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수련인의 경지[境界]는 심성(心性)과 일치한다. 심성이 어디에 있으면 경지가 그곳에 있고, 지혜가 그곳에 있다. 심성이 사람 이곳에 있다면 바로 속인이고, 심성이 신(神)의 표준에 부합하면 바로 신(神)의 경지다. 수련인은 반드시 심성에 큰 공력을 들여야 한다.
동수 A는 늘 자신의 심성이 좋지 않다고 여기며, 참지 못하고 늘 심성을 지키지 못했다. 모순을 만나면 곧 도피했고 심성을 닦는데 공력을 들이지 않았다. 그녀는 업력을 통과하면서 신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이런 일념(一念)이 나온 후 그녀의 신체는 줄곧 나빠졌는데 그녀 자신도 이유를 모른다.
동수 A에게 나타난 상태에 직면해 우리는 법에서 이런 수련 상태가 진정한 대법 수련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녀의 신체가 나빠진 것은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아 초래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法輪功(파룬궁) 수련자는 모두 心性(씬씽) 수련을 반드시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공이 자라는 데는 心性(씬씽)이 관건이라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한다.”(《파룬궁》)
모순에 직면했을 때, 심성 수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으면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사람이 아니며, 당신의 신체를 속인의 위치로 되돌려 놓고, 좋지 않은 것들을 당신에게 돌려준다. 왜냐하면 당신은 속인이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전법륜》)
만약 여러분이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곧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닌가? 과거에는 수련인의 주원신(主元神)은 아예 수련하지 않았고 부원신(副元神)이 신체를 통제해 주원신이 아무것도 모른 채, 잠을 자거나 술에 취하거나 깊은 입정(入定)에 들어가도록 했다. 그것은 심성을 제고할 필요가 없었고, 단지 매개체로 육체적인 고통을 견디는 것에 불과했다. 진정하게 수련한 것은 부원신이었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 동수 A는 무의식중에 구세력이 배치한 구(舊) 이치에 따라 고생스레 수련하는 것을 승인한 것이 아닌가? 신체적인 고통을 무작정 견디는 것으로 수련 성취하기란 아주 어렵다. 왜냐하면 구세력은 생생세세 업력을 모두 강제로 집어넣을 텐데 그렇게 큰 업력을 지니고는 아예 수련 성취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수련은 반드시 심성을 닦는데 공력을 들여야 한다. 모순을 만나면 그것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심성을 제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얼마만큼 높다.”(《전법륜》) 심성을 수련하지 않으면 공이 자랄 수 없고 또한 고층차 수련으로 갈 수 없다. 진정한 반본귀진(反本歸真)은 더욱 불가능하고 우주 진상(真相)도 볼 수 없으며 대법을 실증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것이 어디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인가? 그러므로 심성을 수련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되며 진정한 대법 수련이 아니다.
심성 제고를 말하자면, 과거에 나는 단지 사람의 집착심에만 공력을 들였다. 예를 들면, 쟁투심, 질투심, 원한심 등등의 사람 마음을 없애려 했다. 나중에 나는 만약 줄곧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끝없이 사람 마음을 제거해도 늘 사람 마음을 완전히 닦을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사람이란 이 층차에 머물러 수련하면 자신을 삼계(三界) 내에 국한시킬 뿐 고층차로 돌파할 수 없다. 부동한 층차에는 부동한 이치가 있으니, 우리가 끊임없이 심성을 향상 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부동한 층차의 이치로 끊임없이 우리의 심성을 지도해야 한다. 사람의 경지에는 사람의 이치가 있고, 부처의 경지에는 부처의 경지가 있어야 하며, 더 높은 경지에는 더 높은 이치가 있다. 우리가 끊임없이 고층차로 수련하려 한다면, 부동한 층차의 대법 법리로 우리를 지도해야 하며 단지 사람 마음에만 공력을 들여선 안 된다.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곧 자신의 사람 마음이 초래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수련은 심성에 대한 이해 역시 너무 협애하다. 마치 늘 사람이란 이 경지에서 수련하는 것과 같은데, 삼계를 벗어난 후에는 더는 사람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불리(佛理)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되는지에서 더 높은 불법(佛法)에 대한 인식에 이른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성 수련은 단지 사람의 좋지 않은 사상과 행동만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또 부동한 층차의 법리를 증오(證悟)하고 부동한 층차의 우주 특성에 동화해야 하는데 심성은 부동한 층차의 우주 대법에 동화하는 동시에 심성 표준도 끊임없이 제고하고 공(功)도 끊임없이 자란다.
위 내용은 우리 소조에서 함께 법에서 교류한 인식으로 이를 써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