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자
【정견망】
주변의 많은 동수들이 안으로 찾을 수 없거나 또는 어떻게 찾는지 모르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이 문제를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왔지만 늘 해답을 찾지 못했다. 최근에 작은 계시를 받았기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쓴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생생세세(生生世世) 수련을 거쳐왔고 생명 깊은 곳에서 마땅히 어떻게 안으로 찾아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또한 법 속에는 안으로 찾는 기제가 있으며 사부님의 보살핌도 있는데 어찌 20년 넘게 수련하고도 여전히 안으로 찾을 수 없단 말인가?
자신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 보면 나는 갑자기 안으로 찾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1998년 법을 얻었을 때는 왜 수련해야 하는지 수련이란 무엇인지 전혀 몰랐고 안으로 찾는 것은 더욱 몰랐다. 단지 대법이 좋다고만 생각했고, 어머니(동수)에 이끌려 법을 공부했고 줄곧 따라다녔다. 1999년 대법이 사악의 박해를 받을 당시 나는 이 모든 마난(魔難)이 그저 두려운 마음을 없애는 거라 생각했다. 당시 나는 혼자였고 프리랜서였기 때문에 박해가 시작될 때 비록 압력은 있었지만 내심으로는 그리 많이 와닿지 않았다.
그러다 2001년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사악의 현상수배를 받았을 때, 나는 그 중압감 앞에서 단번에 청성해졌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금생에 대체 무엇을 추구하는가? 내가 원하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사람 속의 생활인가 아니면 대법인가?”
진지한 성찰 끝에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은 대법임을 분명히 알았다. 그때부터 문득 안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는데 마치 찾아낸 첫 번째 마음이 바로 근본 집착인 것 같았다. 즉, 집에 대한 집착 때문에 수배당한 것이다. 나는 또 수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전에는 대법에 대해 감성적인 인식만 있을 뿐 그저 대법에 가까이 왔을 뿐 수련에 들어가지 않았다.
안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을 배우고 나서 나의 가장 큰 차이라면 그 순간 진심으로 수련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전에는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고 내려놓지 못했고 기껏해야 대법 수련생이었지 진정한 수련은 아니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흔히 사람은 수련의 문에 들어서면 연마(煉)하기를 좋아하는데, 불성은 사람마다 있으며 수도(修道)하려는 마음은 사람마다 모두 있다. 그러므로 일단 공을 배우면 많은 사람이 한평생 연마와 함께하게 마련이다. 그가 수련해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법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관계없이, 어쨌든 그는 도를 구하려는 마음이 있어 그는 늘 연마(煉)하려 한다.”(《전법륜》)
사부님께서는 내가 진심으로 수련하고 싶어 하는 것을 보시고 곧 내게 안으로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셨고 안으로 찾는 기억을 열어주셨며 또는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 깨닫도록 해주셨다.
나는 또 일부 동수들이 아직까지도 진심으로 수련하지 않거나 또는 아직까지도 진심으로 수련하려 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마다 모두 도를 얻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연마(煉)를 견지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또 여전히 당신이 수련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보아야 하고, 또한 당신이 결심하고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보아야 하는데, 사람마다 성불(成佛)한다는 이것은 불가능하다.”(《전법륜》)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