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위사(爲私)의 기점은 ‘자아’에 서 있고 첫 일념(一念)이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며 자신의 감수(感受), 자신의 감당, 자신의 득실(得失)이다.
기점은 ‘사(私)’가 확장된 것으로 다시 말해 모두 ‘사’의 요소이며, 감수하는 정도, 감당한 보답, 득실의 많고 적음은 모두 사(私)의 계산 범위에 있다.
‘사(私)’는 매우 제한적이고 범위가 아주 작기 때문에 길이 그리 멀지 않아도 종종 바닥을 드러낸다. 다시 말해 감당 능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용량이 가득 차면 지혜가 부족해져서 수련에 방해가 된다.
이때 ‘사’의 최후 파생물이 숨지 못하고, 다급하게 등장해 연기하는데, 즉 표면적으로 모순이 생긴다.
반대 위타(爲他)는 ‘무사(無私)’에 기점이 있어 첫 일념이 생각하는 것이 법(法)이다. 법으로 자신의 부족을 가늠하고 소위 자신의 느낌에 집착하지 않으며, 사심 없이 감당하고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는다.
기점이 법에 서 있으니 대법(大法)은 끝이 없기 때문에 당신도 법의 가지(加持)를 받아 자신의 능력이 무한하다고 느낄 것이며 당신의 용량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대법이 당신의 지혜를 열어주어 수련이 처음과 같은[修煉如初] 상태가 된다.
‘위사’와 ‘위타’는 두 갈래 전혀 다른 길이다. ‘위사(爲私)’는 구우주(舊宇宙) 체계의 특징이며, ‘위타(爲他)’는 신우주의 특징이다. 정법(正法)은 구우주의 일체 변이된 요소를 바로잡아서 신우주의 표준에 부합하게 해야만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신우주의 생명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위사’는 해체되어야 하며, 대법제자는 ‘위사’를 제거하고 ‘위타’한 생명으로 수련 성취되어야 한다.
작은 수련 체득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