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善美)
【정견망】
1. 법을 얻다
나는 2018년부터 대법을 수련했다. 어느 날 건물 복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 두 장을 집어 들었는데, 읽고 나서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할 정도다.
한 전단지에 “어느 날 남방은 아주 추웠고 비가 내렸는데 비가 내린 후 얼음으로 변했다. 어느 온실에서 오이 모종이 얼어붙자 주인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그러자 오이 모종에 기적이 나타나 물을 뿜어내더니 모종에서 꽃이 피어났다.”
당시 이를 입증하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고 나는 대법이 정말 신기하다고 여겼다.
어느 날 대법을 배우던 친구가 우리 가게에 왔길래 내가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파룬궁은 좋은 점이 뭐가 있어?(나는 불교신자였다)”
그녀는 불교보다 훨씬 낫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어디가 좋은데?”
그녀가 말했다.
“수련을 잘하면 육신을 지니고 갈 수 있지.”
그때 나는 호기심이 생겨서 이렇게 말했다.
“네가 배우는 파룬궁 책을 내게 한번 보여줄래.”
다음날 그녀는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가져다주며 7일 안에 다 읽으라고 했다. 읽고 나서 나는 책을 그녀에게 돌려주었는데, TV에서 선전한 것과 전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이것은 불교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것으로, 사람더러 선(善)을 향하게 만들고 도덕을 고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을 다 읽은 후, 나는 색욕심이 훨씬 가벼워진 것을 느꼈고, 불교 대신 대법(大法)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한 대법제자가 우리 가게에 물건을 사러 와서 대법 진상을 말해주었다.
내가 말했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기로 결심했는데 아직 책이 없어요.”
그러자 대법제자는 아주 열정적으로 내게 대법 서적, 연공 음악, 교공(敎功) 비디오를 보내주었고 나는 교공 비디오를 따라 동작을 배웠고 그때부터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 대법의 신기
내가 《전법륜》 제2강을 볼 때 저녁에 눈을 감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금빛이 비치는 게 느껴졌다. 눈을 떠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눈을 감으면 여전히 금빛이 빛나고 있었다. 아침에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한 갈래 큰길을 따라 앞으로 달려가는데, 길 양쪽에 산이 있고 물이 있고, 집도 있었다. 또 내 다리에도 한 덩이 한 덩이 검은 것들을 보았다.
어느 날, 나는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4시간 동안 법 공부를 했는데, 아주 고요했고 시간이 대단히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밤 12시 발정념하려고 막 제인(結印)했을 때 자신이 우주로 들어간 것 같았는데, 온 하늘에 별이 가득 차 있었고 겁이 좀 나서 볼 수 없었다. 입장(立掌)하고 발정념 할 때 자색의 파룬이 시계방향과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을 보았다. 30분 동안 발정념을 했는데 30분 동안 파룬이 회전했다.
또 《전법륜》 수진본(袖珍本 작은 책)을 읽을 때 한 줄을 읽을 때마다 글자가 더 커졌다. 법 공부를 통해 나는 사부님께서 내 천목(天目)을 열어 주셨고 나더러 수련에 정진하도록 격려해 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다.
3. 심성관을 넘다
한번은 남편이 아주 심하고 자극적인 말로 나를 건드렸다. 당시 나는 더는 참지 못했고 억울함과 원한(怨恨),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이 단번에 올라왔다. 나는 지난 몇 년간 가족을 위해 희생했다고 여겨왔지만, 남편의 몇 마디 말은 이 모든 노고를 부정하는 것이었다. 나는 화가 나서 위층으로 올라가 친정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고 상담하려 했지만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이혼은 포기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힘들었다.
당시 나는 법(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닦고,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 몰랐으며 며칠이 지나도록 이 한 관(關)을 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할까 노심초사 하시다 한마디 말로 나를 일깨워주셨다.
“사람의 고만한 일이 아닌가?”
순간 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마음이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갔고 션윈 CD를 배포하러 나갔다. 이때 왼쪽 눈 모서리에서 나온 빛이 션윈 CD에 닿았는데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웠으며, 이 빛이 벽에 반사될 때도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밤에 꿈을 꾸었다. 산언덕에서 물이 산 위에서부터 흐르고 있었는데, 그 옆에 사다리가 세워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고 나도 사다리 중간에서 올라가고 있었다. 사다리는 아주 협소했고 각 계단 사이 간격도 아주 좁아서 겨우 발가락 끝만 들어갈 수 있었다. 뒤를 돌아다보니 어떤 사람은 위로 올라가고 있었고 어떤 사람은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오르는 사람도 많았지만 떨어지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때 나는 조금 겁이 나서 속으로 사부님을 생각하며 계속 위로 올라갔다. 이때 나는 사다리가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위에서 얼굴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 어떤 사람이 나를 끌어당겼다.
다음 날 두정포륜(頭頂抱輪)을 연마할 때 내 등 뒤에서 어떤 물건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돌려 뒤를 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야 이는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청리(淸理)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내가 전에 불교를 공부했기 때문인지 두 차례 꿈에서 불이법문(不二法門)에 대한 고험이 나타났다. 첫 번째는 한 노부인이 꿈에 나타나 내 머리에 손을 얹었는데 나는 잠재의식에서 그녀가 내게 관정(灌頂)하려는 것임을 알고 거절했다.
또 한 번은 밤에 꿈을 꾸는데 내가 하늘을 날다가 푸른 대나무 숲을 보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관음보살이 있는 자죽림(紫竹林)임을 알았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즉시 몸을 돌려서 돌아왔고 곧 잠에서 깨어났다.
4. 수련하지 않음으로 인한 위해(危害)
수련 과정에서 법 공부가 착실하지 못했고 3년 역병 기간에 법 공부 환경이 사라지자, 모순에 부딪힐 때면 나는 늘 남의 단점만 보았다. 착실히 수련하지 못했고 관(關)과 난(難)이 커지자 넘어가지 못했고, 서서히 수련을 포기했다. 속인 휴대폰을 갖고 놀거나 숏폼을 보거나 온라인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렇게 2년 동안 연공하지 않았고, 법 공부도 거의 하지 않았으며, 대법제자가 해선 안 될 일부 일들을 했다.
어느 날 밤, 내가 침대에 누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외우려고 생각하는데 머리 정수리에서 검은 기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 나는 깨달았다. ‘휴대폰을 보는 것 등 이런 것들은 바로 내 몸에 독을 넣는 것과 같구나.’ 생각해 보니 이는 사부님의 점오(點悟)로 나더러 이런 장면을 보게 해서 못난 제자를 떨어지지 않도록 하신 것이었다.
여기서 나는 동수들에게 속인의 휴대폰을 절대 보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다. 속인의 휴대폰을 보면 몸에 흑색 업력이 주입되는데 그럼 어떻게 수련한단 말인가? 그것을 백색 물질로 변화시키려면 또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견뎌야 하는가!
5. 다시 수련으로 돌아오다
2024년 6월, 어느 날 나는 길에서 전에 알고 지냈던 동수를 만났다. 동수는 내게 지난 몇 년간의 수련에 대해 물었고, 나는 배우지 않는다고 했다. 동수는 몹시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좋은 법인데 어떻게 배우지 않을 수 있어요? 정법이 최후에 이르렀고 사부님께서는 단 하나의 대법제자도 낙오시키려 하지 않으십니다. 또 당신이 수련하지 않겠다고 하면 당신 천국의 중생들은 모두 당신에 의해 훼멸되는데 이 얼마나 큰 죄입니까!”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에 나는 수련의 엄숙성을 깨달았고 바로 집에 가서 메모리카드를 가져와 동수에게 연공 음악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 날, 동수는 내게 연공 음악과 수백 위안의 진상화폐를 가져다 주었다. 그때부터 나는 다시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동수는 또 나를 도와 법 공부 소조를 만들도록 도와주었고, 매번 법 공부를 마친 후 심득을 교류했다. 동수들은 늘 안으로 찾는데 모두 제고가 아주 빨랐다. 나는 다시 정법의 홍류(洪流 거센 흐름) 속으로 돌아왔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표어를 붙이며 진상 화폐를 사용하면서 사람을 구한다.
어느 날 왼쪽 목에서 두 개의 혹을 발견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며칠 후 손으로 만져보니 두 혹이 아주 빨리 자라 있었다. 하나는 달걀 노른자 크기였고 다른 하나는 땅콩 크기였다. 나는 이것이 무슨 좋은 것이 아님을 알기에 몹시 무서웠다. 나는 즉시 안으로 찾으며 그것이 나의 어떤 마음이 초래한 것인지 알아보았다.
2년 전 보험사에서 보험을 하나 들었는데, 림프암에 대해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RT 카드를 줬다는 기억이 났다. 나는 이것은 내가 병을 구하는 마음, 탐욕심, 이익심이 초래한 것임을 깨달았고 곧바로 RT 카드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밤에 정공을 연마할 때 목의 두 혹과 소통하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전에 너희들에게 상처를 입혀서 미안하다. 내가 너희를 다치게 했을 때 너희들도 분명 많이 힘들었을 거야.”
이때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나는 그들이 나쁜 생명이 아님을 알았고 나를 떠나도록 반달의 시간을 주었다.
다음 날 소조 교류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자 한 동수가 말했다.
“전에 혹시 어떤 약속을 한 적이 있나요? 누구에게 무언가 빚진 적이 있나요? 아니면 이기심 같은 것이 있었나요?”
집에 돌아온 후 생각해 봤지만 뭘 약속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저녁에 동공을 마칠 때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전에 오빠에게 차 수리비 1만 위안을 빌려주고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에 아들이 결혼할 때 오빠가 선물을 주는 외에 차량 수리비조로 내게 5천 위안을 주겠다고 해서 그것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 마난을 통해 나는 수련인은 반드시 자신이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5천 위안을 오빠에게 돌려주었다.
그러자 오빠가 말했다.
“줄 필요 없어.”
내가 말했다.
“우리 수련인은 자신의 약속을 꼭 실천해야 해요.”
오빠가 웃으면서 말했다.
“너희 수련하는 사람들은 참 고상(高尙)하구나!”
지금 아직 보름도 되지 않았지만 목에 있던 작은 혹은 사라졌고, 달걀 노른자 크기의 큰 혹도 거의 사라졌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해서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을 따라 집에 가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