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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북경 사람들

정경인(鄭敬仁)

【정견망】

뚱뚱한 언니가 정육점을 하는데 매일 고객이 끊이지 않는다. 어느 날 날씬한 삼촌이 살을 찌우고 싶다면서 고기를 사러 왔다.

뚱뚱한 언니가 어찌 된 사연인지 묻자 날씬한 삼촌이 대답했다.

3년간 코로나 봉쇄 기간 아저씨 아래층에 사는 키 183cm에 체중이 100kg이 넘는 뚱보 형님이 주민위원회에서 권하는 강제 예방 접종을 맞고 몸에 갑자기 마비 증상이 나타나 북경의 권위 있는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진찰을 받았지만 진단 결과 아무 병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몸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한 의사가 갑자기 한마디 했어요.

“당신 병은 백신 맞은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뚱보 형이 말했죠.

“내가 백신 맞은 걸 당신이 어떻게 알죠?”

뚱보 형은 결국 강제로 입원당해 아무런 약도 쓰지 않고 관찰과 연구 대상이 되었고 일주일 사이에 살이 20kg이 빠졌어요. 앉거나 누워도 몸에서 식은땀이 났고 결국 집에 돌아가 현실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뚱보 형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내 똥배와 덕행(德行)이 없었다면 나는 벌써 염라대왕을 만났을 거야. 공산당은 백신을 이용해 백성을 죽이는데 ‘당당하게 눈도 깜빡이지 않고 사람을 죽여.’”

3년 봉쇄 기간에 사구(社區)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양성이 거의 없었고 설사 양성이라도 증상이 경미했어요. 또 탈당하고 파룬궁 진상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다 온 가족이 무사했고 정말 하늘의 보우를 받았습니다.

날씬한 삼촌은 이렇게 말했다.

“이 공산당은 정말 나빠요.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것은 순 거짓말이고 삼반(三反), 오반(五反), 문화 혁명, 64 천안문 대학생 학살, 파룬궁 박해가 멈춘 적이 없어요. 공산당을 따라가면 화장터로 들어가요. 그(파룬궁) 진상자료에서 말한 건 다 진짜입니다. 나는 탈퇴했습니다. 나는 몸과 정신을 다 강화해서,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기를 기다릴 겁니다. 마르크스-레닌의 자손이 아니라 중화의 자녀가 되어 조종(祖宗)을 인정하고 싶습니다.”

파룬궁이란 말을 듣더니 뚱뚱한 언니가 잠시 바라보았다. 이때 또 두 명의 손님이 왔고, 날씬한 삼촌이 고기를 받아 가려 했다. 뚱뚱한 언니가 아쉬워하면서 말했다.

“우리 인연이 있는 것 같으니 또 와요. 나도 그것(진상)을 아니까, 내일 와요, 우리 계속 말해봅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