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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真我)를 깨우다

소우(小宇)

【정견망】

전에 아주 대단한 특이공능(초능력)을 지닌 한 사람이 감격해서 이렇게 말했다.

“인류의 삶은 일종 최면(催眠)에 걸린 것과 비슷한데 실제로는 청성(淸醒)한 수면 상태에서 자아의식을 상실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는 각성(覺醒)할 가능성이 있고 더 높은 진아의 의식상태에 도달할 수 있으며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내 기억에 언젠가 TV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최면 과정을 아주 똑똑히 보여주면서 최면에 걸린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두 명의 서양인 최면술사가 현장에 있던 관객들 중에서 피험자를 골라 최면 상태에 들어가게 한 후 그들은 비록 눈을 뜨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뇌는 이미 최면술사에 의해 통제당했다. 그들이 보고 듣고 느낀 정보는 전부 최면술사가 암시(暗示)한 것으로 자아의식을 완전히 상실했다. 우리는 사람의 행동은 대뇌의 통제를 받음을 아는데, 그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한 청년이 양파를 하나 들고 입에 넣고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최면술사가 최면 상태를 풀자 그는 즉시 메스꺼움을 느껴 이미 삼킨 양파를 뱉어냈다. 실제로 그는 양파의 향을 아주 싫어해서 이렇게 많은 양파를 먹기란 불가능했다.

원래 최면에 걸린 남자는 자신이 달콤한 사과를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즉 최면술사가 그에게 양파를 사과라고 알려주자 그는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신을 차린 후 그 스스로도 불가사의하게 느껴졌다.

(주: 여기서 대뇌는 최면술사의 의념를 수신하는 수신기와 같다.)

이것이 아마 고인이 말한 “인생은 꿈과 같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간단한 은유나 느낌이 아니라 일종의 진실(真實)이다. 우리는 허위적인 감수(感受) 속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달콤하게 여기는 것이 실제로는 달콤하지 않을 수 있고, 우리가 쓰다고 여긴 것이 꼭 쓴 것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진짜처럼 보이는 꿈속에서 각성할 수 있는 사람은 진아가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달은 것이 아닌가? 그리스의 선지자 소크라테스가 한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은 바로 진아의 각성을 말한 것이 아닌가?

기왕에 몸이 이미 미혹의 세상에 있다면 깊은 수면 속에서 대체 어떻게 깨어날 수 있는 것일까? 우리를 깨워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붓을 들어 ‘성(醒 깨어날)’이란 글자를 크게 몇 번 써보자. 한자(漢字)는 천기(天機)를 품고 있다.

우변을 보면 生+日=星인데 바로 “천상에 하나의 별이 있으면 지상에는 한 사람이 있다[天上一颗星,地上一个丁]”는 것이다.

사실 많은 문화에서 별을 사람으로 표현한다. 특히 서방에서는 별자리로 미래를 예측하고 동방에서는 천상을 관측해 점을 쳤다. 이는 단지 사람의 운명이 일찌감치 잘 안배되어 있음을 말할 뿐만 아니라 또한 사람의 내원이 인간 세상에 속하지 않고 천상(天上)에서 내려왔으며 인간 세상에 내려온 후 수면 상태에 진입했음을 알려준다.

“깨어나려고(醒)” 생각한다면 그럼 좌변의 ‘유(酉)’를 보아야 한다. 유는 12지지 중에서 닭에 해당하는데 ‘금계(金鷄)가 새벽을 알리면’ 사람이 꿈에서 깨어난다고 한다. 오늘날 중국 지도를 보면 바로 닭의 형상이고, 특히 닭의 눈에 해당하는 곳이 길림성 장춘시다. 바로 이곳에서 1992년 ‘진선인(真善忍)’를 수련 원칙으로 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전해져 나왔다. 현재 전 세계에 널리 퍼져 1억이 넘는 사람들이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하게 반본귀진(反本歸真)의 길을 걷고 있고 각성(覺醒)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왜 왔으며, 또 장차 어디로 가는가? 바로 여기 파룬따파에서 사람마다 답을 찾고 진정한 자신을 찾았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