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천목(天目)이 열린 동수는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볼 수 있는데 다른 공간의 정보는 매우 복잡하고 다른 공간의 생명은 무량무계(無量無計)하기에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틈을 타기 쉽다. 때문에 다른 공간의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어느 날 동수 A가 막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천목으로 어느 토지를 보았다. 아주 가느다란 것이 그것을 수많은 이랑으로 나눈 것을 보았다. 이랑마다 많은 글자들이 묻혀 있었는데, 이랑마다 묻혀 있었고 검은색이었다. 그녀는 혼자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글자(그녀는 대법으로 오해했음)가 땅속에 묻혀있다니 정말 애석하구나. 내 머릿속에 묻으면 좋을 텐데!’
이렇게 생각한 후 그녀는 당시 아주 기뻐했는데 마치 보물을 얻은 것 같았다.
하지만 며칠 후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했고, 법 공부 소조에 와서 동수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동수 B가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천목이 열린 사람은 모두 보는데, 이 책을 보면 오색영롱하고 금빛 찬란하며, 매 한 글자가 모두 나의 법신의 형상이다.’(《전법륜》)라고 하셨어요. 당신이 본 그 글자는 다 검은색인데, 어떻게 함부로 그 글자들을 원하나요? 만약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 아닌데 당신이 구했다면 불순한 것이 아닌가요?”
이 말을 듣자마자 동수 A는 자신이 잘못했고 그런 글자를 구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B 동수는 빨리 그것을 배척하고 제거하며 또한 사부님께 그것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해야 하며 이는 매우 엄숙한 문제라고 건의했다. 모두 이 접근 방식에 동의했다.
법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동수 A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메스꺼웠고 많은 것을 토했다. 집에 돌아온 후 또 더 많이 토했다. 하지만 느낌이 아주 좋았다.(아마 그런 나쁜 것을 토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는 사부님 법상 앞에 가서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마땅히 그 글자들을 묻지 말아야 했습니다. 제자가 그것을 제거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도와주세요.”
나중에 그녀가 그날 있었던 과정을 가만히 회상해 보니 분명 다른 공간의 생명이 왔음을 느꼈고, 그(그것)들이 무엇을 위해 왔든, 그(그것)들은 분명 어떻게 해야 구도 받을 수 있을지 알고 싶었을 것이다. 이에 그녀는 구세력, 땅, 그 글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구도 받을 수 있는지 진상을 알렸다.
“당신들도 다 생명이고, 당신들도 구도 받으러 왔을 것이다, 당신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명심하기 바란다! 대법에 동화하면 당신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장차 아름다운 귀착처가 있을 것이다! 장래에 신우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들이 대법을 인정할 수 있다면 대법은 당신들은 깨끗한 생명으로 변하게 만들어 신우주로 가게 할 것이다.”
그녀가 이렇게 두 번 말하고 나니 몸이 아주 편안하고 완전히 좋아졌다. 이를 보면 맞게 말한 것 같은데 그(그것)들이 진상을 알고 구도된 것이다.
다른 공간의 생명은 아주 괴상해서 마음이 일단 움직이기만 하면 그(것)들이 곧 와서 수련에 불필요한 번거로움를 가져다줄 수 있다. 사실 그(그것)들의 표현이 어떻든 우리는 법으로 가늠해 진상(真相)을 볼 수 있어야 하며, 법으로 닦아낸 자비와 지혜로 그(그것)들을 구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과 사명이고 또한 그(것)들이 미래로 나아갈 희망이다.
이상은 우리 법 공부 소조에서 교류한 인식이며 이를 써내어 함께 나누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