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엄마 집에 물건을 전하러 갔는데 마침 TV에서 《서유기》가 방영되고 있어서 옆에서 우연히 한 장면을 보았다.
당승(唐僧) 사도 네 사람이 차지국(車遲國)을 지날 때, 힘들게 노역하던 승려들을 구하기 위해 손오공은 매 사람마다 머리카락을 하나씩 주며 오직 ‘제천대성(齊天大聖)’을 부르기만 하면 자신이 구하러 오겠다고 말한 후 사라지는 내용이었다. 이때 감독관이 와서 승려들이 일하지 않는 것을 보고 채찍을 들고 그들을 때리자, 승려들은 통곡하며 그저 울기만 했다. 오직 한 승려만이 “제천대성님”이라고 외치자 손오공이 즉시 나타나 그들을 구했다.
당시 내가 느낀 것은 이 화상은 정말 오성이 깊고 반응이 빠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오성과 빠른 반응은 실질적으로 손오공에 대한 그의 믿음을 반영한다.
마치 지금 대법제자들이 매일 전단지를 배포하며 진상을 전하는 것과 같다. 대법도(大法徒)들은 중생에게 생명을 구하는 법보(法寶)를 알려주는데 바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는 말을 진심으로 외우면 위험이 사라지고 어려움이 좋은 일로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알고 기억한다고 대답은 하지만 실제로 위험에 처하거나 재난이 닥쳤을 때 그것을 생각하고 진심으로 외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다시 말해, 당신에게 과연 그런 오성이 있는가?
사실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할 때 늘 노파심에서 사람들이 대법도들의 말을 믿기를 바라지만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나 심지어 믿지 않거나 듣지 않는다. 이때 나는 “당신이 나를 믿지 않아도 손해 볼 것은 없지만 반대로 말해 당신이 믿는다고 해도 무슨 손해가 있습니까? 만약 손해가 없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만에 하나 그게 사실일 수 있잖아요? 또 뭐 잃을 것도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한다.
모든 중생이 “제천대성”를 외친 그 승려처럼 오성이 좋고 빨리 반응해 기꺼이 9자진언을 외우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