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여러 차례 지옥 여행으로 무신론을 철저히 타파하다

중국 대법제자 심건(心健)

【정견망】

나는 올해 85세로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나는 어려서부터 전통문화(傳統文化) 교육을 받았다. 부모님은 늘 말씀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섬기며 선량하게 살아야 하며 내가 싫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셨다. 하지만 1949년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 내가 받은 것은 모두 무신론(無神論), 진화론, 하늘과 투쟁하고 땅과 투쟁하는 소위 ‘무산계급(無産階級)’ 교육이었다. 나는 1955년에 대학에 입학했고 졸업 후 군사연구부서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다. 나중에 하얼빈 방산(防産)대학에서 대학원을 다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나는 서서히 실증과학을 믿으며 신불(神佛)에 대한 개념이 점점 희박해졌다.

1998년 보서(寶書) 《전법륜》을 얻어 처음 파룬궁(法輪功)을 만났다. 나는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일이 바빠서 수련에 들어가진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 《전법륜》을 보곤 했다. 1999년 강택민(江澤民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나는 심한 거부감을 느꼈다. 나는 공산정권이 수립된 이후 모든 정치 운동을 경험했고, 중공의 일관된 수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매번 좋은 사람들을 단속할 때마다 그들은 늘 유언비어를 날조해 무함하는 방법을 사용해 군중들에게 투쟁을 선동했는데 소위 군중운동이라 불렀다.

나는 파룬궁에 대한 흑색선전이 모두 날조된 것임을 알았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더는 책을 보면서 법을 배우지 못했고 대법과의 연계도 끊어졌다.

2012년 나는 시력과 청력이 크게 떨어졌다. 전에 암에 걸렸던 여동생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아주 좋아진 것을 보고 나도 연공을 통해 청력과 시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파룬궁에 들어가 다시 법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법이 나의 청력과 시력을 회복해줄 수 있기를 바랐다. 또한 하루빨리 법이 세상에 널리 퍼져 세간의 더러운 질환들을 없애기를 희망했다!

막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주 선명한 꿈을 하나 꾸었다. 꿈에서 사부님께서 나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올라가셨다. 천공(天空)속에는 수많은 신불(神佛)들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한 분 한 분 내게 소개해주셨다. “이 부처님의 이름은 무엇이고, 저 부처님의 이름은 무엇이다.” 계속해서 아주 높이 날았다. 마지막으로 사부님께서 한 부처를 가리키시며 보호불(保護佛)이라 말씀하셨는데 내가 깨어났다.

나는 이 꿈을 여동생에게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저는 수련한 지 이렇게 오래되었지만 지금껏 꿈에 사부님을 뵌 적이 없어요. 근데 오라버니는 연분이 이렇게 크시네요. 이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잘 수련하셔야 해요!”

하지만 나는 오히려 깨닫지 못했고 이는 꿈일 뿐 진실이 아니라고 여겼다.

수련 후, 나는 줄곧 매일 법을 공부하고 《전법륜》, 《홍음》을 외우고, 연공, 발정념을 했으며, 밖에 나가 진상자료를 붙이고, 삼퇴를 권했다. 하지만 줄곧 “구함이 없어야 저절로 얻음”을 해내기 어려웠다. 늘 눈이 잘 보이는지 청력은 좀 나아졌는지 확인하려 했다. 결과적으로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을 없애지 않으니 병도 좋아지지 않았다. 나중에는 청력이 더 나빠져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없었고 진상을 알리는 그런 일도 할 수 없었다.

그러자 나는 서서히 수련에 대해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매일 법 공부와 연공을 했으며 사상도 점차 제고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날마다 《전법륜》을 읽어 수십 번을 읽었다. 하지만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은 시종 제거하지 못했다.

대륙에서 코로나가 대유행한 이후, 특히 작년 11월 전면 봉쇄가 풀린 후, 거의 모든 국민이 ‘코로나 양성’이었지만 나는 아니었다. 나는 다행히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6월 말, 나는 50일이 넘는 한 차례 병마(病魔)의 겁난(劫難)을 겪었고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 심신에 아주 큰 상처를 입었다. 나는 이번 마난(魔難)에서 자신이 다른 공간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해 여러분들에게 지옥과 천국은 진실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입원한 첫 보름간 나는 중환자실(ICU 격리치료실)에 있었다. 늘 비몽사몽의 순간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보곤 했다. 사람들은 이를 환각(幻覺)이라 여기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매번 내가 잠에서 깨었을 때 보고 들은 것이지 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 차례 보고 들은 것들이 모두 동일하거나 아주 유사했다.

매번 그런 상태에서 나는 양손이 침대에 묶여 움직일 수 없었다. 사람을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었고, 의료진은 아예 볼 수 없었다. 가끔 차에 누워 두 손이 묶여 있는 나를 보았다. 차는 병원 밖 황량한 길에 세워져 있었고 아무도 나를 상대하지 않았다. 깊은 밤 나는 그들이 내 병상을 병실 밖으로 끌어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연옥(煉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흰 옷을 입은 두 ‘여무상(女無常)’이 있었다. 나는 그녀들에게 나를 내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무도 나를 상대하지 않았다.

침대가 아주 깊은 동굴 바닥에 도달하자 ‘무상’은 보이지 않았고 침대가 자동으로 동굴 안에서 천천히 이동했다. 동굴 벽에는 많은 황금색 보살・나한이 있었지만, 길에는 오히려 늑대 여우 요괴들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본 것은 흰 옥석으로 만든 아미타불인데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입으로는 연신 “나무대자대비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장왕보살” 등 화상들이 염불할 때 늘 읽는 경문을 외우고 있었다. 나는 두 발을 약간 오므리고 묶인 두 손을 배 앞으로 모았다.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 真善忍好)” 9자진언(九字真言)을 묵념했다.

매번 내려갈 때마다, 나는 늘 반드시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옥을 두 바퀴 돌고 나니 다시 침대가 동굴 입구로 저절로 나왔다. 하늘이 희미하게 밝아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어떤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들에게 손을 뻗어 인사를 하며 내가 살아 있고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려 했다. 그들은 또 나를 병실로 밀어 넣었다. 이렇게 한 것이 무려 십여 차례나 되었다.

또 몇 차례 나는 그들이 나를 차에 태우고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장강(長江)을 따라 갔는데 나는 똑똑히 장강을 보았다. 그곳에도 깊은 연옥이 있었다. 차에 실려 있었지만 운전기사는 보이지 않았고 차는 연옥 안과 밖으로 자동으로 움직였다. 그곳에서 본 광경은 앞서와 비슷했다.

여러 차례 반복된 후, 나는 늘 연옥에서 누군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렇게 여러 번 했는데, 이 사람은 왜 아직도 불에 타 죽지 않을까?”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니 당신들이 나를 태워 죽이지 못하는구나.”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심을 알았다.

나중에 한 번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자신이 차 안에 있음을 느꼈다. 갑자기 자동차 운전석에서 아주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는데, 마치 자동차가 도로를 따라 달리는 것 같았다. 양옆의 상점들은 곳곳에 조명이 켜지고 아름답고 현란했는데 앞으로 나아갈수록 점점 더 아름다웠다. 차량 왼쪽을 바라보니 누군가가 용등(龍燈) 춤을 추는 것 같았고, 천상에서는 용봉(龍鳳)춤을 추는 것 같았다. 그 경치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고, 인간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었는데 마치 천국과 같았다.

내가 막 기뻐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자동차가 멈추더니 아름다운 경치가 사라졌다. 나는 여전히 묶인 채 차량 안에 있었고 병실 앞 황량한 길에 세워져 있었다. 이튿날 깨어나 어제 장면을 회상하는데, 갑자기 또 전술한 광경이 또렷이 보였다.

그 후, 나는 상태가 점점 좋아져서 일반병실로 옮겨졌고 더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번 마난을 통해 나는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보았고 실증과학에 대한 나의 미신(迷信)을 타파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신불(神佛)은 실제로 존재함을 더욱 믿게 했고,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게 했으며, 선악(善惡)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진리를 믿게 했고,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를 더 믿게 했으며, 9자진언의 위력을 믿게 했다. 또한 예전에 내가 꿨던 꿈 역시 진실임을 믿게 되었다. 나는 이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수련에 정진해야 한다.

마치 사부님께서 《각지설법 13》〈2014년 샌프란시스코 법회설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당신이 나에게 묻고자 한다면, 나는 당신에게 한마디 말을 알려주겠다. 당신이 수련인이 되었기 때문에 당신이 비로소 만나는 것이고, 당신이 수련인이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은 무릇 정면적인 반응이든 부면적인 반응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열렬한 박수)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이 수련하고 있는 이 길에서, 당신의 제고를 위해 준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마난을 통해 나는 인생무상(人生無常)을 절실히 느꼈는데 누가 생로병사를 초탈할 수 있는가? 오직 수련뿐이다. 이번 마난을 통해 인생에 대한 인식, 세간에서 추구하는 명리, 금전 및 물질적인 향수 등에 대해 모두 이미 담담해졌다. 사부님께서는 마난 속에서 내게 업을 없애주셨고, 내 심성을 제고해주셨다. 나는 예전에 오성이 너무 낮아서, 병 치료에 집착하고 착실하게 잘 수련하지 못한 것을 통렬히 후회한다.

이런 고심한 배치로 나의 무신론 껍질을 깨뜨려주신 사부님의 자비에 감은(感恩)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홍음 2》〈심자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집착을 내려놓으면 가벼워진 배 빠를 것이요
인심이 무거우면 바다 건너기 어렵도다”

이는 사부님의 친절한 가르침이시다. 나는 앞으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안으로 찾아 수련”하고 “대법수련 견정히 하고 사부님을 바짝 따라” 용맹정진해서 사부님 은혜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