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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소감: “반리(反理)”

대법제자

【정견망】

천(天)과 지(地)는 서로 반대되고, 정(正)과 부(負)는 대립하며, 선과 악은 서로 다른 생명이다. 사람 이곳에서 옳다고 여기는 것이 다른 공간에서는 바로 틀린 것으로, 사람 이곳의 이치는 다른 공간의 이치와 반대 되는 것이다. 인류사회는 큰 염색 항아리인데 염색 항아리 안의 생명이 어떻게 오염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는 연꽃과 같아서 몸은 비록 어지러운 세상에 있지만 오히려 오염되지 않는데 그것은 마음속에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당신이 비로소 큰 흐름에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지 않을 수 있고 세속에 이끌리지 않을 수 있으면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며칠간 경험을 통해 약간의 감수와 깨달음이 있어 이를 써내어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사람의 관념(觀念)은 사실 일종 무형(無形)의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데 모습을 감춘 사악한 요소, 그것이 사악한 이유는 이 관념이 당신의 공간장에서 양육된 것이고 당신의 사(私)가 만들어낸 각종 탐욕이기 때문이다. 이 탐욕이란 바로 영원히 만족시킬 수 없는 바닥 없는 구멍인데 이것이 바로 관념이 만들어 낸 무서운 점이다. 이 관념은 특히 더러운 것을 좋아하고 변이된 환경을 좋아하는데 그렇다면 사(私)에서 파생되어 나온 각종 생각이 바로 관념의 환경이다. 당신의 사상이 더 복잡하고 더 이기적일수록 이 관념은 더욱 강렬해질 것이다. 진아(真我)가 억제될 때면 관념의 농도도 아주 커지는데 때문에 관념에 이끌리게 되면 이지(理智)가 똑똑하지 못하게 된다.

관념이 나올 때 그것은 당신에게 각종 저촉이 나타나게 해서 강렬하게 자아를 보호하는 상태로 만든다. 때로 이런 상태는 사람의 성격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에 성격은 단지 아주 작은 역할만 할 뿐이다. 진정한 원인은 사(私)가 만들어낸 관념으로 그것이 저애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내가 겪은 경험이 이점을 설명해준다. 요 며칠 친척들과 접촉할 때마다 정말로 마음이 너무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이 하는 말에는 진실한 성분이 별로 없었고, 서로 피상적인 말만 했다. 뿐만아니라, 사람의 허영심, 쟁투심, 비교심, 이익심, 계산하는 마음 등이 끼어 있어서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느린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친척 집에 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 장소를 떠날 수 없었고 대법제자는 또 법의 단속이 있기에 심성을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 때문에 비록 마음이 뒤엉키고 하고 싶지 않았지만 최대한의 인내심으로 참으면서 원용(圓容)했다. 이 기간에 머리 속에서 여러 차례 하기 싫었고 이 환경을 멀리 벗어나고 싶었지만 모두 미약한 정념(正念)에 의해 저지당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加持)해 주셨기 때문에 나는 비로소 힘든 상황에서도 억지로 버텨낼 수 있었다.

당시 마음의 뒤엉킴을 지나고 나서 보니 하고 싶지 않고 멀리 벗어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바로 관념임을 발견했다. 당신이 법에 대조해 자기를 바로잡고 자신을 단속할 때면 당신은 곧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하는데 왜냐하면 당신의 주체(主體)가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을 배척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좀 억지로 배척한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러나 당신이 요만큼 제고하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다른 공간에서는 천지가 뒤집히는 거대한 개변(改變)일 수 있다. 때문에 당신이 이 단락의 길을 지나갔을 때 당신은 앞길이 그렇게 넓어지고 풍경이 그림처럼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당신이 전에 느껴보지 못하던 것으로 이것이 바로 인간 세상의 이치와 천상의 이치가 상반되는 것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이다.

대법제자는 바로 법 속의 한 입자이자 대법이 육성한 생명이다. 그러니 언제든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자신을 바로잡아야 한다. 미혹 속의 생명은 항로를 이끄는 네비게이션이 없다. 때문에 사람 이곳의 이치에 의해 단단히 제약되는데 대법제자는 사람에서 뛰쳐나와 신(神)을 향해 걸어가는 생명이니 반드시 사람 이곳의 반대로 되는 이치[反理]에서 뛰쳐나와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바른 법리[正法理]를 깨달을 수 있다.

작은 수련 깨달음이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바로 잡아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