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 영화의 개봉이 임박함을 알고 줄곧 기다려 왔다. 그러다 23년 12월 10일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이 블록버스터를 보게 되었다. 아래에 간단히 자신의 감상평을 써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큰 감동을 받았는데 정말 잘 찍었다. 보면서 내심 깊은 곳에서 끊임없이 창세주(創世主)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솟구쳐 나왔고 또한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마지막에 삽입된 ‘그 옛날 오랜 신화’라는 주제가는 마치 정말로 사람들 내심에 자리 잡은 아주 오랜 기억을 일깨우는 것 같았다.
영화를 보는 과정에서 나는 수시로 창세주의 홍대한 자비를 느꼈다! 사악한 붉은 용(紅龍)이 인류를 훼멸하려던 최후 시각 구우주의 법칙은 ‘멸(滅)’의 말후(末後)로 나아가자, 창세주께서는 사부님을 돕는 도제들을 이끌고 인간세상에서 법을 바로잡고 악을 제거해 천우(天宇)의 일체 중생을 위난에서 구도하려 하신다. 우주 정사대전(正邪大戰)은 사람 마음을 격렬히 흔들었고 대홍룡(大紅龍)과 구우주의 법칙 중 ‘멸(滅)’은 오만방자함과 자사(自私)에서 우주를 훼멸하려는 사악한 이념을 시도했기에 그것들은 영원히 신우주의 신성함을 볼 수 없게 했다! 또한 창세주의 자비를 영원히 이해할 수 없게 했다! 그 ‘멸’은 단지 구우주의 법칙을 지키는 것만 알고, “생명이 사라지고 우주가 괴멸(壞滅)되는 것”만 인정할 뿐인데 이는 구우주의 지혜가 제한되어 초래한 것이다. 때문에 그것은 “이 외에 또 다른 법칙이 있다는 것은 모르게” 했다.
최후에 그 ‘멸’이 또 사악한 멸(滅)을 실시하려 할 때 마침내 창세주께서 끝없는 법력으로 구우주의 ‘멸’을 해체하셨고 구우주 괴멸(壞滅)의 법칙을 종결하셨다. 창세주께서는 또한 인간 세상에서 법을 바로잡은 후 창조된 신우주는 장차 영원히 멸하지 않으며, 창세주께서 신우주에 주신 지혜는 장차 원용불멸(圓容不滅)할 것임을 예시하셨다! 삼계와 인간 세상을 어지럽혔던 사악한 대홍룡과 두꺼비 및 인간 세상에서 악의 두목들 역시 소각되어 훼멸되었고 검은 연기로 변해 사라졌다.
가장 불쌍한 것은 영화에서 광명왕을 따라 세상에 내려온 해악신군(海嶽神君 인간 세상의 이름은 조해봉)이 인간 세상에서 미혹에 빠져 길을 잃고 결국 인간 세상에서 사악한 붉은 용의 사당(邪黨) 분자가 되어 명리(名利)를 위해 자신에게 홍법한 송광명(광명왕)을 제보해 억울하게 10년 형을 받게 했고 또 생체장기적출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
조해봉이 흔히 하는 말은 “나는 출세하고 싶고 금생을 헛되이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완전히 인간 세상의 이욕(利慾)에 머리가 어두워진 것으로 애초 세상에 올 때의 진정한 소원을 망각한 것이다. 사실 이 역시 암암리에 미리 결정된 결론일지 모른다.
그는 일찍이 세상에 내려올 때부터 다른 이들과 서약이 달랐다. 그는 기천대회(祈天大會)에 늦게 도착해 천시(天時)를 어겼는데 이는 그가 쇄심련(鎖心鏈 마음을 묶는 사슬)에 묶인 주요 원인의 하나다. 그는 또 “하계(下界)는 비록 험악하지만 만약 이 일을 성공하면 천지개벽 이래 가장 큰 공덕이니 어찌 위험하다고 겁을 먹고 천기(天機)를 놓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그가 한 말에서부터 그가 뼛속까지 추구한 것이 “천지개벽 이래 가장 큰 공덕”임을 알 수 있는데 중생을 구도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는 위사위기(爲私爲己)의 체현이라 필연코 사악이 틈을 타 정념을 교란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무미지자(無迷智者)는 이미 그가 최종적으로 길을 잃게 되는 결론을 보고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드러낸다.
전체적으로 영화에 담긴 함의가 아주 많고 시공을 뛰어넘는 것이 커서 관람할 가치가 있다.
이상은 현 단계에서 작은 감상이니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3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