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정체적으로 착실한 수련 속에서 제고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동수 A의 몸에 수개월간 병업상태가 나타나 줄곧 법에서 제고해 올라가지 못했다. 그녀는 법을 공부하기 위해 법 공부 소조에 나갔고, 동수들은 모두 그녀를 걱정하며 함께 법공부하고 법에서 교류했다. 법 공부가 끝난 후 동수 A는 동수 B에게 자기 몸이 좋지 않으니 며칠만 B의 집에 가서 자신을 좀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B도 이에 동의했다.

그러나 A에게 나타난 상태는 늘 침대에 누워 자신을 환자로 여기고 신음 소리를 내며 남이 자신을 돌봐주기만 기다렸다. 법 공부나 연공도 하지 않았고, 발정념도 하지 않았다. 모두 매우 불안해했고, 특히 B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입이 부르텄다. A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심지어 더 심해졌다. 그날 밤, 그녀는 몹시 괴로워했고 숨이 좀 막힌다면서 숨을 헐떡였다. B는 좀 겁이 나서 동수 C를 불렀다. 그녀들은 함께 법에서 교류하면서 “현관설위” 부분으로 A를 인도했다. A는 점차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현관설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을 법에 용해해 숨이 찬 증상이 현관설위임을 깨달았다. 이는 법(法)이 사람을 연마하는 상태이지 병이 아니다. 당시 시간이 이미 아주 늦어 법에서 인식한 후 모두 안심하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일어났을 때 동수 A의 몸이 좀 호전되었고 더는 숨이 막히지 않았다. 또 일부 동수들이 그녀와 교류하러 찾아왔다. 비록 어젯밤 위험한 상태를 지나가긴 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속인의 상태였고 잘 듣는 것 같다가도 또 귀담아 듣지 않았다. 이때 모두들 자신도 모르게 (뒤에서) 그녀가 법(法)에 없고 수련인답지 않으며 마음에 법이 없으니 이런 상태는 좀 위험하다고 비난했다. 동수 B는 감히 그녀를 자기 집에 남겨둘 수 없었다. 어떤 동수가 문제가 생기면 속인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으니 A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A 자신도 어젯밤 병원에 가고 싶어했지만 감히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동수들은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그녀의 가족이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는데 동수 E가 따라갔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의사는 신부전이고 ‘고칼륨혈증’이 있다고 했다. 동수 E는 이것이 가상이라는 사부님의 점화를 깨달았다. 나중에 이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으니 시립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고, 시립 병원에서 검사하더니 생명이 위독하니 중환자실(ICU)에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가족들은 E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고, E가 B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 논의하자 B는 “가상입니다! 빨리 구별해서 가짜를 제거해 버리세요.”라고 말했다. E는 여기서 영감을 받아 부정하면서 “그 바늘이 가짜를 찌르게 하고 가짜를 중환자실로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B는 최근 일어난 일들을 돌아보다 사부님의 한 단락 법에서 답을 찾았다.

“수련생에게 엄중한 병업(病業)이 나타나면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두 가지 목적을 위해서이다. 하나는 그에게 이 상태가 나타나게 하여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지를 본다. 당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고,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지를 보는데 바로 이 문제가 아닌가? 여러분이 모두 마음을 움직여 “아이고, 그가 그렇게 수련을 잘했는데, 그가 어찌 이렇게 되었단 말인가?” 집착이 모두 일어났고 사람 마음이 모두 올라왔다. 일부 사람은 ‘그도 이러한데 내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각양각색의 사람 마음이 모두 되돌아 나왔다. 그 구세력은 말한다. “내가 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그에게 병업이 이렇게 엄중하게 한 목적은 바로 그들이 정념인지 아니면 사람 마음인지를 검증하기 위해서인데, 우리가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이 보십시오, 당신 제자의 사람 마음들이 모두 되돌아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되돌아 나왔으니 이 사람 마음을 겨냥하여 가서 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그 수련생의 병업을 가중시켜 당신들이 계속 수련하는지 수련하지 않는지를 본다.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든지 여러분이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수련생마다 대법제자로서 내가 당신을 도와줄 수 있어서 내가 도와주는 것 외에 어떠한 부동(浮動)할만한 것이 없어야 한다. 내가 당신을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정념으로 이 문제를 대하고,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면 무엇을 하면서, 사람의 마음으로 집착하지 않고, 사상 속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지 않으며, 관계를 모두 아주 바르게 놓고, 그것을 아주 중하게 보지 않으면 무척 평온하다. 구세력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 여긴다. “이 사람들이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구나. 이 사람들이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니 무슨 재미가 있는가? 상관하지 말자.” 그의 병업은 단번에 또 좋아졌다. 이것이 일종 정황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이 단락 법의 지도하에 동수들은 모두 구세력이 어떻게 배치했는지 똑똑히 알았고 또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도 알았다. 이에 마음을 내려놓고, A의 상태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그녀가 어떻게 법에 있지 않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대법제자답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이때 A 동수에게 기적이 일어나 중환자실에 들어갈 필요가 없었고, 생명도 위험하지 않았으며, 신부전 증상도 사라졌다. 다만 신장과 방광 사이의 관이 약간 막혔다는 한 가지 증상만 남았다. 이 점은 그녀 자신의 개인 수련 문제일 수 있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또 한 가지 목적이 있는데 바로 그 본인이다. 병업이 나타난 본인의 수련은 어떠한가? 그가 이런 상태에서 그렇게 강한 정념으로 걸어 지나올 수 있는가? 정말로 자신을 신(神)처럼 여기면서 모든 것을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가?”(《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지난 며칠 동안 우리 주변 동수들은 함께 심각한 병업에 처한 동수와 함께 정체적으로 수련하는 과정을 겪었다. 처음에는 모두 동수 A를 책임지기 위해 그녀가 법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지만, A가 법에 있지 않은 상태에 직면하자, 어느 정도 마음이 움직였고 정체가 흔들렸으며, A의 병업 상태도 악화되었다. 나중에 모두 법의 지도하에 정체적으로 제고해 올라가 평온하게 A의 상태를 대하고 아무런 흔들림도 없자 A의 병업가상도 모두 사라졌고 그녀 자신의 제고를 위해 약간만 남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각지 보도소는 조건이 허락하면, 서로 연락하고 교류해야 하며 대법수련자의 정체(整體) 제고를 추진한다.”(《대원만법》 〈파룬따파 보도소에 대한 요구〉)

대법제자들이 공동으로 일부 문제에 직면해, 서로 법에서 교류하고 토론하며, 착실한 수련 중에서 함께 법리를 깨닫고 대법을 실증하면, 우리의 정체(整體) 제고에 아주 큰 도움이 되며, 정체적으로 법에서 승화해서 조사정법과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다.

이상은 우리 소조 동수들이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깨달은 것으로 이를 써내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