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퇴근 전 하루 업무량을 등록할 때 담당자가 신입 사원에게 “일을 이렇게 느리게 하면 회사에 이익을 창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회사가 자네에게 지불해야 해.”라고 질책하는 것을 우연히 들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처음엔 다 빨리하지 못해.” 막 이런 일념을 움직이는데 문득 자신이 이 방면에 원한심이 있음을 인식했다.
나는 원래 어느 국영 기업 공장에서 일했는데 국가 정책 조정으로 인해 이 기업이 문을 닫았고 지금 일하는 이쪽 업종으로 이직했다. 공장에 출근하면 단지 기계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었지만, 지금 하는 일은 하루 종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이라 원래 하던 일과는 많이 달랐다. 비록 학생 시절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할 수는 있었지만 10년 넘게 책을 놓고 살다 보니 거의 다 잊어버려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 오직 ‘진선인(真善忍)’ 파룬따파의 가르침과 수련과정 중에 지혜가 열렸기 때문에 덕분에 빠르게 문제를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내서 잘해서 이쪽 분야에서 나름 전문가로 인정 받고 회사를 위해 많은 인재를 양성해 중시를 받았다. 그러나 나중에 또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중간에 방해하는 바람에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다.
이 모든 일에 대해, 나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로 조성된 것임을 아는데, 그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지 못해서 중공이 파룬궁을 비방한 모함에 독해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스스로 그 누구든 원한이 없다고 생각했고, 또 원한심(怨恨心)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단지 내가 연락할 수 있는 동료들과 회사 간부들에게 대법이 박해받은 진상을 가급적 최선을 다해 알렸을 뿐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확실히 나는 파룬궁 수련 때문에 직접 비방하거나 해친 사람들에게는 원한을 품지 않았지만, 내게 압력을 가한 주변 동료들에게는 오히려 원한이 있었는데, 이는 내가 그들을 단지 직장 동료로만 생각했기 때문이었음을 깨달았다.
그 회사를 떠난 지 여러 해가 지났고 수련이 성숙해짐에 따라 당시 회사 동료와 상사 역시 마땅히 구도가 필요한 중생으로 대해야 함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이 방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때 생긴 원한을 지금까지 줄곧 지니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마침내 그것을 발견하고 내려놓자 마음이 단번에 밝아졌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