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7강에서 석가모니가 목욕을 하려고 제자더러 목욕통을 청소하게 한 이야기를 언급하셨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 제자가 목욕통 거기 가서 보니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손을 대기만 하면 벌레는 죽기 때문에 그는 한 바퀴 돌고는 또다시 돌아와서 석가모니에게 물었다. “사존(師尊)님, 목욕통 안이 온통 벌레여서 만약 손을 대기만 하면 벌레들을 죽이게 됩니다.” 석가모니가 그를 보며 말했다. “내가 자네에게 청소하라는 것은 목욕통이네.” 제자는 문득 크게 깨닫고 즉시 목욕통을 깨끗이 청소했다.”
며칠 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존께서 언급하신 이야기에서 벌레는 무엇일까? “목욕통”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일까? 나중에 깨달은 것은 벌레의 한층 내함(內涵)은 사람의 욕망과 집착을 가리킨다. 각기 다른 벌레마다 각기 다른 집착심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벌레를 청리(淸理)함은 사람의 집착을 청리하는 것이다. 또한 목욕통에는 욕망이란 내함이 담겨 있다. 수련인은 오직 자신의 집착심(벌레)을 청리해 없애야만 비로소 사람 중에서 자신의 나쁜 것들을 깨끗이(목욕) 씻어낼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수련 원만할 수 있다.
사존께서는 《2004년 뉴욕국제법회설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인류는 큰 염색 항아리다. 이 염색 항아리 속에서 물이 들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신(神)이다. 비록 대법제자들이 수련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때때로 자주 자신을 씻어내야 한다.”
염색 항아리라도 좋고 목욕통이라도 좋은데 모두 좋지 않은 것이다. 수련인이 여기에서 뛰쳐나오기란 아주 어렵다.
한 친구가 기업 구매 부서에 근무한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그는 절대 선물을 받지 않고 가장 좋은 자재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는 인간 세상은 도처에 유혹이 있고 도처에 구덩이가 가득 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서서히 동료들이 선물을 받는 것을 보고, 집에 무엇이든 다 있는 것을 보자 그의 마음도 움직였다. 천천히 작은 선물을 받는 것에서 현금까지 모두 받았고 결국, 그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되었다.
사존께서는 《전법륜》 제3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그렇지만 속인의 이런 큰 염색항아리(大染缸) 속에서 오염되는 것을 막아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한 부류 반수(返修)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心性(씬씽) 수련을 거치지 않아 자신의 心性(씬씽)을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서서히 작은 기념품을 주면 받는 데서부터 점점 큰 물건까지 주어도 가지는데, 나중에는 적게 주어도 안 된다.”
또 《각지 설법 13》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지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구세력은 감히 직접 하지 못하며 그런 형상이 있는 큰 생명들도 감히 하지 못한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어떤 것들인가? 모두 벌레 같은 것들이고 세균 등 난잡한 것들인데, 모두 이런 것들이다. 발정념은 대단히 유용하다!”
오늘 정법의 최후에 도달했고, 많은 벌레들은 사실 자신의 일부 사람 마음이다. 그것을 제거해야만 진정으로 그것을 청리할 수 있다. 자신의 길을 바르게 걷자.
법에서 깨달은 작은 이치를 써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