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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난》을 읽은 소감: 화란이 있다면 제자는 마땅히 정념으로 법을 수호해야

미국 대법제자

【정견망】

이 글은 원래 2024년 6월 13일 작성한 체회(體會)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투고하지 않았다. 2025년 1월 18일 우연히 컴퓨터에서 이 글을 다시 읽어보니 반년 전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다. 이 체험이 현재 시점에서 봐도 그다지 늦지 않다는 생각에 한 글자도 바꾸지 않고 다시 투고한다.

***

나는 천목(天目)이 닫혀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의 신경문 《법난(法難)》을 읽은 후 나와 주변의 노(老)대법제자들, 특히 720을 겪은 사람들은 모두 마치 사부님께서 1999년 6월 2일 발표하신 《나의 약간의 소감》을 읽을 때와 강한 데자뷰를 느꼈는데 마치 폭풍이 불어오고 화란(禍亂)이 곧 닥칠 것 같은 느낌이다.

사부님께서는 《법난》에서 말씀하셨다.

“사실 법난은 지역별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표현이 다를 뿐이다.”

대법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25년간 지속되었다. 나는 이 구절 법문에서 명확한 의미를 깨달았는데 그것은 바로 미국 및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박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표현’되는가? 우리는 현재 매체에 나타난 문제 및 “션윈에 대한 음모”라는 구절에서 단서를 엿볼 수 있다. “인류의 무슨 이유를 들어 대법제자와 나를 탄압하고 박해한다.”(《법난》) 내가 이해하기에 국가 법률과 제도에서 틈을 찾아 우리를 제재할 것이다.

나는 심지어 아래 이 구절 법문에서도 명확한 의미를 보았다.

“만약 그것을 구실로 션윈을 타격한다면, 미국이 그래도 미국이라 할 수 있겠는가?”(《법난》)

내 기억에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몇 백 년 전에 99년 7월 공포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만약 그 일을 한 번에 한다면 그것은 전 세계적인 큰 마난(魔難)으로, 사람마다 모두 그것이 온 것을 알았을 것이다. 내가 나누어서 두 차례로 하니 구세력은 오히려 기뻐했다. 왜냐하면 중국 이외의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악이 박해 중 거짓말을 퍼뜨려도 세상 사람들은 오히려 마비되어 무감각했다.”

내가 이해한 것은 사부님께서는 한 차례 전 세계적인 큰 마난을 두 차례로 나누셨다. 첫 번째는 우리가 이미 겪었고 또 지금도 겪는 중이다. 그렇다면 현재 사부님께서 쓰신 《법난》은 전 세계적인 마난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법에서 알다시피 사람이 미래로 진입할 수 있는 표준은 대법에 대한 사람의 태도에 달려 있다. 구세력은 세상에 온 사람들을 두 부분으로 배치했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대보름 법설》에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구세력이 배치한 두 부분이다. 한 부분은 부면(負面)작용을 하고 한 부분은 정면(正面)작용을 했다.”

지난 25년간 중국대륙에서는 중생들이 기본적으로 태도를 표시했거나 또는 표시하는 중이지만, 세계 다른 지역의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 큰 규모로 자신의 태도를 표명할 기회가 없었다. 내가 깨달은 것은 장차 나타날 형식이란 바로 세계적으로 사람이 태도를 표명할 시각일 것이며 이는 기회인 동시에 고험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듭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라고 가르치셨고, 또한 적어도 50%를 구해야 하며 70-80%를 구도할 수 있기를 희망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북미 대호수지구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인류의 50퍼센트가 법(法)을 얻을 것인데, 그것은 수십억이나 되는 사람이다.”

“많은 생명들이 이 법을 바로잡는 실제 상황을 보았고, 사람 또한 그 명백한 일면이 있기 때문에, 많은 생명, 많은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려 하지 않으며, 그들 역시 정면으로 법을 얻으려 할 것인데, 대략 20, 30퍼센트 정도다. 다시 말해서 장차 인류의 70, 80퍼센트 되는 사람이 법을 얻되, 정면으로 얻을 것이며, 법에 마난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장래의 사람이 법을 얻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법을 얻을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말한다.”

사부님께서는 또 《명혜망 10주년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얼마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되도록 구해야 하고, 최저한 절반을 남기거나, 혹은 100분의 70, 80을 남기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가급적 하라고 했다. 바로 이 원인이다.”

만일 정면(正面)적으로 배치된 50%의 사람들 외에 또 20~30%의 사람들이 “정면적으로 법을 얻고 법에 마난을 조성하지 않는다면” 그럼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나머지 30~20%의 사람들이 법에 마난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 인류와 대법제자들은 모두 고험을 받을 것이고, 그중 20~30%의 사람이 큰 위험에 처할 것이다. 인류에 대해 말하자면 바로 그들이 대법을 반대하느냐 하지 않느냐, 대법에 마난을 만들어주느냐의 문제지만 대법제자에 대해 말하자면 바로 사부님과 대법을 근본적으로 믿는지에 관한 고험이다.

《전법륜》 제6강에 이렇게 쓰셨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당신에게 또 진짜도 아니고 가짜도 아니게 만들어 주어, 이 공이 존재하는지 하지 않는지,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도대체 수련하여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부처가 있는지 없는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당신으로 하여금 분간치 못하게 한다. 장래에 다시금 당신에게 이런 정황이 나타나게 할 것이며 당신에게 이런 착각을 조성해 주어, 당신으로 하여금 그가 마치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가짜처럼 느끼게 하는데, 바로 당신이 견정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혼란(惑亂) 중에서 당신의 대법(大法) 자체를 인식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무엇이 ‘화란(禍亂)’인가? 어떻게 해야 ‘화란’이라 할 수 있는가? 중국 공산당은 이미 25년째 파룬궁 박해를 지속해 왔지만, 사람마다 모두 중공의 사악함을 알고 있고 그것이 박해한 이들이 좋은 사람임을 모두 안다. 때문에 대륙의 형세는 아직 ‘화란’이라 부를 수 없다. 만약 다른 서방 정부 또는 사회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정상사회에서 대법을 박해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화란’이다. 왜냐하면 바로 앞서 언급한 사부님 설법처럼 구세력은 절반의 사람들이 대법에 반대하도록 배치했고, 이 사람들이 표현하려 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하지만, 동시에 고험에 직면할 사상적인 준비도 잘해야 한다.

* 진정한 대법제자는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는 1999년 720 때와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보자. 그 당시 우리는 수련이 미숙했고, 당문화와 집착심이 아주 많았다. 가장 관건적인 것은 우리는 신통이 없거나, 또는 신통이 있는 줄도 몰랐으며, 또는 어떻게 신통을 사용하는지 몰랐다. 우리는 단지 피와 살로 된 육신으로 천안문 광장에 가서 항의하거나 거리 곳곳에서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만 알았다.

지금은 달라졌다. 우리의 집착심이 훨씬 줄어들었고 업력도 85%나 감소했다는 사실은 말할 나위도 없고, 내가 보기에 가장 큰 차이점은 우리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모두 신통을 갖고 있다. 사부님께서 2001년 우리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말씀하신 이후, 우리는 20년 이상 신통을 사용하는 훈련을 해왔다.

대법제자는 능력이 있지만 다만 대부분이 볼 수 없을 뿐이다. 천목이 열린 동수들은 우리가 발정념을 할 때나 퍼레이드를 할 때, 또는 천국악단이 연주할 때 그것이 위력이 얼마나 큰지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전제는 우리에게 정념이 있어야 하고 또한 이런 인식이 있어야 한다.

2006년, 정견망에 한 동수가 《정신(正神)》이란 문장을 썼다. 그 문장에서 그는 백악관에 가서 생체장기적출을 청원할 때 천목으로 정사대전(正邪大戰)의 한 장면을 보았고 법리에 대한 동수의 인식에 어떤 제고를 가져다주었는지 말했다.

동수는 이렇게 썼다. “우리가 백악관에 도착했을 때 하늘은 어둡고, 검은 구름으로 가득했고, 햇빛도 없었다. 구세력은 대법제자들을 박해할 음모를 실행하기 위해 도처에 정법의 장애물을 설치했고 죽어라 박해에 대한 서방사회의 관심을 억제했다. 모두 30분마다 발정념을 했다. 동수들은 작은 확성기로 어떻게 법리에서 이 참혹한 박해를 사람 마음을 사용하지 않고 이지적으로 마주할 것인지 교류했다. 교류 과정에 모두의 인식이 끊임없이 상승했고 이때 먼 하늘가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동수들의 인식이 끊임없이 제고됨에 따라 백악관 방향으로 나아갔다. 내가 본 것은 뭇 정신(正神)들이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이끌고 바로 이쪽으로 전진했다.”

“내가 발견한 것은 동수들이 법리적인 인식의 상승이 빨라질수록 뭇신(衆神)들이 악을 제거하는 속도도 더 빨라졌다. 바로 이때 모두 다 만약 이런 참혹한 박해로도 여전히 중생의 양지(良知)를 깨우지 못하면 그럼 중생은 더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인식했을 때 뭇신이 이끄는 천군만마가 순식간에 악을 없애버렸다. 사람 이쪽에서는 하늘이 단번에 맑아졌고 먹구름이 사라지면서 파란 하늘이 나타났다. 저쪽을 바라보니 산을 밀고 바다를 뒤집는 기세가 불과 1초도 필요하지 않았는데 사람의 사유방식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미국 서부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 이 우주대법 중의 한 입자로서, 당신들은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 사람이 이 법을 파괴한다면, 물론 누구도 이 법을 파괴할 수 없지만, 우주의 법이 어찌 사람에게 파괴당하겠는가? 그 누구도 파괴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누가 이 법을 박해하려고 한다면, 한 제자로서, 대법의 한 입자로서, 당신은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은 마땅히 진상을 말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어찌된 영문인지를 알게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는 당신 자신의 각도에 입각하여 말한 것으로서 당신은 대법의 한 입자라, 당신은 마땅히 이 역할을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여기서 강조하신 것은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내가 깨달은 것은 대법제자로서, 대법의 한 입자(粒子)로서, 마난이 올 때 어떻게 신통을 사용해 법을 수호할지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이다.

사부님 설법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는데 미래 우주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든 모두 당시 대법제자들이 어떻게 호법(護法)하고 정법(正法)했는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99년 ‘7.20’ 박해를 시작하기 전에 일부 대법제자들은 고도의 점오(漸悟) 상태에 처해 있었는데, 이번 반박해(反迫害) 중에 참여할 수 없었다. 누구도 감히 그를 박해하지 못했으며 그들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들이 연합한다면 곧 이번 박해를 제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이든 다 알고 있다.”(《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그럼, 우리 지금 신통을 지닌 천천만만(千千萬萬) 대법제자들이, 만약 어떤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땅히 신통을 사용해 박해를 저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사부님께서 감당하시는 것에 의지해야 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북미 대호수지구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방금 말했듯이, 이 일체를 나는 승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것을 깨끗이 제거해 버리려고 하는데 이 한 차례 사악을 포함한다. 원래 그것들은 우리를 마치 과거의 종교와 같게 대하려고 했다. 변이(變異)된 관념은 그것들로 하여금 역사상 신(神)에 대한 박해를 정당한 것으로 만들었는데, 마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과 같은 이런 일이 이미 고층생명이 내려와서 사람을 제도하는 하나의 범례(範例)가 되었다. 이것이 어찌 될 말인가? 이 자체가 바로 부패이다!”

사부님께서는 과거 정법(正法)을 고험한 그런 방식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나는 사부님의 최신 경문 《법난》에서도 이런 내용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이 한차례 박해에 직면해, 우리는 오직 전체가 반박해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데, 만약 그것을 구실로 션윈을 타격한다면, 미국이 그래도 미국이라 할 수 있겠는가?”

내가 깨달은 것은 만약 누군가 또는 어느 정부가 감히 션윈(神韻)을 공격한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전체가 반박해에 참여”하길 원하신다. 여기서 나는 사부님께서 가리키신 것이 미래에 일어날 일임을 깨달았다. 만약 무슨 열악한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반드시 전체적으로 신통을 운용해 다른 공간에서 박해에 반대해야 하며, 절대 역사적인 일이 반복되도록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15%의 업력을 없애는 것에 관해서는 사부님께서 절로 배치가 있으실 것이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어떻게 하시든 모두 바른 것이고, 모두 미래 우주의 수요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은 우리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발정념을 해야 하고 신통을 사용해야 한다.

* 현재 대법제자들의 심태

내가 접촉하고 관찰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이 일에 대해 대법제자들 사이에는 매우 다양한 표현이 있다.

대부분의 노수련생들은 나와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즉 마치 이미 데자뷰를 보는 느낌, 곧 닥쳐올 폭풍우에 대한 예감, 화란(禍亂)이 곧 닥칠 것 같은 우려 및 무거운 마음이다. 이 문장은 720을 겪은 동수들과 교류한 후 쓴 것이다. 사실, 이 문장은 주로 이런 동수들을 겨냥한 것으로 우리가 잘 준비하고 발정념을 해서 법을 수호했으면 한다.

또한 여전히 많은 동수는 예전처럼 평온하고 태평하게 사는데 그들은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 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사부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감당하실 거라 믿는다.

이런 생각에 대해 앞서 언급한 교류 문장에서는 이렇게 썼다.

“대법제자들이 어떤 나쁜 일이나 위험한 일에 부딪혔을 때 사부님께서 해결해 주신 후 많은 동수들은 늘 사부님께서 도와서 어떠어떠하게 감당해 주시길 생각한다. 1999년 720 이전의 개인 수련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의 수련을 돕기 위해 확실히 수많은 제자들의 업력을 감당하셨다. 하지만 정법 수련이 시작된 후,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을 이끌고 전면적인 반박해를 시작하셨고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부정하셨다. 그렇다면 우리 정법기기 대법제자로서는 사상관념에서 많은 인식이 더는 예전처럼 그래서는 안 된다.”

“당신이 ‘사부님께서 도와서 감당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그가 ‘사부님께서 도와 감당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많은 대법제자들이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것들이 정말 사부님 앞에 모두 쌓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모두 구세력이 대법과 대법제자들에게 억지로 강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고 싶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능력이 있으니 더는 사부님께서 감당하시길 바라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가? 신통을 사용해 박해를 제지할 때가 되었다.”

또 일부 동수들은 마치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심태로 매체는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런 동수들은 자신이 “대법제자”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북미 대호수 지구 법회 설법》 서두에서 말씀하셨다.

“과거에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여러분은 모두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법을 잘 배우겠는가, 어떻게 대법을 위하여 일을 하겠는지, 어떻게 해야 제고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더욱 잘 할 수 있는지 하며, 늘 대법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할 뿐, 자신을 대법 중의 일원(一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 일 년을 거친 후, 나는 여러분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원래의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대법을 위하여 무엇을 하든지,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당신들은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았고, 내가 대법을 위해 무엇을 좀 할 것인지, 어떻게 제고할 것인지 하는 원래의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당신들이 무엇을 하든지, 모두 자신이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다거나, 대법을 위해 마땅히 어떻게 해야겠다, 또는 어떻게 해야만 이 법을 위해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았는데, 당신은 마치 대법 중의 한 입자(粒子)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 당신이 이런 일을 듣고도 아무런 압력도 느끼지 못하거나 심지어 이 일이 자신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느끼거나 또는 이 일이 당신 자신의 일이 아니라 느낀다면, 당신은 정말 경각(警覺)해야 한다.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는 대법제자인가?”

또한 매체의 불행을 보면서 고소해하거나 매체에 대한 믿음이 무너진 이들이나, 또는 줄곧 자신이 해온 항목이나 수련에 대해 의심하는 등등 각종 심태가 다 있다. 나는 여기서 사부님께서 《법난》 마지막에 말씀하신 구절이 떠오른다.

“법난 중에서 또 최후에 남겨질 생명과 도태될 생명을 선택하고 있는데, 또한 대법제자 중에 될 수 있고 될 수 없는 사람을 포함한다.”

한 동수가 내게 물었다.

“나는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7.20이란 그렇게 큰 마난을 겪은 후 아직도 대법제자를 고험할 다른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좋은 질문인데 나는 모든 대법제자들이 모두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내 걱정이 기우일뿐 단지 구우주와 구세력의 사유방식이 내 머릿속에 반영된 것으로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실, 일체는 다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에 따라 그렇게 모두 선해(善解)될 것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여러분의 가르침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