다.

진심으로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