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법제子 증수진(曾秀溱)
【정견망】
최근 나는 업무 중에 골치 아픈 문제에 부딪혔다. 그것은 물건을 입고하는 과정으로 늘 각종 번거로움이 많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는 마침내 이런 곤란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면 곧 옳다는 것이다!
내 업무에서 제품의 입고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매번 공급업체에 가서 물건을 고르고 입고할 때마다 늘 각종 도전과 번거로움에 직면하곤 했다. 예를 들어, 때로는 공급업체가 상품을 틀리게 실었고, 때로는 상품의 품질이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데도 내가 상품을 선택하거나 조정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 또 판매하기 좋은 상품을 내가 다 골라 가면 자신들은 무엇을 파느냐고 말한다. 심지어 또 매번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는 등의 분쟁도 있었다. 이런 문제들은 내 업무와 원가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상품을 원활하게 판매하는데도 영향을 끼쳤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늘 慈悲(츠뻬이)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때문에 그들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도 나는 다 감당했다. 고객은 검은색을 원하는 데 그들이 파란색을 가려가라고 하고, 고객은 얇은 것을 원하는데 두꺼운 것을 주고, 가격을 50%이상 올려도, 나더러 위층에는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아래층에 있는 물건만 들여가라고 하는 등등. 나는 늘 선타후아(先他後我) 이타무아(利他無我)로 자신을 요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또 물건을 사러 갔을 때, 공급업체 사모님이 갑자기 내게 물었다.
“이상하네요. 제가 계속 당신을 성가시게 하는데 당신은 왜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아요?”
나는 당연히 수련인의 심태로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화요? 왜 화를 내죠? 우리 사부님께서는 ‘다른 사람이 당신을 업신여길 때, 그는 당신에게 德(더)를 준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업신여길 때, 당신은 확실하게 고통을 감당하고 있으므로, 당신 자신의 업력 역시 아래로 제거되고, 또 德(더)가 생긴다.’[2]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늘 나를 도와 소업해주고 덕을 주는데, 제가 기뻐해도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이때 사장님과 사모님 두 분이 그곳에서 턱을 내리고 눈을 부릅뜨고 입을 벌리며 내게 말했다.
“우리가 당신에게 덕을 준다고요? 당신 업을 없애준단 말인가요?”(그들도 불교를 배운다)
나중에 사모님이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고 싶어 했지만 사장님이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내게 물어보았다. “대법(大法)에 무슨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이에 나는 사모님에게 구자진언(九字真言)과 구세력이 교란할 수 있으니 주의 사항에 대해 알려드렸다. 어느 날 사모님과 대화하다가 그녀의 생활과 업무 상황이 크게 변했고, 모든 번거로움들이 더는 그녀를 괴롭히지 않는 것 같았다.
그녀는 내게 말했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무릎에서 두 번 큰 소리가 나서 깼는데 일어나보니 무릎이 절반 이상 좋아졌어요. 그런데 잘못했어요, 그날 아침 내가 만약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사부님께서 무릎을 완전히 치료해 주셨을 겁니다.” 게다가 그녀는 최근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접하고 날마다 구자진언을 외자 사장님이 더는 자신을 욕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의 《전법륜》을 읽어야만 진정으로 파룬따파를 이해할 수 있고 진정으로 대법에 따라 수련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전법륜》을 구해 진지하게 수련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어떻게 업력과 해결하는 방법을 대하는지 배웠다. 나는 더 이상 자신의 이익과 요구 사항을 강조하거나 추구하지 않고도 공급업체와 잘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그것은 바로 사부님 요구에 따라 생활 속에서 안으로 찾고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하는 것이다!
거친 인식으로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휴스턴 법회설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