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며칠 깨달았는데 자신에게 마난(魔難)이 있으면 반드시 스스로 구함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구했기 때문에 그것이 교란할 수 있는 것이다. 나중에 내가 또 깨달은 것은 자신은 구(舊) 요소에 대해 구함이 있었는데 그들이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교란할까 두려웠다. 그러나 어찌해야 할 지 몰랐다.
나는 1999년 이전 노제자(老弟子)로 곧 예순이 된다. 신체에 심각한 노화현상이 나타났는데 특히 어떤 방면에서는 동년배들만도 못했다. 나는 정말로 무기력했고 또 부러웠다. 나는 자신이 젊었을 때와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있음을 알아 차렸다. 이는 분명히 옳지 않은 것이다.
사존께서는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러한 것은 노제자 중에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의 가장 뚜렷한 표현은, 그들은 늘 사람과 비교하며, 늘 그들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법의 각 층차의 요구로 자신을 가늠하지 못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또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하지만 그래도 좀 미혹이 있었다.
오늘 법을 공부할 때 우리가 자신의 과거 및 다른 사람과 비교했는데 자신의 과거와 다른 사람은 모두 구우주의 요소라서 구우주의 이치에 단속받음을 깨달았다. 그럼 당신은 곧 구우주의 생명이 되고자 한 것이기 때문에 구우주의 신(神)이 당신을 관할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것을 구했기 때문이다. 그런 요소들은 바로 그것의 책임이다.
만약 우리가 선택한 것이 대법의 표준이라면, 그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신우주(新宇宙)의 표준이다. 그러면 구우주의 신은 당신이 그것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을 관할할 자격이 없다. 이는 사실 이미 구세력을 부정한 것으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는 것이다.
이는 곧 대법제자들이 선택하는 문제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바로 하나의 선택 문제다.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다.
사존께서는 《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더욱 높은 층에서 말한다면 모든 번거로움은 단지 하늘로 올라가는 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더욱 높은 층에서는 무슨 소업이요, 무슨 고생이요, 무슨 수련이요 하는 이러한 개념이 없으며 바로 선택이다!”
부동한 층차에서 법의 표준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선택한 것이고, 자신의 과거와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구우주를 선택하는 것이라 곧 구우주를 따라 해체될 것이다.
선택이 다르면 마난이 달라지고 결론도 달라진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