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대법제자
【정견망】
정견주간에서 《나는 왜 경찰의 교란을 받았나》를 본 후 나는 반성과 동시에 경고를 받았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아버지는 사당(邪黨)의 독해를 심하게 받은 공무원이라 어머니와 나의 수련을 반대했으며, 우리더러 수련을 포기하도록 구타했고, 나중에는 어머니가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이혼까지 했고 또 나를 아주 무시했다. 남들의 화목한 가정을 볼 때마다 나는 마음속으로 부러움이 일어났고,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생겼다. 이런 원한(怨恨)은 아버지가 내 명의로 된 집을 무조건 남동생에게 양도하라고 했을 때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수련인임을 알기에, 만약 일부 속인들처럼 거리낌 없이 가족도 몰라볼 수는 없었다. 또 사부님 말씀에 따르지 않아 잃게 되는 것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전법륜》에서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란 법을 외우며 눈물을 참으며 집을 넘겨주었다. 동시에 내 인격과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느꼈는데, 표면적으로는 우려하는 마음 때문이었지 내면에서는 오히려 법(法)에 따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진요지》〈진수〉에서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이것은 초상적인 사람으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관이다. 진수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넘어야 하는바, 이것이 수련자와 속인의 경계선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공부할 때 사부님께서는 네 부친이 네가 반드시 넘어야 할 관을 넘는 걸 도와주고 있다고 점오(點悟)해 주셨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와 안배에 감사드렸다. 그 후 나는 줄곧 원한심을 배척했지만 여전히 가끔 그것이 튀어 나와 나를 교란했다.
《나는 왜 경찰의 교란을 받았나》라는 문장에서 동수는 경찰에게 여러 번 괴롭힘을 당한 경험과 깨달음을 썼다. 동수는 꿈에 사람들에게 식사를 접대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밥 한 사발을 대접했지만 자신을 괴롭힌 경찰에게는 얼음 한 사발만 주었다. 이 문장에서 나는 깊은 감수를 받았고, 자신을 반성했다. 나는 자신을 해치거나 내 이익을 건드린 사람들을 대할 때 자신의 표준과 인식을 고집했고 자비로 대하지 못했는데, 이는 우리의 구도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 사발의 얼음을 준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각성하라》에서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대법도(大法徒)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
사부님의 요구를 나는 해내지 못했다! 심지어 부친에 대해서도 하지 못했다! 내가 아버지를 자비로 대하지 않았고 내 마음이 바르지 않아 일부 번거로움을 불러 일으켰다.
“얼음 한 사발”은 내게 경고였고, 자신이 부친에게 불선(不善)했음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법에서 바로잡고 아버지에게 끊임없이 선(善)하게 해야 한다는 정념을 확고히 했다. 이틀 후 아버지가 내가 당신 계좌에서 돈을 이체한 것으로 오해하고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었지만 나는 인내심 있게 설명했다. 다음 날 아버지가 아주 좋은 태도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오해했다고 말했다. 나는 더 이상 예전처럼 원망하지 않았고 마음이 평온해졌으며 더는 눈물을 흘리며 참지 않게 되었다. 나는 ‘선(善)’의 거대한 법력(法力)을 깊이 체험했다.
나처럼 못난 제자를 버리지 않으시고 돌봐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제자는 앞으로 다른 사람을 자비로 대하며 사부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동수들의 사심 없는 나눔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