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법 공부 소조는 대체로 일흔 전후의 노년 동수들인데 가장 연장자는 84세다. 우리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해 1년 이상 《전법륜》 세 번 외웠는데, 법을 외우는 것은 통독과 달라서 확실히 제고가 아주 큼을 느꼈다. 아래에 우리의 체험을 말해 보고자 한다.
동수 A: 84세 최연장자로 처음 법을 외우자고 제안했을 때 “안돼, 안돼, 나는 법을 읽는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안 되는데 어떻게 외워요?”라고 했다. 그러나 나중에 명혜주간에서 다른 동수가 법을 외운 문장에서 큰 계발을 받아 “그럼 한번 해봐요.”라고 했다.
이렇게 그녀는 하루에 두세 단락씩 외우기 시작했고, 점차 증가해 늘려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처음으로 《전법륜》을 1번 다 외웠다. 이 기간에 그녀의 심성은 아주 큰 제고가 있었고 두려운 마음도 많이 제거되었다.
전에 동수들이 같은 현관을 쓰는 주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근심 어린 말투로 “내 체면 좀 봐줄 순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늘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했다. 지금 그녀는 동수들이 이웃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지지하고 얼굴에 미소를 짓는다. 게다가 신체도 더 좋아졌다. 전에는 몇 걸음만 걸어도 잠시 쉬어야 했지만 지금은 옷을 사러 나가면 반나절 쉬지 않고 걷는다.
예전에는 법을 읽다가 늘 글자를 놓치거나 빼먹곤 했지만 법을 외운 후로는 읽는 것도 유창해졌다.
한번은 어느 동수가 말했다.
“언니, 우리는 법을 읽고 언니는 법을 외워서 우리가 읽는 속도를 따라올 수 있는지 해봅시다.”
그래서 모두 법을 읽었고 그녀도 따라서 외웠는데,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이 읽는 속도와 같았고 때로는 조금 앞서기도 했다.
법을 외운 후 그녀는 허리가 곧게 펴졌고 더는 구부정하게 걷지 않는다. 그녀의 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오니 동수들이 알려주었다.
“자네 어머니 몸이 건강이 이렇게 좋아진 것은 법을 외워서 심성 제고가 예전과 달라졌기 때문이라네.”
아들이 말했다.
“어머니 연세가 이렇게 많으신데 법을 외울 수 있단 말인가요?”
아들은 대법의 위력이 아주 대단한 것을 느꼈고 집에 올 때마다 가장 좋고 비싼 신선한 과일을 사서 사부님께 올린다.
동수 B: 60대로 평소 법을 읽을 때 글자를 놓치거나 빼먹었고 때로는 졸렸지만 늘 자신의 상태를 바로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법을 외운 후 이 상태가 아주 빨리 바로 잡혔다. 왜냐하면 법을 외우려면 주의식(主意識)이 반드시 강해야 하고 온 정신을 집중해야만 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그녀는 함께 법을 공부하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고 법을 읽으면서 정신이 산만해져 주위를 둘러보곤 했다. 하지만 법을 외운 후 정신이 아주 좋아져서 한눈을 팔지 않는다. 그녀는 “법을 외우니 정말 좋아요. 확실히 큰 돌파가 있네요.”라고 했다.
동수 C : 60대로 법을 얻은 지 10여 년이 되었다. 세 가지 일을 아주 주동적으로 하고 날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킨다. 처음에 그녀는 법을 외우는 것이 아주 어렵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비록 어려워도 피하지 않았고 향상하려고 했다. 함께 법을 외울 때면 그녀도 따라서 외웠다. 점차 변화가 아주 커졌고 심리적인 장애와 외부 교란을 돌파해 따라잡았다. 그녀는 “법 암기는 너무 중요합니다.”라고 했다.
동수 D :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그녀는 법을 외우려 했다. 처음에는 좀 느렸지만 지금은 소조 전체 법 암기 속도를 따라잡았다. 그녀는 날마다 밖에 나가서 《9평》과 《공산주의의의 최종목적》을 배포하면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날마다 3~5명을 삼퇴시킨다. 그녀는 심성 제고가 아주 빨랐다.
그녀가 세 들어 살던 집에 비가 새서 전기가 끊어져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청하자 집주인이 말했다.
“살고 싶으면 사시고 못 살겠으면 딴 데로 가세요. 월세는 돌려줄 수 없습니다.”
D는 좋은 심태로 집주인과 따지지 않았고 자기 돈으로 집을 수리했다.
그녀는 말했다.
“법을 외기 전에 만약 이런 일을 겪었다면 울고불고 하면서 분명히 집주인을 찾아가 사정했을 겁니다.”
동수 E: 50대로 법을 외우는 과정에 무엇을 깨달으면 곧 그것을 말하곤 했다. 그녀가 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은 정신을 산만해지기 쉬웠고 막 법을 외우던 동수도 막혀 버렸다.
이때 한 동수가 말했다.
“나는 원래 한 시간이면 여러 단락을 외울 수 있지만 동수님이 말을 하면 한 단락밖에 외울 수 없어요.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요? 법을 암기할 때는 누구도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슨 깨달음이 있다면 나중에 다 같이 교류합시다. 또 법을 외울 때 말하는 것은 법에 대해 불경한 것입니다.” 모두 이 말에 동의했다. E 동수의 상태도 갈수록 더 좋아졌고 또 소조 전체 암기 속도를 따라잡았다.
동수 K : 70에 가까운 나이로 전에 매일 법을 베끼는 습관이 있어서 날마다 법을 베꼈다. 그녀는 법을 베끼는 것이 착실하고 법에 녹아들 수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소조 법 암기에 참가한 후 기억이 더 확실해졌고 감수도 좋아서 늘 법 속에 있음을 느낀다. 또 법을 외우는 것이 베끼는 것보다 좋다고 했다. 반복해서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법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녀는 동수 A와 함께 거의 매일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일주일에 최대 40여 명을 삼퇴시킬 수 있었다. 그녀가 삼퇴시킨 사람들은 가끔 그녀를 만나면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한번은 진상을 알릴 때 한 사람에게 진상 플레이어를 준 적이 있는데, 다시 만났을 때 그 사람이 반갑게 인사하자 K가 그에게 물었다.
“안에 든 내용은 잘 들었나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네, 매일 듣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정말 나빠요!”
또 다른 사람이 그녀에게 말했다.
“몇 년 만에 만났는데 어쩜 아직 이렇게 젊으세요?”
우리 소조에서 법을 외운 지 1년이 좀 넘는데, 대부분 정체 제고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고 본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2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