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법제자 중령(中泠)
【정견망】
정견문장 《생명의 위대함은 법을 실증함에서 온다–현재 형세에 대한 깨달음》을 읽어보니 동수는 현재 미국에서 대법과 션윈에 대한 공격을 겨냥해 백악관과 미국 국무부에 편지를 쓰자고 제안했다. 나는 이 건의를 보면서 활연히 밝아짐을 느꼈다.
최근 중공이 미국에서 대법을 공격하고 비방하는 것을 보고 나는 마음이 아주 조급해졌다. 멀리 대만에 떨어져 있다 보니 마치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백악관과 미 국무부에 편지를 쓰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다. 나는 어제 편지의 초안을 완성해 번역과 윤문 중인데, 내심으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
내 생각에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고 사악을 제거할 소망이 있지만 속인의 피 끓는 열정이나 감정에 이끌려 편지를 써선 안 된다. 진상을 알리려면 지혜와 세심함이 필요하고, 주류 사회에 부합하는 방식을 채용해 이지적으로 논술하고 가급적 속인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
내 제안은 편지는 우선 미국 정부가 우리를 받아주고, 미 하원에서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켜준 것 및 미 국무부가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파룬궁에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해 미국에서 션윈과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받는 상황을 말하고, 기본적인 진상을 알린 다음 마지막으로 백악관과 국무부에 파룬궁과 션윈에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요청하자는 것이다.
편지는 너무 길어선 안 되고 획일적일 필요도 없다. 모든 사람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써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상을 전파하고, 자비로 세상을 구도했으면 한다.
나는 동수의 문장에서 언급한 마비와 냉담한 상태는 우리의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고 본다. 사부님과 대법이 공격받을 때 대법제자의 본아(本我)는 분명 긴박하고 단호해야 한다.
만약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났다고 해서 자신이 안 된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문제를 마주해서 그것을 배척하면 이때 신(神)은 우리를 도와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없애주실 것이며 남는 것은 바로 자비심과 정념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이 과정이 바로 수련의 향상이다. 이런 교란을 타파하는 가운데 우리의 심성도 끊임없이 제고되고 법의 요구에 부합하면, 법의 힘이 곧 세간에서 펼쳐질 것이며, 이를 통해 사악을 제거하고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내가 이해하기에 구세력은 이런 업력(業力)을 이용해 사부님의 감당과 중생 구도의 어려움을 가중 시키려 한다. 제자로서 우리는 절대 그것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 이 과정에서 비록 확실히 일부 세인이나 제자들이 도태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최대한 자비롭게 진상을 알리고 창세주의 정법을 위해 교란을 제거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해야 한다.
우리 함께 행동에 나서 일체 교란을 제거하고 사부님을 돕고 션윈이 사람 구하는 것을 도웁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