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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고 세상을 떠난 친지들의 귀착처와 복보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 외할머니: 9자진언은 내 생명 영원토록 기억할께

외할머니는 공부라곤 해본 적이 없는 일자무식한 문맹이었다. 15살에 결혼해 우리 엄마와 둘째 이모를 낳은 후 남편이 사망하자, 아들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두 딸을 데리고 지금 (양)외할아버지와 재혼하셨으니 사는 게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외할머니는 평생 수많은 고난을 겪으셨지만, 늘 선량함을 잃지 않으셨고 남 돕는 걸 좋아하셨다. 나와 내 동생들은 어렸을 때 할머니의 보살핌과 양육을 받았는데, 가난했던 그 시절 이런 은정(恩情)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다.

내가 북경에서 일하던 2004년 무렵, 갑자기 아버지가 전화로 외할머니가 위독하신데 임종 전에 나를 보고 싶어 하시니 빨리 내려오라고 하셨다. 나는 하던 일을 내려놓고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왔고, 동굴집(窑洞)에 계신 외할머니를 만났다. 당시 할머니는 이미 85세의 고령으로 담석이 심해 담낭이 큰 돌로 가득 차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고령에다 몸까지 허약해 병원에서 수술을 허락하지 않아 진통제로 버티고 계셨다. 장기간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 기력이 거의 소진된 상태였다. 나를 보던 순간 외할머니의 눈에서 반짝이는 한 가닥 기대와 희망이 보였다.

나는 외할머니는 눈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외할머니, 어렸을 때부터 제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는데 오늘 제가 최고의 선물을 드릴테니 제 말을 꼭 믿으셔야 해요! 저는 지금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고 우리 사부님은 세인을 구도하러 오셨어요. 파룬궁 9자진언을 말씀드릴 테니 진심으로 저를 따라 외우시면 반드시 구원 받으실 거예요!”

외할머니는 내 손을 꼭 잡더니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어려서부터 너를 봐왔으니 네 말이라면 믿어!

그래서 나는 외할머니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을 한 글자씩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 외할머니는 문맹인데다 표준말을 할줄 몰라 “파룬따파하오” 다섯 글자를 외우도록 가르치는 데만도 시간이 한참 걸렸다. 나는 ‘한 번에 여러 글자를 가르치면 기억하지 못할 테니 일단 이 5글자부터 가르치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할머니께 “파룬따파하오”를 진심으로 외우시라고 당부하자 외할머니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셨다.

고향 동창과 친구들이 내가 고향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 약속을 잡았다. 자정에 외할머니가 계신 굴에 돌아왔을 때 외할머니는 주무시지 않고 내가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고 저를 기다리셨어요?”

“네가 가르쳐준 그 다섯 가지 글자를 줄곧 묵념하고 있었단다.”

나는 당시 속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외할머니의 굳센 믿음과 경건함은 내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나는 급한 볼일이 있어서 서둘러 북경으로 돌아갔다. 며칠 후 아버지께 전화를 드려 외할머니 상태를 묻자 아버지는 기쁘지만 좀 의아해하시며 “정말 신기하게도 네 외할머니 증상이 갑자기 다 사라졌구나. 원래 약 먹기를 꺼려 하셨는데 지금은 모든 약을 끊으셨어.”라고 말씀하셨다. 확실히 아프진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도 외할머니더러 다시 약을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이렇게 담석의 고통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던 외할머니는 갑자기 몸이 좋아지셨다. 2009년 내가 고향에 가서 보니 외할머니는 안색이 불그레하고 빛이 났고 정신도 멀쩡하셨다. 내가 전에 가르쳐준 다섯 글자를 아직도 기억하시는지 묻자 유쾌하게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날마다 외우고 있단다!”라고 하셨다.

마을 노인들이 모두 나를 둘러싸고 외할머니의 병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좋아졌는지 물었다. 그래서 나는 파룬궁의 9자진언을 외워 복을 받았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도 따라서 외우고 싶으니 9자진언을 적어달라고 했다.

2014년 말, 북경에 있던 나는 이상한 꿈을 하나 꾸었다. 외할머니가 아주 멀리 여행을 가시는데 신인(神人)이 더 높은 곳으로 인도했다. 떠나시기 전에 나는 외할머니께 물었다.

“제가 가르쳐 드린 9자진언을 꼭 기억하세요!”

외할머니는 무한한 감격과 자랑스런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내 생명 영원토록 기억하마!(이 구절은 원래 문맹이었던 할머니가 평소 말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때 외할머니의 눈에서 뜻밖에도 빛이 나왔는데 왼쪽과 오른쪽 눈에서 “광(光)”과 “명(明)” 두 글자였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급히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고 외할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나셨는데 향년 95세라고 했다. 세상을 떠나시기 전 10년 넘게 외할머니를 괴롭혔던 담석 증상도 더는 나타나지 않았다.

2. 두 차례 꿈에 나타나 고맙다고 말한 동창

동창 G는 나와 초등학교 중학교 같은 반 동창으로 나하고는 어린 시절부터 관계가 아주 좋았다. 말이 필요 없는 친한 친구인데 나중에 현지 어느 대형 국영 기업에서 고위 간부를 지냈으니 동창 중에서도 잘 풀린 축에 속한다. 십여 년 전, 나는 중공사당의 여러 차례 박해를 받은 후 고향에 돌아와 아내와 결혼하고 자식을 낳으며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내가 고향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특별히 호텔에 방을 얻어 하룻밤 동안 나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파룬궁 진상과 내가 고향을 떠난 후 수년간 겪은 박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나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는 신앙을 견지하는 대법제자들의 의지에 탄복하면서, 그때부터 내 생활과 사업에서 나를 많이 도와주었고 내 권유에 따라 중공을 탈퇴했다.

하지만 사람은 각자 운명이 있는 법이라 2021년 여름, 술에 취해 동료들과 지역 저수지에서 수영하다가 익사했다. 한번은 동창회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문득 ‘G 동창은 세상을 떠난 후 어떻게 살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밤 12시가 좀 넘어, 막 잠이 들었을 때 침대 끝에 서 있는 G를 보았다. 내가 인사를 했지만 그는 감히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내 눈을 피했다. 막 그를 책망하려다 나는 문득 그가 이미 세상을 떠났으니 음혼(陰魂)은 감히 나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익사한 진정한 원인을 간단히 알려주었다. 그의 익사는 정해진 운명이었고, 그 몇몇 동료들과의 전생에 원연(怨緣)이 있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저승에 온 후 장면을 보여주었다.

염왕(閻王)과 판관(判官)은 그가 오는 것을 보더니 개인적으로 자리에서 내려와 가장 존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예의로 맞이하고 그를 대전 옆에 있는 태사(太師) 의자에 앉게 했다. 태사 의자 앞에는 고대 팔선(八仙)의 테이블과 비슷한 고귀한 테이블이 있었다. 그는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았다. 그가 죽기 전에 중공 조직에서 삼퇴했고 대법이 박해받던 기간에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고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G는 이런 말을 하면서 격동되어 얼굴이 온통 붉어졌고 인류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고마움을 내게 표현했다.

“나는 정말 행운이야, 정말 운이 좋았어. 살아있을 때 중공사당을 탈퇴했고 대법제자와 선연(善緣)을 맺을 수 있었으니까!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는 정말 너무 좋아!”

그는 주먹을 움켜쥐고 여러 번 같은 말을 하고 천천히 사라졌다. 내가 곧장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2시가 좀 넘었다.

나중에 나는 동창 G가 꿈에 나타난 일을 써서 정견망에 올렸고 동시에 이 기사를 다운로드 해서 동창들이 전달해서 볼 수 있도록 그림 파일로 만들었다. 동창들이 모임에서 늘 이 이야기를 했고, 이 때문에 삼퇴한 사람도 있다.

나중에 내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의기소침했는데, 어느 날 밤 G가 다시 꿈에 나타났다. 그는 우선 지난번 꿈 이야기를 정견망에 올려 동창들과 친지들에게 퍼뜨려서 세인을 구하는데 정면 적인 작용을 했고, 그 결과 대량의 위덕(威德)을 쌓아 지금 그는 이미 층차가 올라가 대법 호법신이 되었으며 휘하에 200여 명의 천병천장(天兵天將)을 통솔하고 있다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서 그는 나를 격려하며 말했다.

“너는 인간 세상에서 아무런 권력이나 세력도 없고 명예나 돈도 없다고 생각하지 마, 너는 우주에서 누구나 다 알고 누구나 다 존중하는 신우주를 수호하는 대장군이니까.”

3. 대법의 구도를 받아 개과천선한 숙부가 호법이 되다

셋째 숙부는 어렸을 때부터 도처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시골 건달이었다. 할아버지는 숙부 때문에 화가 나서 돌아가셨고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숙부한테 많은 학대를 당하셨다. 숙부는 고향에서 멋대로 굴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거짓말을 일삼았다. 때문에 아버지 형제와 자매들은 셋째 숙부와 거의 왕래하지 않았다. 그는 또 우리 부모님의 재산을 빼앗으려다 하마터면 아버지를 죽일 뻔했다. 어머니도 여러 번 핍박을 받아 자살을 강요당하셨기 때문에 부모님은 우리 형제들에게 어릴 때부터 셋째 숙부 가족과는 아예 상종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나는 성장한 후 나는 파룬궁을 수련했고 파룬궁 진선인(真善忍) 법리로 셋째 숙부에 대한 몇십 년 묵은 원한을 내려놓았다. 2005년 내가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거리에서 숙부를 만났다. 당시 그는 머리카락이 이미 하얗게 변했고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역력했으며 젊을 때의 패기와 오만은 좀 수그러들었다. 그는 오랫동안 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와 내게 인사를 건넸다. 아마 친인의 정 때문인지, 길잃은 중생에 대한 연민 때문인지 이때 나는 이미 그를 미워하지 않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려 그의 양지와 선념(善念)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뜻밖에도 숙부는 내가 말한 진상을 다 받아들였다. 떠날 때 중공사당을 탈퇴하라고 권하자 아주 흔쾌히 응락했고 또 내가 한 말을 명심하겠다고 했다.

나중에 숙부는 촌장(村長)이 되었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도처로 뛰어다녔다. 당시 마을에 수십억 위안의 가치가 있던 탄광이 있었는데 권력자들이 연합해 집어삼키려 하자 숙부는 거대한 압력을 무릅쓰고 마을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민원을 제기했다. 간고한 투쟁 속에서 그는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더욱 절실히 감수했다. 한번은 내게 전화를 걸어 내가 준 《9평공산당》 시디를 촌민 위원회에서 틀어 주고 단체로 시청해도 되는지 물었다.

나중에 숙부는 마을 주민들의 권리를 지키려다가 죽었는데 어떤 사람은 심장병은 거짓이고 누군가에 의해 암살당했다고 했다. 아마 이런 식으로 인간 세상을 떠나 금생에 지은 죄를 갚고 드라마틱한 자신의 일생을 마무리 짓게 했을 것이다.

숙부는 사망한 후 내 꿈에 나타났는데 몸에 갑옷을 입고 위무가 당당했는데 대법제자의 호법신(護法神)이 되어 있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