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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난 속에서 주도권을 잡자

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가 마땅히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이 생각이 떠올랐을 때 나는 문득 사로(思路)가 활연히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일상생활에서 대법제자들은 종종 매우 주견(主見)이 있고 생활이며 일에서 더 잘하기 위해 가급적 최선을 다한다. 특히 능력이 뛰어난 그런 제자들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주도권을 잘 틀어쥐고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법난 앞에서 나를 포함한 많은 동수들이 혼란스러워하거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것같다. 미지(未知)의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우리는 불안하거나 심지어 무력감과 두려움을 느낀다.

최근 현지 한 협조인 동수가 병업관(病業關)으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결국 인공호흡기를 달았다. 모두 그를 위해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 전에 한 동수가 일깨워주었다.

“그는 속인중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이니 만약 의외의 일이 생기면 초래할 영향이…”

이 말을 듣고 나는 절대 그를 보낼 수 없음을 깨달았다. 중생을 위해, 정체를 위해, 그리고 그 자신을 위해 절대 그냥 보내선 안 된다. 그를 보내려는 것은 틀림없이 구세력의 배치다. 그래서 나는 발정념을 할 때 마음속으로 이렇게 확고히 생각했다.

“누구도 사부님 제자를 좌우지할 수 없고, 구세력은 개입할 권리가 없다. 모든 교란 요소를 철저히 제거한다.”

하루 만에 인공호흡기가 제거되었고 사람도 정신을 차렸다.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는 발정념의 위력을 깊이 인식했고 발정념과 조사정법(助師正法)에 대한 신심이 더욱 강해졌다.

이 일은 나더러 정법 과정에서 우리가 마땅히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사부님의 제자이자 중생의 사부가 주인(主)이 되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구세력이 개입할 수 없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 승인할 수 없고 조금도 타협하거나 무시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곧 우리는 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바로 정념(正念)으로 신통을 사용해 미래를 개창하는 것으로, 피동적으로 ‘반격’하는 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비록 이런 법리는 줄곧 명백한 것처럼 “보였지만” 늘 무언가 잘못임을 느꼈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심지어 소식이 들려도 이것이 정신(正神)의 행동인지 사악(邪惡)이 한 일인지, 정상적인 도태인지 사악이 악의적으로 생명을 훼멸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명확히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에 따라가는 개인 수련에 익숙해졌고 때문에 사악이 틈탈 기회를 주었다. 우리는 “흉계에 걸린지” 이렇게 오래되어서야 비로소 반응했다. 하지만 정법시기에 우리는 주동적으로 법을 수호하고 주동적으로 우리가 구도할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그럼 우리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생각에 오직 진수제자(真修弟子)라면, 오직 이런 일념을 움직여야 하는데, 사부님께서 반드시 우리 각자에게 어떻게 하고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점화(點化)해 주실 것이다. 표면과 진아(真我)가 협력하면 반드시 보다 강력한 정체를 형성할 수 있고 우리가 한 일이 나쁘게 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무슨 도(道)가 한 자[尺]면 마(魔)는 한 장(丈)이라고 한다. 그것은 속인 중의 삿된 설(邪說)로서, 그 마(魔)는 영원히 도(道)보다 높을 수 없다.”(《전법륜》)

따라서 비록 형세가 엄준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종이호랑이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도록 방치할 수 없고, 그것들의 계획이 성공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으며, 심지어 조금의 손실도 있어선 안 된다. 이런 견정한 일념을 품고 발정념을 한다면 신(神)의 일면은 반드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