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집은 80년대 전까지만 해도 진흙 벽돌집이었다. 1987년에 친척과 나는 자재 가공 공장을 하나 차렸는데 사업이 잘 되었고 나중에 내가 직접 공장을 차리고 몇 년 후에 땅을 사서 건물을 지었다. 나는 비교적 곱게 생긴 아들이 셋 있는데, 남편은 품성이 비교적 좋은 사람이라 보는 사람마다 칭찬하며, 자신도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물질적 수준은 높아졌지만 의도적으로 사람을 파괴하는 중공사령(中共邪靈)의 배치 하에서 사람들의 도덕은 일일 천리로 추락했고 색정과 도박은 곧 중국 전역으로 퍼졌다. 남편은 도박, 음주에 물들어 내연녀 몇 명이 생겼고 또 외지 내연녀와 아이까지 낳았다.
둘째 아들은 장난꾸러기라 공부를 싫어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학교에 가지 않았다. 집에서 사고를 칠까봐 2~3만 위안을 주고 가짜 고등학교 졸업장을 샀다. 1994년 신체검사에 불합격하자 돈을 주고 군대에 보냈다. 막 1년 동안 군대에 있었는데 마약에 중독되어 돌아왔다. 들어보니 부대 옆에 어떤 사람이 셋집을 얻어 마약을 팔며 몸에 병이 있으면 좋아질 것이라고 속였다고 한다. 마침 만성 간염이 있어서, 군대에 갈 때 알약 한 봉지도 가지고 갔었다. 이 세상에 어디 정토(淨土)가 있겠는가? 다행히 나는 어머니의 성격을 물려받아서 매사를 대범하게 보기 때문에 우리 집과 아이들을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참으며 어머니 말씀에 따라 참기로 했다. 비로소 집안에서 다툼이 사라졌다. 하지만 하루도 즐겁게 보내는 날이 없고, 뭔가 마음을 짓누르는 것 같았다.
1. 다행히 대법을 만나다
운 좋게도 나는 1998년 11월에 대법을 얻었다. 이전에 나도 몇 가지 병이 있었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고, 걱정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이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 친구의 조언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을 샀다. 4월에 대법 책을 사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었지만, 그들은 모두 보지 않았다. 그때 나는 일이 바빠서 대충 훑어보고 놔두었다. 11월이 되어 공장은 원료가 오지 않아 조업을 중단했고, 나는 할 일이 없었다. 나는 비로소 책을 들고 보았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었고, 2, 3일 만에 《전법륜》 책을 다 읽었다. 나는 아주 좋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 정말로 내 마음에 들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나는 어려서부터 성장할 때까지 늘 좋은 일만 했기에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쉽게 하지 않았다. 나쁜 짓을 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주먹으로 때려죽이고 싶었고 수련하기 전에는 정말 복수심이 아주 강했는데 수련 후 자비심이 나와서 그런 나쁜 사람들도 불쌍하다고 느꼈다. 명리를 위해 싸우고, 탐욕을 부리다, 나중에는 자신은 패가망신하고, 병을 얻어 가족에게까지 화가 미치니 정말로 비참하고 또 가련하다!
이때부터 나는 전부터 수련하던 이웃집에 가서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고, 매일 그들을 따라 연공장에 가서 법을 배우고 연공했다. 나는 십여 차례 병업관(病業關)을 넘겼는데 큰 것은 십여 일이 걸렸고, 작은 것은 3~4일이면 지나갔다. 나는 늘 나를 연공인(煉功人)라 생각할 수 있어서 약이며 주사는 전혀 맞지 않았고 여전히 집안일을 했다. 예전에는 빈혈, 인후염, 오십견, 치질, 그리고 제때 밥을 먹지 않으면 위가 아프고, 매번 같은 병이 두세 번 재발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가상으로 여겼으며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소업해주시는 것이라 여겼다.
수런하고 나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마음을 짓누르던 것이 없어졌고 웃음이 자주 나왔고 몸은 매우 건강하여 계단을 올라가도 숨을 가쁘지 않았다. 길을 걸어도 신체가 없는 것 같이 정말 몸이 가벼웠다. 먼 길을 가도 피곤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매번 설법하실 때 수련생들에게 법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셨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고 법을 배우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매번 명혜주간을 빼놓지 않고, 동수가 보내온 진상 자료까지 모두 보고 난 후에야 속인들에게 보냈다. 하지만 나는 연공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늦잠을 잤는데 이것은 바로잡아야 했다.
나는 또 4일간 법회 교류에 참가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사회자가 말을 하자 마자 그 많은 사람들이 조용해져서 작은 것 하나 떨어져도 소리가 들릴 정도였는데,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수련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속인과 달랐다. 그때 나는 매우 감동했고 수련에 대한 믿음이 증가했다.
1999년 7월 20일이 되자 강택민(江澤民 장쩌민)이 개인적인 권력으로 파룬궁을 탄압했고, (북경 중남해) 상방한 수련생들은 체포했으며 연공장도 파출소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었다. 우리는 소조(小組)로 나누었다. 우리 조의 수련생들은 모두 우리 집 문 앞에 와서 법을 공부하고 연마했는데 바로 이튿날 아침 파출소에서 와서 쫓아냈고, 연공기도 뺏어갔다.
다음날 향(鄕) 서기와 진(鎭)의 부녀주임이 우리 집에 와서 연마하지 않는다고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당시 수련 기간이 짧고 법리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아 사당 교과서의 진화론과 무신론에 세뇌당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부처(佛)니 도(道)니 하는 것에 여전히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들의 핍박에 두려움이 생겨 서명했다. 그때 나는 너무 괴로웠다. 나는 비록 서명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연마하려고 했다. 그때 그 여자 주임이 한바탕 욕설을 했다. 나중에 들었는데 그녀가 업보를 받았다 한다. 그녀의 10대 아들이 게임기에서 도박을 해서 십여 만 위안을 잃었다는 것이다. 나중에 노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엄정성명을 발표하고, 소선대(少先隊)를 탈퇴하고, 친척, 친구, 아들들을 삼퇴(三退 중공 관련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시키고, 죽은 두 오빠의 탈당도 도와주었다.
2. 대법의 신기
나는 20여 년 동안 수련하면서 신기한 일을 많이 겪었다. 한번은 자전거를 타고 장 보러 거리로 나갔다가 도로변 배수로가 가장 깊은 길가에 이르렀는데, 갑자기 엄지손가락이 무언가에 부딪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자전거는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갔고 엄지손가락이 조금 아팠다. 내가 보니 엄지손가락이 부어올랐다. 나는 비로소 자전거를 세우고 뒤를 돌아보았다. 길 한복판에서 넘어진 오토바이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차주는 두 명의 젊은 여자들이었다.
내가 다가가서 말했다.
“자매님들, 다치지 않았어요? 당신들은 정말 운이 좋아요, 우리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과 부딪쳤으니 괜찮습니다. 만약 일반인과 부딪쳤다면 큰돈을 잃었을 겁니다. 앞으로 차를 탈 때 조심해야 해요! 파룬따하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요.”
그녀들은 감격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장을 보러 갔다. 그때는 두렵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점점 더 두려워졌다. 만약 사부님 법신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사람과 자전거가 함께 1~2미터 깊이의 도랑에 빠졌을 것이고,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정말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는 “한 사람이 연공을 하면 온 가족이 이익을 본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고 말씀하셨다. 나는 정말로 이 말씀을 믿는다. 남편은 2006년에 뇌혈전을 앓아서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돌아와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었다. 다만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어서 매일 내가 밥을 싸서 그에게 먹여주었다. 남편이 아픈 몇 년 동안 그는 모두 십여 차례 넘어졌으나 피부조차 다치지 않았고 매번 내가 그를 일으켜 잠시 앉혔다가 다시 걸을 수 있었다. 매우 신기했다. 몸무게가 77~80킬로나 되는 60대 사람이 나가떨어졌는데, 아마 속인 가족이었다면 죽지는 않아도 병원에 갔을 것이다. 이것은 모두 대법의 위력이다!
이듬해인 2015년이 되자 둘째 아들이 중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의사는 “아들이 극심한 빈혈에 걸려 우리는 치료할 수 없으니 빨리 광주(廣州)의 큰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나는 그때도 두렵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그럼, 당신이 수속을 밟아서 우리를 집에 돌려보내 주세요.”
집에 돌아와서 아들 친구 집에서 환약(丸藥)을 좀 사다 주었는데(아들 친구 아버지가 중의원을 운영한다), 겨우 일주일 만에 다 나아서 또 놀러 나갔다. 정말 신기하다. 나는 이 역시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임을 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하다!
3. 가족을 자비로 대하다
박해 초기에 셋째 아들은 TV에서 파룬궁을 모욕하는 방송에 세뇌당했고, 그의 친구가 그를 비웃자, 그는 화가 나서 둘째 형과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임을 생각하고, 분하거나 상심하거나 눈물을 흘리지 않고, 자비롭게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러나 아들은 듣지 않고, 사부님을 욕했다. 나는 가족에 대한 집착을 담담하게 보고, 나중에 기회를 봐서 선을 권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 말씀에 따르려 했다.
“나는 당신이 망상한다고 말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 [1]
제자가 어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을 만나든 모두 균형 잡힌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사부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
나 혼자 힘들게 남편을 간호할 때 둘째와 셋째 아들은 나를 도와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늘 돈을 달라고 졸랐고, 주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물건을 부수고 물건을 훔치곤 했다. 마약이 발작하면 밥 짓는 데 쓰는 가스까지 훔쳐 마약 판매상에게 팔았다. 보통 사람이라면 화가 나서 죽을 지경이지만,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배불리 먹고 잘 잤다. 매일 마찬가지로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며 연공인의 마음을 유지하며 항상 웃고 당당하게 법을 실증했다.
2014년이 되자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아무런 원망 없이 8년 동안 남편 시중을 들었고, 그의 뒷일을 잘 마무리했다. 나는 큰아들에게 가서 손주들을 보면서 집안일을 도왔다. 시간이 나면 공원에 가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찾아 마주 보고 진상을 말하고, 진상 책자와 호신부를 주었다. 하지만 진상을 잘하지 못해서 감히 삼퇴할 것을 권하진 못했고, 의기투합하는 사람을 만나야만 비로소 삼퇴를 권했다.
나는 큰며느리와 함께 생활한 몇 년 동안, 연공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할 수 있었다. 선타후아(先他後我) 하며 집안에서 시어머니티를 내지 않았고, 며느리가 무슨 말을 하든, 나에게 미안한 일을 하든, 그녀와 따지지 않고, 원망도 원한도 없이,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모녀처럼 화목하고 서로 사랑하는 생활을 했다. 정말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명하도다.”(《전법륜》)였다.
4. 강택민을 고소하고 정념으로 교란에 대응
나는 동수 집에 가서 명혜주간과 진상 자료를 요청하고 나서야 동수들이 강택민을 실명으로 고소한 일에 대해 알았다. 내 생각에 사부님께서 동의하신 일이라면 우리 모두 잘해야 할 것 같아 동수의 도움으로 나도 실명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고소장이 압수된 탓인지 최고인민법원으로부터 배달 증명서를 받지 못했고, 동수가 나보다 며칠 빨리 보냈는데 그녀는 배달증명서를 받았다. 나는 큰아들에게 갔다 돌아와서 이웃에게 들었다.
“당신이 간 지 며칠 안 되어 많은 경찰이 당신 집에 찾아왔는데, 아마 강택민을 고소한 일 때문일 것입니다.”
나는 두렵지도 않고, 피하고 싶지도 않고, 마음을 굳게 먹고, 만약 그들이 다시 온다면,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할 것이다. 집에서 며칠을 보냈는데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다. 정말 사부님의 말씀대로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였다. 사부님의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강택민을 고소하고 나서부터 우리 집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모든 것이 순조롭다. 큰아들은 싸고 좋은 집을 샀고, 손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또 취직했다. 둘째 아들도 개과천선해서 본업에 종사하고 택배회사에 다닌다. 매달 나에게 식비도 주고 신체도 건강하다. 셋째 아들도 마약을 끊고 예전에 사부님을 욕한 것은 옳지 않다고 각성하는 성명을 썼으며, 나의 수련을 지지하며 나에게 말했다.
“엄마는 일하러 나갈 필요 없어요, 파룬궁을 잘 배울 방법만 찾으시면 돼요.”
그는 정말 복을 받았고 지금은 코치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이 가져온 복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사부님 법상(法像)에 향을 올리며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늘 외운다. 이때부터 우리 집 대문, 작은 문에는 모두 동수가 쓴 대련을 붙였고, 더 이상 일반인의 대련을 붙이지 않았다.
2018년에 나는 손녀를 데리고 유치원에 갔다. 어느 날, 청소를 하고 있는데, 집 앞에서 누군가가 “당신 집 대련은 어떻게 쓴 거요?” 하고 소리쳤다. 나는 당시 두렵지 않았고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글자를 모르나요? 그럼 내가 읽어줄게요”라고 말했다. 내가 문 앞에 도착했을 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또 3일 후에 또 누군가가 문 앞에서 너희 집 대련을 누가 너에게 주었느냐고 물었다.
내가 “당신은 신불을 믿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는 믿는다고 했다. 나는 당신이 신불을 믿는다고 하면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내가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또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매우 우스웠다. 마음속으로 사악이 또 무슨 꿍꿍이를 꾸미려 하느냐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교란에 대처하는 지혜를 주셔서 사악이 파고들 틈이 없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더 이상 방해받지 않고, 사부님께서 부탁하신 세 가지 일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비록 잘하지는 못하고, 정진하지 못했지만, 나는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다.
5. 정념으로 사악의 청령을 부정
또 2021년에는 사당이 무슨 ‘청령(淸零 직역하면 영으로 만들어 깨끗이 제거한다는 뜻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하나도 없게 만들겠다는 운동. ‘제로화운동’이라고도 한다)’을 했다. 향 위원회 간부가 사복 보안 두 명을 데리고 우리 집에 와서 큰아들에게 전화로, 어디서 일하느냐고 묻고, 노트에 기록하고 내가 집에서 연공을 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연공하냐고 물었다.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에 관한 일이라면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위해 충고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상을 말하기도 전에 그들은 떠났다.
이틀이 지나자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세 명 더 와서, 나더러 연마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반문했다.
“왜 이렇게 좋은 공법을 연마하지 말라고 합니까? 내가 어젯밤에 연마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22년 동안 연마를 했는데, 감기약 한 알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연마하기 전에 여러 가지 병이 날아가 버렸고 이렇게 힘든 가정에서 생활하면서도 늘 건강하고 웃을 수 있답니다.”
“지갑을 주우면 보지도 않고 주인에게 돌려달라고 부탁했고,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도로 한가운데에 돌이 있는 것을 보면 차에서 내려 교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내가 파룬궁을 배우지 않았다면, 내가 나이에 절대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나의 언행과 행동이 당신들에게 무슨 상처를 주었습니까? 당신들과 내가 아침저녁으로 만나는데 설마 당신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한단 말인가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순이 생기면 안에서 찾고,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가르치셨고, 너그럽게 대해야 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질투심, 원한심, 과시심 등의 나쁜 마음을 없애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또 우리에게 부처와 도를 닦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당신들은 ‘천개의 강물을 휘저을망정 도인을 건드리지 않는다’ 는 옛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할 말이 없자 “당신이 강택민을 고소했습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하게 대답하였다.
“네!”
그리고 왜 그를 고소해야 했는지 그들에게 들려주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말하기 전에 그들은 떠났다. 아마도 그들도 마음속으로 분명해졌을 것이다! 또 다른 비교적 좋은 간부는 종교 신앙의 자유를 법적으로 허용한다고 한마디 하더니 또 진상 책자와 호신부까지 들고는 싱글벙글 웃으며 가버렸다. 나는 그들을 배웅하고, 작별 인사를 했다!
그날 나는 향 서기 집에 가서 그에게 진상을 말하고, 그에게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그는 듣지 않았다.
“상부에서 지시한 일인데 당신이 나에게 말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서명하지 않으면 체포하겠소. 당신 아들과 손자도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없소.”
당시 나는 마음이 움직이거나 두렵지 않았고, 담담하게 말했다.
“나는 신불(神佛)을 믿습니다, 신불이 그들을 합격시키면 그들은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거요. 신불이 그들을 합격시키지 않으면, 그들은 어떻게 해도 합격할 수 없어요.”
향 서기는 나를 못 이기자 큰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큰아들은 내가 파룬궁을 배우는 것을 반대하지 않지만, 아직 걱정이 되어 전화로 형식적으로 대처하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일에 상관하지 마라. 내 일은 내가 처리하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집에 돌아오니 사부님 말씀이 귓가에 맴돌았다. “무릇 일을 하는데 남을 생각해야 한다.”나는 그들도 피해자이고 윗사람에게 압력을 받는 게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펜을 들고 문자 한 통을 썼다.
“상부 지도자님, 안녕하세요!
당신들은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룬궁은 불가의 상승(上乘) 수련법입니다. 불가 팔만 사천 법문 중 하나인 법문입니다, 우주의 원리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심성을 닦고, 사람 중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다섯 가지 공법을 결합하여 몸을 단련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고, 남을 너그럽게 봐주며, 선타후아(先他後我)하며, 사람의 사상과 도덕성을 높여야 인류사회의 문명이 오래갈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나도 어떤 정권, 직장, 개인이든 사람이 사상 도덕이 무너지고, 신불의 하늘 이치를 믿지 않고, 개인의 이익과 욕망을 위한다면 무슨 나쁜 짓이든 감히 행하고, 남을 해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렇게 하면 하늘이 벌을 주며, 많은 천재지변과 재난이 나타나 경고하며,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게 하고 만약 고칠 수 있으면 모두 복을 받고 신불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한 지 이미 22년이 되는데 신체가 건강하고, 정신 상태도 좋습니다. 집안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항상 웃음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스스로 방법을 생각해 해결합니다. 상급자를 찾아가 번거롭게 하지 않고, 병원비를 한 번도 정산한 적이 없고, 감기약도 먹어본 적이 없다. 옛날의 그 고질병들은 다 나았는데 이렇게 좋은 공법은 왜 연마하지 못하게 합니까?
파룬궁 사부님은 우리에게 일을 할 때는 공적으로 해야 한다고 가르치셨고, 선타후아 하며 내가 일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자기가 이익을 얻으면, 문을 닫고 집에서 단련하여, 다른 사람에게 알지 못하게 하고, 남에게 말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슨 생각입니까! 지극히 이기적인 것 아닙니까? 이것은 사부님의 가르침을 어긴 것이 아닙니까? 지금 정부가 어찌 된 일인지, 왜 좋은 사람을 억압하는지, 나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으니, 당신들이 심사숙고하고 나서 행하십시오!
제발 대법을 박해하는 일을 하지 마세요. 대법제자들이 법을 배우는 것을 방해하지 마세요,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시길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 내리지도 못하니 사람이 신과 내기를 하려 하네.” [2]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선을 권하는 편지를 써서 집에 놔두고, 만약 그들이 다시 와서 방해한다면, 나는 편지를 그들에게 건네주고, 그들에게 가져가서 상급자에게 건네라고 했다. 이렇게 하면 향 간부들을 어렵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기다려도 우리 집에 온 사람이 없었다. 정말 사부님 말씀과 같은데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3] 나는 또 당당하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법을 실증했다.
내가 순조롭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살펴 주신 덕분이다. 정말이지 사부님 은혜는 호탕하다! 앞으로 제자는 사부님께서 시키신 세 가지 일을 더 열심히 해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할 것이다. 사부님 말씀을 따라, 법을 많이 배우고, 일이 생기면 안으로 많이 찾으며, 사람의 나쁜 마음과 각종 집착을 완전히 없애고, 합격한 대법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직 사부님께서 웃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무생지문에 들다〉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