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올헤 일흔이고 1998년 법을 얻어 수련한 대법제자다. 2025년은 대법이 전 세계에 전파된 지 33주년이 되는 해이자 《전법륜》 출판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스승님의 생일을 맞아,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전법륜》을 배우고 암송한 경험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1. 《전법륜》 학습과 암기를 견지해 끊임없이 심성 제고
사부님께서는 늘 제자들에게 법을 많이 공부하고 법을 잘 공부하라고 알려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늘 말하지만, 나는 당신이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고 수련 중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법 속에 압축해 넣었다고 했다. 당신들이 비록 부동한 경지에 있지만 모두 내가 한 말이 얼마나 큰 무게가 있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당신이 수련하기만 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들은 아는가? 당신들이 얻은 그것에는 나의 얼마나 많은 것이 그 속에 용해되어 들어있는지를?”(《스위스 법회 설법》)
“사람은 마치 용기와 같아서 무엇을 담으면 바로 그것이다. 당신이 담아둔 법은 바로 법에 동화된 것이며, 당신이 흙을 담으면 바로 흙이다.”(《싱가포르 법회 설법》)
나는 법 공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반드시 법을 머릿속에 담아 법에 동화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2007년 초부터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백 번 이상 암송했다. 처음 외울 때는 반년이 걸렸지만 효과는 가장 좋았다. 법을 외우자 내 의지력이 강화되었고,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잊어 버리고 끊임없이 암송 실수를 줄여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에 이르렀다. 대량으로 법을 암송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부동한 층차의 법리가 펼쳐지는 것을 보았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점을 발견해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았다. 법을 외움에는 견지(堅持)가 소중하며 끊임없는 견지는 끊임없이 의지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법 노정에 따라 매일 꾸준히 법을 외우는 것이 내게는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이것만이 중요한 일이 되었다. 나 자신이 법의 내함(內涵)에 대한 이해가 점차 깊어졌고 사람 속의 정욕(情慾), 명리심이 갈수록 더 담담해졌으며 경지도 갈수록 더 현묘해졌다. 나는 자신이 점차 많이 성숙해졌고 내 수련의 길이 갈수록 더 평온해진 것을 느끼는데, 아울러 법을 읽는 것보다 법을 외우는 것이 수확이 더 큰 것 같다. 원래 법을 공부하면서 만났던 곤혹이나 의문들이 법을 외우면서 하나하나씩 해결되었고, 또 새로운 질문들이 계속 생겨났는데, 일부는 갑자기 활연히 밝아졌다. 때때로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한 가닥 뜨거운 흐름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고, 사부님께서 제자의 몸을 정화(淨化)하심을 알았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감격스럽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깨달은 것은 법을 외우는 상태가 좋을 때는 흔히 꿈속에서도 법을 외우는 경우가 많았고, 일을 하면서 자신이 수련인임을 깨달았으며 꿈속의 고험도 쉽게 통과하거나 꿈에서 진상을 말하거나 일부 아름다운 장면을 보곤 했다. 예를 들어, 삼화취정(三花聚頂), 정원 가득 복숭아꽃이 활짝 피고, 사부님 형상이나 불도신(佛道神)이 나타나 점화해 주고, 파룬이 회전하며, 천국세계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등등. 나는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화와 격려 및 보호를 깊이 느꼈고 끊임없이 승화하도록 가지(加持)해주심을 느꼈다.
《전법륜》의 내함은 박대정심(博大精深)하다. 그속에서 느낀 어떤 아름다움은 오직 마음으로만 깨달을 수 있을 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데 표현하면 단지 얕고 천박한 인식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조차도 나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게 했고 수익이 아주 많았다. 법 암송을 견지하면서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되었고, 경지가 끊임없이 승화되었으며, 끊임없이 사람 마음의 관념을 전변해, 끊임없이 사람 마음, 사람 생각, 사람 정의 각종 집착심을 닦아버렸다. 늘 “도(道)속”에 있는 청정하고 순정한 상태에 있었다. 법 속에 녹아들어간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법을 외우는 상태가 좋을 때는 날마다 5가지 공법을 한 번에 마치며 발정념도 에너지가 더욱 강해졌으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도 더 효과적이었다. 그러므로 세 가지 일은 상보상성(相補相成)하는 것이다.
2. 원망을 선해하고 진상을 알려 인연 있는 이들을 구도
(1) 시댁 식구들에 대한 원연(怨緣)을 선해
법공부와 암송을 견지하면서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자신을 잘 수련했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상응하는 법리가 머릿속에 떠올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병업(病業)’에 대해서도 아주 빨리 정념으로 돌파했다. 심성 고험 속에서도 모순을 만나면 안으로 자신의 부족을 찾고 이를 통해 상화로운 심태로 대할 수 있었다. 그중에 시댁 식구들과의 뼈를 깎는 듯한 심성 고험이 있었는데 내게 불공평하게 대해도 맞서지 않았다. 그들과의 억울한 인연을 선해(善解)했는데 나는 전생에 시아버지와 악연(惡緣)이 있었는데, 그는 30년 동안 험악한 얼굴로 나를 대했지만 지금 우리는 웃는 얼굴로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아울러 대법이 좋다고 인정해 구도 받았다. 가정과 주위환경의 교란이 개선되었다.
나는 인생의 고난은 사실 모두 내가 진 업채(業債)로 조성된 것이며, 고생을 겪고 괴로운 일을 당하는 것은 업채를 갚는 아주 좋은 일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오직 감사하는 마음뿐 더는 불평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또한 내가 날마다 명혜망에서 동수들의 교류 문장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며, 비록 내게 여전히 단점과 부족함이 있지만 사악의 탄압, 박해, 소란의 환경에서도 신사신법(信師信法)을 견정히 하고 대법을 견정하게 닦아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
(2) 친지들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다
2004년 《9평》이 발표된 후 나는 정법 노정을 바짝 따라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우선 남편, 아들과 며느리, 시댁 식구들, 친정 식구들에게 삼퇴를 권했으며,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삼퇴에 동의하고 내 수련을 지지했다. 동시에 나는 친구와 친척, 동료, 동창, 이웃들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했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다.
나는 수련하기 전에 혈관성 편두통, 신경 쇠약증, 부비동염, 편도선염, 위장염, 유방 유선증식증, 부인과 질환 등 10여 가지 이상의 고질병을 앓고 있었다. 산후풍, 허리와 다리 통증, 등 통증 등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아 고통이 아주 심했다. 친지들은 내가 수련한 후 육체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성실하고 친절해졌으며 너그러워지고 안면이 발그레하면서 활력이 넘치고 또래보다 젊어지는 등 많은 기적적인 변화와 정신적인 풍모를 직접 목격했다. 200명 이상이 진상을 알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에 동의했고 삼퇴했다. 일부 친구, 친척, 동료들은 또 법을 얻어 수련했고 역시 많은 혜택을 받았다.
3.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 권고
2007년 전법륜을 암송하기 시작한 후, 심성 제고가 아주 빨라졌고, 자비심이 나와 사부님 말씀에 따라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소원이 나왔다. 이에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말하고 삼퇴를 권할 때 ‘두려움’, ‘체면심’, ‘안일심’ 등 사람 마음을 돌파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도록 내 능력과 지혜를 열어주셨다.
내 심태는 순정하고 당당했으며 오직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자비롭고 선량한 마음을 품었다. 나는 마치 지인을 만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다정하게 진상을 알리는데 이렇게 하면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받아 들일 수 있다. 설사 개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강하게 다투지 않고 평화롭게 말한다.
“(듣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당신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불가(佛家)에서는 연분을 중시하는데 우리 선한 인연을 맺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진상을 알고 구도 받길 바랍니다.” 이 선(善)의 에너지가 곧 그의 악념(惡念)을 누를 수 있는데 나는 덕분에 한번도 제보당한 적이 없다.
문을 나서기 전에 사부님께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게 보내달라고 청한다. 나는 진상 자료와 호신부를 가지고 다니며 어디서든 진상을 알린다. 내가 가는 곳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나를 찾아온다. 내가 버스를 기다리거나 버스에 타면 늘 진상을 듣는 사람이 있고, 때로는 진상을 말하고 정류소에 앉아 있으면 진상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나는데, 어느 날은 수십 년 동안 보지 못한 옛 동료를 만났다. 그도 진상을 듣고 삼퇴했다.
한 번은 버스에서 한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알리자 더 듣고 싶어하기에 몇 정거장을 지나갔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린 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마침 우산도 없이 버스를 기다리던 우아한 한 아주머니를 만났고, 다가가 우산을 받치면서 자연스레 어떤 버스를 타는지 묻자 정중하게 고맙다고 했다! 마침 나와 같은 버스를 탄다고 했고 자신이 먼저 버스에 타고는 자리를 잡고 나더러 옆에 앉으라고 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진상을 알리자 잘 받아들였다. 그녀는 공무원으로 자서전을 쓰고 있다고 했다. 내가 ‘고아(高雅 고상하고 우아하다는 의미)’ 가명으로 탈당하라고 하자 흔쾌히 동의했다. 헤어질 때 축복의 인사를 건네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정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인연 있는 사람임을 알고 감탄했다!
나는 종종 우산을 들고 외출한다. 비 오는 날에는 사람들의 비를 가려주고, 더운 날에는 사람들이 태양을 가려주며, 버스 승하차나 통로에서는 노인과 젊은이들을 돕는다. 물건을 살 때는 흥정하지 않고 사람들의 가방을 들어주는 등등. 길을 물어보는 사람을 만나면 여러 번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었고, 걸어가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다. 이렇게 작지만 친절한 행동이 사람을 구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고, 반응도 모두 “감사합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군요!”라고 한다. 나는 “내게 이렇게 하라고 하신 것은 대법 사부님이니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하면 그들은 기꺼이 “감사합니다, 대법 사부님!”이라고 말한다.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것을 일상에 녹여냈다. 외출할 때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인사할 기회를 찾아 웃으며 인사하고, 진상을 전하지 못하더라도 선념(善念)을 남겨 그가 구도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남겨주고자 노력한다. 어떤 사람들은 먼저 말을 걸고 미소를 짓는데 더욱 놓쳐서는 안 될 인연이다. 우리는 흔히 오랜만에 만난 친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구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한 언니는 구도 받고, 감동해서는 “동생 또 만나!”라고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작별했다!
나는 이런 것들이 모두 만고의 기연을 기다리다 구도 받으러 온 것으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인연 있는 사람들임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저 입만 움직이고 발품만 파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위덕을 세울 기회를 주신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시는 것을 깊이 느꼈는데 비할바 없는 수승함과 영광을 느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법을 배우고 법에 동화해야 하며, 특히 현재 법난 속에서 발정념을 많이 해서 악을 근절하고 중생을 구해야 하며, 법정인간을 향한 길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고 반본귀진해서,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짝 따라 최후에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니 법에 없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