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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이 염려되어 모친이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하고, 가짜 삼퇴로 황천에서 목숨 잃어

헤이룽장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지역에서 흥미로운 일이 발생해 세상에 경고하고 반성하게 하려고 한다.

80대 중반 할머니가 임종을 맞았을 때, 그녀의 자녀들은 그녀 곁을 둘러싸고 밤낮으로 지키며 노인에게 마지막 효도를 다 했다. 할머니는 계속 눈을 감지 않고 입을 약간 벌린 채 숨이 끊어지지 않았다. 아들 딸도 이해할 수 없는데, 할머니는 왜 눈을 감고 편히 가지 못할까? 순식간에 보름이 넘어 자식들은 기진맥진했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어느 날 할머니의 딸 한 명이 말했다. “엄마가 아는 대법제자를 찾아서 물어보자. 그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 것 같아.”

어느 대법제자가 할머니의 침대로 초대받아 할머니와 마음속으로 소통하자 이 대법제자는 할머니의 네 자녀를 찾아가 말했다. “너희 어머니가 걱정하는 것은 너희 모두 삼퇴(탈당, 탈단, 탈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공산 사당이 수많은 좋은 사람들을 죽이고, 나쁜 짓은 끝없이 하여, 하늘도 분노하고, 사람도 원망하는데, 하늘이 그것을 멸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아직 삼퇴하지 않으면, 연루되어 함께 재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 어머니는 바로 이 일로 당신들을 걱정하시기 때문에, 그녀는 눈을 감을 수 없고, 마음 놓고 갈 수가 없습니다!”

할머니의 네 자녀는 모두 기관 간부이고, 사당 당원이며, 모두 손을 들어 사당에게 목숨을 맡기겠다고 맹세한 적이 있다. 당시 이들 중 3명은 대법제자의 권유를 듣고 사당의 모든 조직을 단호히 탈퇴하고 밝은 미래를 선택하겠다는 삼퇴서를 썼다. 큰아들만이 대법제자의 말을 믿지 않았고, 사당의 무신론 세뇌의 영향으로 대법제자의 말을 모두 미신으로 여겼다. 그래서 종이에 ‘불퇴(不退)’라고 써놓았는데, 나머지 세 사람은 “형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말렸다. 그래도 첫째는 고집을 부렸다. 그러자 대법제자는 자비를 품고 참을성 있게 맏이에게 권했다. “큰형은 마음속으로 당신의 어머니와 얘기 좀 하시죠.” 큰형은 어머니를 달래려고 몇 마디를 늘어놓고 거짓으로 삼퇴했다.

할머니는 소원을 마치자 마침내 눈을 감고 안심하고 떠나갔다.

그러나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두 달 만에 할머니의 큰아들이 섣달그믐날 요독증으로 사망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실로 증명하듯이 하늘은 눈이 있어 사당 조직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하늘의 보우를 받을 수 없다. 큰아들은 붉은 악마의 무신론이 사람을 해치는 수법이라는 것을 간파하지 못해 마귀의 덫에 걸려 공산 사당의 순장품이 되고 말았다.

다행히 할머니의 세 자녀는 이 대법제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명절 때마다 이 대법제자를 찾아간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