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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를 말하다

주정도(走正道 바른 길을 걷다)

【정견망】

옛말에 “효(孝)는 백가지 선의 으뜸”이라 했다. 고인(古人)은 ‘효’를 매우 중시했고 ‘효자현손(孝子賢孫 효성스런 아들과 어진 손자)’이란 말이 있다. 집안에 효자가 있으면 가문을 빛내는 영광으로 여겼다. ‘효’와 대응하는 것이 바로 불효(不孝)인데 이는 아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부모를 가혹하게 학대하거나 무관심하거나 병상에서 효를 다하지 않고 돌아가실 때까지 모시지 않는 등등이다. 이런 사람들은 이웃, 친척이나 친구들로부터 무시당한다.

지금 사람들은 ‘효’에 대한 이해가 아주 제한적이다. 부모가 사지가 멀쩡하고 걸을 수 있고 자립할 수만 있으면 돌보지 않아도 되고 노동능력이 없거나 침대에 누우면 요양원에 보내며, 이렇게 하고는 효도를 다 했다고 여긴다. 또 어떤 사람들은 부모님이 살아계셔도 모시려 하지 않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거친 상복을 입고 누구보다 슬피 울면 자신은 효도를 다 했다고 여긴다.

많은 중국 사람들은 또 효도를 다하려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돈만 있으면 효도할 수 있고 부모님께 더 좋은 노년 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인식은 모두 틀린 생각이다. 청대 학자 왕도정(汪道鼎)은 《좌화지과(坐花志果)》란 이야기에서 하(何)씨 성을 가진 효자 이야기를 기록했다. 한 풍수 선생의 눈을 통해 단편적이긴 하지만 하 효자가 진정한 효자였음을 볼 수 있다.

풍수 선생이 하 효자에게 왜 일찍 나가고 남보다 늦게 퇴근하는지 묻자, 그는 “모친이 연로하셔서 매끼 고기가 없으면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해야 어머니를 부양할 돈을 더 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풍수 선생이 창문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보니 허 씨 부부는 모친을 부축해 자리에 앉도록 도와드리고, 모친이 식사하는 동안 옆에서 시중을 들었다. 국을 들고 나왔다 잠시 후 고기를 가져왔는데 아주 화기애애했다. 모친이 식사를 마치면 며느리가 수저를 치우고 하 씨가 직접 어머니 세수를 시중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비로소 밥을 먹었는데 반찬은 겨우 약간의 계란 요리 뿐이었다.

식사 후 효자가 어머니 옆에 앉아 동네에서 들은 흥미거리들을 들려주자 노인이 재밌게 이야기를 들었다. 잠시 후 어머니가 하품을 하자 효자가 직접 베개를 정리하고 이부자리를 깨끗이 닦은 후 어머니가 옷을 벗는 것을 도왔다. 며느리도 모시면서 지루한 기색 없이 옆에서 기다렸다. 어머니가 잠들자 효자는 또 등을 두드리며 긁어 드렸다. 노인이 코 고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부부는 노인이 깨어날까 봐 조용히 자리를 떴다.

어느 날 풍수 선생이 아침에 효자가 집에 오는 것을 어쩐 일이냐고 묻자 효자가 설명했다. “어머님이 만두를 드시고 싶다고 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읍내에 들어가서 사오는 길입니다.”라고 했다. 왕복 20리가 넘었다.

풍수 선생은 하 효자의 ‘효’에 큰 감동을 받았는데, ‘하 효자’란 칭호가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니라 신령이 밤에 사람들에게 알려준 것이다.

효란 사람 마음에 달린 것이지 경제적인 기초가 어떠한가에 달린 게 아니다. 현실 생활에서는 돈이 있어도 노인을 모시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날 인터넷에서 한 편의 문장을 본 적이 있는데 효의 층차를 탐구했다. 원래 《예기(禮記)제의(祭義)》에서 효를 3가지 등급으로 나눴다. 대효(大孝)는 존친(尊親)하고, 그 다음이 불욕(不辱)이고 가장 낮은 것이 능양(能養)이다.

존친이란 바로 말과 행동 내심에서 부모님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으로 부모님을 포용하고 관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불욕이란 욕을 먹지 않는 것으로 부모님을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다.

가장 낮은 등급이 능양인데 임종할 때까지 부모님을 모시고 침상 앞에서 효심을 다하는 것이다.

효에 대한 고인의 이해를 보면 지금 사람들이 하는 것은 많이 부족하고 심지어 가장 낮은 등급인 능양을 효도를 다 한 것으로 여기니 격차가 얼마나 큰가!

지금 사람의 도덕 표준이 아주 낮다고 말하는 것은 고인과 비교한 것이다. 비교하지 않으면 어느 쪽이 높고 낮은지, 선과 악,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없다. 중공은 왜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진선인(真善忍)을 비방하는가? 바로 이렇게 비교해봐야 하는데 정통 문화와 비교가 없으면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똑똑히 가릴 수 없다. 그럼 나쁜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는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공산당에 대한 효도를 좋은 일로 간주하며 승진을 위한 ‘공로’로 간주할 것이다.

좋은 일을 하면 덕(德)을 쌓고 나쁜 일을 하면 업(業)을 짓는다는 이 이치는 고인들은 일찌감치 알았다. 때문에 대대로 전승해 왔으며 입으로 전하고 마음으로 전해 왔다. 그러나 중공은 인류를 훼멸하고 가정을 파괴하기 위해 오로지 사람의 도덕 표준을 지옥보다 아래로 끌어내리려 한다. 사람이 전통문화의 ‘효’, ‘형제간에 화목하게 지내는 도’, 부부 사이에 손님처럼 공경함과 임금과 신하가 화목하게 지내는 도리를 모르면 곧 공산당에 속아넘어가 투쟁하면서 평생 업만 짓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이 사람답게 살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 실제로는 이미 지옥보다 아래에 있어 언제든 철저히 훼멸될 위험에 처해 있다.

진상을 똑똑히 알고 관념을 바꿔 전통으로 돌아가 정통도덕관으로 오늘날 사람의 언행을 지도하는 것만이 생명이 되돌아가서 복을 얻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