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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고요히 하고 호흡을 고르는 비결

대법제자

【정견망】

한 사람의 심신(心身)에 대해 말하자 마음을 고요히 하고 호흡을 고르는 ‘정심조식(靜心調息)’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도를 닦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필수적이다. 설령 한 가지 업무를 하더라도 잘하고 싶으면 심태(心態)가 안정될 필요가 있다. 고인(古人)은 다양한 업종에서 늘 정심조식을 강조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고 호흡이 조화롭게 될 수 있는지 고인은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

명대(明代) 진계유(陳繼儒)가 쓴 《소창유기(小窗幽記)》에 “마음에 진실로 일이 없으면 호흡이 저절로 고르게 되고 생각에 진실로 욕심이 없으면 내심을 저절로 지킬 수 있다[心苟無事,則息自調;念苟無欲,則中自守]”는 말이 있다.

사람의 모든 번거로움은 다 자신의 생각과 욕망에서 비롯된다. 이 두 가지가 없다면 그 사람은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사람의 상태에서 곧 벗어날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일념(一念) 지옥, 일념 천당”을 말한다. 천당과 지옥은 모두 사람의 일념에 의해 생긴다. 한 사람이 온몸이 정욕(情慾)으로 가득 찰 때면 자연히 염두가 좋지 않고 결말도 좋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호흡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지만 흔히 다 수포로 돌아간다. 방법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대법 사부님은 《전법륜》 제9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은 속인사회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에서 개인의 이익, 칠정육욕ㆍ각종 욕망에 집착하여 당신은 다른 사람과 다투고 싸우는데, 이런 것들을 당신이 모두 내려놓지 못하고, 그것을 담담하게 여기지 못하면서 당신이 고요해지려고 하지만,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대부분의 대법제자들은 집에서 수행하는데 그럼 한 가지 직업이 있기 마련이다. 업무 중에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사실 여전히 자신의 내심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모두 집착과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는 세인이라도 정심조식하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세간의 탐욕과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람의 탐욕은 모든 번거로움의 시작이다. 탐욕을 버리는 것이 바로 아름다움으로 가는 시작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