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心清)
【정견망】
과거에 나는 줄곧 대법제자들의 중생 구도는 바로 지상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라 여겼지만 주변에서 일어난 일부 현상을 통해 나는 어쩔 수 없이 중생 구도의 내함(內涵)에 대해 새로 사고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A 동수의 조카딸이 종종 꿈에 죽은 친인(親人)을 보는데 이름을 아는 사람이 17명이었고, 또 이름을 모르는 무슨 고모할머니(이들 중 일부는 살아 있을 때 삼퇴했고 일부는 하지 않았다) 등이 있었다. 그녀는 꿈에 친인이 나타난 후 몸도 갈수록 나빠졌고 정신도 나빠져 가족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더는 버티지 못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나중에는 또 점쟁이(算命)를 찾아가서 확인해 보았다.
점쟁이가 말했다.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수련인을 찾아가세요.”
이 말을 듣고 그녀는 ‘그럼 절에 가서 비구나 비구니를 찾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누군가 말해주었다.
“네 이모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니 수련인이잖아.”
그 후 그녀는 동수 A를 찾아갔지만 A는 해결 방법을 몰랐다. 그녀는 다른 동수들에게 물었고, 그들은 모두 “속인의 일을 당신이 뭐 하러 상관하는가? 속인의 생로병사는 다 정상적이다.”라고 말했다.
A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자 계속해서 다른 동수에게 이 일을 말했다. 나중에 동수 B를 만났는데 “이는 그것들(역주: 사람이 사망한 후에는 그가 아니라 그것으로 받는다)이 당신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A가 말했다.
“다 죽은 사람들인데 또 무엇을 알려요?”
B가 말했다.
“사람의 표면은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가 진정으로 죽은 건 아니잖아요, 다만 다른 공간으로 갔을 뿐입니다.”
A는 곧 집에 돌아가 사망한 그 친척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인정하면 대법이 여러분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모두 대법에 동화해 장차 신우주로 가세요! 대법제자 가족을 교란해선 안 됩니다! 가족의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 주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조카딸이 전화를 걸어 몸이 아주 좋아졌다고 했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다른 공간 생명의 간절한 구조 요청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