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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영혼이 있다-말을 알아 듣는 올빼미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집은 중국 본토 남서부의 한 대도시 교외, 즉 보통의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은 산악 지대에 인접해 있고 산과 물이 맑다. 또한, 위치한 단지는 녹지가 좋아 자연스럽게 새들의 서식지가 되었다.

하지만 여름이 시작되면서 해충을 먹는 익조인 올빼미가 아파트 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었다. 올빼미는 낮에는 쉬고 밤에는 먹이를 찾아 나선다. 특히 번식기에 접어들면 밤이나 한밤중에 기관총 쏘는 듯한 울음소리를 자주 내며, 소리도 매우 크다. 우리 집 창가에 마침 큰 나무 몇 그루가 있어 올빼미의 노래 무대가 되었다.

​어느 날 밤 12시 발정념을 마치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창가에서 올빼미 한 마리가 울부짖기 시작했다. 정말 귀가 번쩍 뜨였다. 나는 눈을 감고 잠시 잤는데, 그것이 한창 흥이 나고 있어서 전혀 멈출 생각이 없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 연공을 해야 하는데, 잠을 잘 못 자고 못 일어나면 어떡하나. 갑자기 정견망에서 동수들이 쓴 ‘만물은 영이 있다’는 글이 떠올랐다. 세상 만물은 모두 법을 통해 온 것인데 이 올빼미도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일까?

그래서 나는 올빼미와 소통해 보았다.

“새야, 대법제자가 쉬려고 하니, 내가 자는 것을 방해하지 말아 줄래?”

올빼미는 알아들은 듯 울음을 그치고 내 창가에서 날아갔다. 하지만 이윽고 우리 집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 반대편으로 날아가 다시 울기 시작했지만, 목소리는 훨씬 작아졌다. 나는 대법제자가 자신만 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잠을 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속으로 또 올빼미에게 “새들아, 밤이 깊었으니 사람들은 모두 자야한다, 동네에서 짖지 말고 뒷산에 사람 없는 곳으로 날아가거라.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해.”

신기한 일이 일어났고, 잠시 후 울음소리가 그쳤고, 온 동네가 조용해졌다.

올빼미는 9자진언을 듣고 말을 알아 듣고 날아갔다.

나는 침대에 누워서 오늘 날아갔는데 내일 저녁에 다시 올까 생각했다. 나는 속으로 또 올빼미에게 말했다:

“새야, 너는 밤에 우리 동네에 와서 지저귀지 말라. 네가 알아들어 대법제자에게 협력한다면 너의 신기한 이야기를 정견망에 투고하겠다.”

정말 거의 일주일이 지났다. 올빼미는 날이 막 어두워졌을 때만 우리 아파트 단지에 와서 활동했고, 밤이 깊었을 때는 더 이상 그들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다. 정말 모든 생명은 다 영혼이 있다. 정말 모든 생명은 대법의 진상을 듣기 위해 왔다!

이 작은 일을 통해 깨달은 것은: 대법제자가 겪는 모든 일은 좋은 일이며, 모두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 생각은 수련자의 사고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어떤 일이든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합니다. 동수들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