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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컴퓨터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며칠 전 저녁 내 노트북이 갑자기 켜지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데스크탑을 켰을 때 화면이 흔들리고 깜박거리더니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 적이 없어서 몹시 불안했다.

나는 명혜 라디오, 정견 라디오(역주: 중문 사이트에만 있고 한글 사이트에는 없음), 명혜주간을 다운받아야 하고 또 사이트에 접속해 명혜교류 문장을 보아야 한다. 그런데 열리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가? 내일 법 공부 소조에 가면 동수들이 모두 새 USB로 교체해 주길 기다릴 것이다. 그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USB를 바꿔 가며 라디오 주간을 듣는다. 라디오는 콘텐츠가 풍부하고, 집안일이나 다른 일을 할 때 듣기가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종이 주간은 읽고 나면 처리하기 어렵고 동수마다 집에 아주 많은 사본들이 있다. 태우려 해도 모두 공동주택에 거주해 태우기 적당한 곳이 없다. 그래서 모두 라디오 주간 듣기를 좋아한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전원을 켤 수 없자 나는 정말 걱정되었다. 내일 기술 동수를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고 고칠 수 있으면 고치고 그래도 안 되면 새 걸 사야 하니 돈도 좀 준비하고 들고 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하는 한편 생각해 보니 로컬 디스크에 복사본이 다 있으니 이 자료를 잃으면 곤란할 것 같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컴퓨터야, 너는 나와 함께 한지 7, 8년이 되었고 대법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다운로드와 인쇄, 사람을 구하는 일도 많이 했다. 비록 중고로 구입하긴 했지만 몇 년이 지나도록 새것처럼 사용하고 있어서 나는 너를 버릴 수 없고 교체하고 싶지도 않단다.”

그러면서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어주며 말했다.

“너도 생명이 있으니 내가 어디에서 잘하지 못했거나 또는 네게 상처를 주었다면 부디 용서하기 바란다. 나는 너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우리 함께 잘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내일 당장 포장해서 전자랜드로 가져가려 했다. 그러다 생각을 바꿔 다시 한번 시도해 보았다. 이번에 컴퓨터를 켜자마자 모든 것이 즉시 열렸으며 속도도 느리지 않았다. 나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 뻔했고 서둘러 라디오 주간을 다운받았다. 허스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컴퓨터가 내 말을 알아들은 것이다.

컴퓨터야, 협조해 줘서 고맙다. 정말로 만물은 영(靈)이 있으니 소중히 여겨야 한다! 노트북아 우리 계속 열심히 노력하자. 나도 너를 이용해 글을 쓸 것이다. 여러분이 자신의 법기를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

마음으로 생각하면 일이 이뤄진다[心想事成]

며칠 전 며느리가 아이를 낳아 내가 돌봐줘야 했다. 나는 아들 집에 가서 이틀간 머물다 저녁에 돌아왔다. 왜냐하면 매주 동수들을 만나 법공부와 교류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날마다 아들 집에 가면 이는 바른 일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들었는데 저녁에 아들이 전화를 걸어서는 말했다.

“엄마, 내일은 오지 마세요. 장모님이 집사람에게 만두를 해주러 오신대요.”

나는 신이 나서 “정말 잘되었구나!”라고 했다.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다. 정말로 마음으로 생각하면 일이 이뤄진다. 이런 종류의 일이 아주 많고도 많다. 오직 정념정행(正念正行)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당신을 도와주실 것이다. 사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제자 옆에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정념정행하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 서약을 실현하고 사명을 완성해야만 신우주(新宇宙)로 귀위(歸位)할 수 있다.

작은 소감을 함께 나누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