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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념을 전변해 신으로 나아가자

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이번에 외지(外地)에서 돌아와 예전에 친했던 일부 동수들을 본 후 감촉이 아주 깊다. 이들 노동수들은 대체적으로 정신상태가 좋고, 외모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보편적으로 수련하지 않는 동년배들보다 젊어 보인다. 가령 80대는 70대처럼 보이고, 70대는 60대로 보이고, 60대는 50대처럼 보이는 등등. 피부에 주름도 거의 없고 혈색도 좋다. 이는 또한 주변 이웃, 친척, 친구들이 모두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또 일부 노동수들 중에는 비교적 심각한 병업 증상이 나타나거나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다.

막 병업을 겪고 있는 이들 동수들은 평소 자신이 비교적 정진하며 세 가지 일도 빼먹지 않았다고 여기면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몰라 당혹스러워 하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세상을 떠난 일부 동수들에 대해 어떤 이들은 “양수(陽數 이승의 수명)가 다했다…”라고 여긴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운 외에 수련의 엄숙함을 아주 절실히 느꼈다. 법 공부와 반성을 통해 내가 깨달은 것이 있어 이를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사존께서는 작년에 《대법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에서 이렇게 지적하셨다.

“매 한 사람이 정법시기 대법제자 속으로 걸어 들어올 때, 그 명백한 일면이 모두 신에게 맹세하고 서약했으며, 생명으로 대법제자가 응당 감당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겠다고 보증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생명은 다시는 삼계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부는 대법제자의 이름을 삼계에서・인간세상에서・저승(陰間)에서, 지옥을 포함해 전부 제명했다. 그 이후 대법제자의 생명은 오직 대법의 관할에만 속하고, 더는 윤회에 들어가지 않으며, 죄가 있어도 지옥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수련을 잘한 사람은 공성원만에 이르러, 신우주(新宇宙)로 귀위(歸位)하고, 자신의 천국세계를 주재(主掌)한다. 수련 성취하지 못한 자, 서약을 위배한 자, 대법에 죄를 저지른 자는, 반드시 생명을 건 약속을 실행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대법제자는 이미 삼계의 관할을 받지 않고 오직 대법의 관할만 받으며 더는 윤회에 들어가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이라 이해한다.

이 한 점은 《각지 설법 3》〈대뉴욕지역 법회 설법〉에서도 일찍이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번 대법제자의 인체는 수련하여 삼계를 벗어날 뿐만 아니라, 나는 또 당신들에게 부동한 층차, 줄곧 지극히 높은 왕, 주에 이르기까지 수련하도록 한다.”

그러므로 “양수(陽數)가 다했다”는 말은 내가 이해하기에 전혀 존재할 수 없다. 즉, 대법제자의 일생은 천지가 개벽된 이래 사존께서 우리더러 사람이 신(神)이 되는 길을 개창해 주신 것으로, 오직 우리가 끊임없이 수련하기만 하면 우리의 생명은 곧 끊임없이 연장될 것이며 공성원만(功成圓滿)할 때까지 영원히 사람 몸을 보존할 것이다.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도 우리에게 명확히 가르쳐주셨다.

“연공인(煉功人), 그의 일생은 개변을 거쳤는데 손금ㆍ관상ㆍ사주팔자와 신체에 갖고 있는 정보의 것들은 이미 같지 않으며 개변을 거친 것이다.”

수년간의 수련을 돌아보면 내 주변의 실제 사례는 대법의 초상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몇 년 전 절반 열려서 수련하는 한 남자 동수를 만났는데, 그의 누나가 병업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누님이 비록 세상을 떠나긴 했지만 사부님께서 누님의 수명을 3년 연장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몇 년 전 내가 외지에 있을 때 86세의 한 남자 동수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갑자기 병업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고 자식들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그는 갑자기 자신이 응급실 천장에서 배회하는 것을 느꼈는데 문득 큰 손 하나가 그를 힘껏 아래로 쳐서 내렸고, 이때 그는 다시 자신의 육체 속으로 돌아와서 크게 숨을 쉬었다. 현장에 있던 의사들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는 자신을 구하고, 생명을 연장시켜 계속해서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허락하신 분이 사존임을 알았다. 그는 올해 아흔이 되었다.

또 우리 어머니를 말해보자. 어머니는 살아생전 오랫동안 예수를 믿었다. 대략 87세쯤 되었을 때 심장병과 고혈압으로 두 번째 입원했다. 당시 나는 간병하느라 날마다 병원 침대에서 잤다. 우리 자매들이 교대로 간병하며 어머니께 한가한 시간에 사부님 설법을 들려드렸다. 이렇게 사흘이 지나자 어머니가 내게 말했다.

“아주 두렵고 선명한 꿈을 꿨단다. 내가 막 침대에 앉아 있는데 검은 옷을 입은 네 사람이 관을 하나 들고 들어와서는 침대 옆에 두었지. 나는 당시 너무 격동해서 벌떡 일어나 바로 걸어 나갔단다.”

이 말을 듣고 나는 기뻐서 말했다.

“엄마,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엄마를 지켜주신 거예요. 엄마가 바로 일어나 방을 나가지 않았어요? 아마 엄마의 양수(陽數)가 다 되었을 텐데 최근 며칠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매일 듣자 사부님께서 엄마의 근기가 괜찮고 대법과 인연이 있는 것을 보시고 당신을 지옥에서 건져내신 겁니다. 사부님께서 어머니 생명을 연장해주셨으니 앞으로 우리와 함께 착실하게 대법을 수련해요!”

며칠 후 어머니는 퇴원했다. 우리한테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고 날마다 대법 서적을 읽으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문화 수준이 낮아서 매일 겨우 몇 페이지만 읽었다. 게다가 그 기간에 그녀는 착실한 수련을 모르고 대법에 대한 사악의 박해가 여전히 아주 심각해서 불행히도 어머니는 우리 자매들이 박해로 인한 고통을 계속 감당해야 했고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셨다. 비록 그다지 정진하지 않았음에도 사부님께서 그녀의 수명을 6년이나 연장해 주셨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머니가 세상을 뜬 것에는 내게도 책임이 있다. 당시 나는 비교적 이기적이었고 그저 내 일에 바빴기 때문에 어머니를 신수련생으로 대하고 끈기 있게 도와주지 못했다.

이상 몇 가지 사례는 비교적 직관적이며 또 모두 비교적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유사이래로 그 어떤 신(神)도 사람의 운명을 바꾸거나 수명을 연장할 수 없었으며, 지금껏 그 어떤 신도 감히 이렇게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못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일부 대법제자들은 각종 원인으로 최후 일보까지 사존을 따르지 못했고, 일부는 심지어 법을 실증하지 못해 주변 사람들의 구도에 영향을 미쳤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연장된 생명은 우리더러 수련하라는 것으로, 우리더러 서약을 실현해, 중생을 구도하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존께서 감당해서 우리에게 연장해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대법 표준에 따라서 하지 못하고 수련 중에서 속인과 혼동해서 사람 마음, 사람 생각, 사람의 정으로 문제를 보면서 장기간 법에서 따라가지 않는다면, 그럼 구세력이 손을 대고 고험이나 제고 등 각종 구실로 수련인을 교란할 것이다.

“그것들의 말로 하자면, “안 되면 좀 일찌감치 떠나가라”하는 것인데, 아주 가능하다. 물론 또 일부 수련생들은 업력이 커서 조성된 것이며, 각종 상황이 모두 있다.”(《각지 설법 12》〈세계 파룬따파의 날 설법〉)

법에서 우리가 알다시피 수련인이 만나는 병업마난은 생생세세에 빚진 거대한 업채(業債)이며, 우리가 수련 중에서 고생을 겪고 갚아야 한다. 하지만 이 업채는 이미 사존께서 절반을 감당하시고 남은 일부분이고, 우리가 수련하는 각종 부동한 층차에서 업력을 전화하고 공을 자라게 하는데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오직 우리가 수련 중에서 심성을 제고하기만 하면 자연히 법에 동화하고 법에 동화하는 과정에서 생명은 소업할 수 있다. 오직 수련인이 마난 속에서 대법의 요구 표준에 도달하기만 하면 아무리 큰 거난(巨難)이라도 일순간에 지나갈 수 있다. 이는 또한 대법 수련의 특징이자 위대한 점이다.

아직까지 오랫동안 병업마난에 빠져 자신이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을 끼친 그런 동수들, 특히 20~30년 수련한 노수련생들은 정말 자신에게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나는 어느 방면에서 구세력이 틈을 타게 했는가? 아니면 우리가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장기간 어느 한 층차에 머물며 돌파하지 못했는가? 진정으로 사람의 기점과 관념을 전변(轉變)했는가? 진정으로 사람에서 걸어나왔는가? 이성적으로 진정하게 법을 배우고 법을 얻었는가?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했는가?

예를 들어, 어떤 수련인은 병업마난에 시달린 시간이 짧지 않은데, 가족 중에 자기 나이까지 산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여기고 은연중에 가족에게 양수가 곧 끝날 거라고 말했다. 이에 가족에게 통장을 보관한 장소,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다. 이는 신사신법하지 못해서 정념이 부족해서 빨리 가는 걸 구한 것이 아닌가?

또 어떤 수련인은 법을 얻기 전에 일찍이 다년간 불교 속에 있었다. 대법에 들어온 후 아주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데 단순하게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간주한다. 또 속인 중에 양성된 가식적이고 매끄럽게 처세하는 것을 줄곧 개변하지 않아 사존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한다.

“삼교(三敎) 수련은 무위를 중시하거니
마음 잘못 쓰면 곧 유위로다
착한 일만 한다 해도 역시 유위이거니
집착심을 제거해야 참된 무위로다”(《홍음》〈무위〉)

또 어떤 협조인은 여러 사람을 이끌고 법을 공부하고 진상을 알리느라 몹시 바쁘다. 하지만 자신의 위신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남이 자신을 말하지 못하게 한다. 동수가 집에 찾아가 교류하면서 보니 핸드폰이 침대에 있어 안전에 주의하라고 알려주자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문제가 생긴 적이 없다.”고 한다.

또 어떤 수련인은 날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면서 아주 정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간의 물질 이익을 여전히 아주 중시한다. 표현되는 것은 손해를 보려하지 않는 것으로 가족 중에서 친척들과 모순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장기간 정(情)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한다.

겉으로 보면 날마다 법을 공부하고 진상을 알리며 아주 정진하는 것 같지만 무엇이 진정한 정진인가?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정진이란, 그것은 바로 그가 시시각각 자신의 언행에 주의할 수 있고, 자신의 사상반응에 주의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할 수 있고, 늘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할 수 있는 것인데, 이렇게 하고 있다면 곧 개인수련 중에서 비교적 정진하는 것이다.”(《각지 설법 7》〈미국 수도 법회 설법〉)

필자는 여기서 결코 어느 개인의 수련이 좋고 나쁨을 평판하려는 것이 아니고 단지 주변의 사람과 일의 변화를 보니 내 수련에 대해 경종을 울리지 않는 것이 없었다. 이렇게 오랜 우여곡절을 거치며, 우리는 사상 유례가 없는 가장 사악한 박해를 지나왔으며, 법정인간(法正人間)의 서막이 열리고 있다. 중생 구도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시각에 절대 구세력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하며, 제고를 돕는다는 구실로 끝없는 각종 마난과 소위 고험속에 안배하게 해선 안 되는데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해선 더욱 안된다.

그러면 정법 수련의 후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외부 교란을 받지 않고 최후의 길을 평온하게 갈 수 있는가? 개인의 깨달음은 적극적으로 법에 동화해서, 법에 동화하는 힘을 강화해서, 사람의 기점과 관념을 전변해 사람의 사유 상태를 개변해야 한다. 사존께서는 초기 설법에서 이에 대해 이미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정진요지》 〈경고하는 말〉)

사존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수련 속에서 당신의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수련을 논할 수 없다. 무엇을 수련이라고 하는가? 수련의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 속인 속에서 걸어 나오는 것이다.”(《각지 설법 5》〈2004년 미국 서부 법회 설법〉)

우리 사존의 가르침을 명심하고 함께 손 잡고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갑시다. 사람에서 걸어 나와 신(神)을 향해 나아가고, 사존의 기대와 당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하며,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을 기탁한, 우리와 대응된 천체의 무수한 중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개창해 주신 천년에도 만나기 힘든 사람이 신(神)이 되는 길을 완성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