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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이야기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시어머니는 올해 아흔한 살이다. 1998년에 법을 얻으셨다.

당시 몇 글자도 읽지 못하셨지만, 동수들과 함께 법을 배웠다. 동수들이 읽을 때 꼼꼼히 보면서 마음으로 기억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진지하게 법을 들으셨다. 1년 후, 사부님의 가지로 시어머니는 스스로 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1999년 장쩌민 집단이 대법을 박해한 후, 단체 환경이 사라지자 시어머니는 집에서 혼자 법을 공부하고 들으셨다. 시어머니께서 자녀들에게 말씀하셨다.

“법을 공부하는 우리만이 대법이 정말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다. 법을 배우지 않는 너희들이 무엇을 알겠니? 사람들이 이것이 나쁘고 저것이 나쁘다고 말하는데 내 생각엔 헛소리다.”

시어머니는 몸이 허약해 대법 수련에 들어갔지만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사부님께서 시어머니의 몸을 정화해 주셨고, 몸이 병이 없고 가벼워졌다. 시어머니는 당연히 대법이 좋고 신기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이러한 정신(正信)으로 시어머니는 오늘날까지 주저 없이 평온하게 걸어오셨다.

박해 기간에 동수들은 잇따라 걸어 나와 대법의 누명을 벗기고 파룬따파는 정법이며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이한 효과가 있다고 세상에 알렸다. 한번은 동수가 시어머니에게 자료를 맡기고 하루 이틀 후에 찾으러 왔다. 그들이 물어보자 시어머니는 자료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시어머니가 모든 자료를 나눠주셨기 때문이다.

동수가 놀라 물었다.

“이렇게 많은 것을 다 배포했다고요?“

그러자 시어머니는 “뭐 얼마나 된다고요? 왜 그 좋은 것들을 당신들을 위해 남겨두어야 합니까? 빨리 배포해서 사람을 구해야죠. 누가 하면 어떻습니까?” 라고 말했다. 이렇게 시어머니는 사람들을 구하는 길에서 걷고 있다.

시어머니는 날마다 사람을 구하러 나가셨고 자료를 주거나 진상을 알렸다.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단지 문을 닫았든, 늘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나섰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든 개의치 않았고 부면(負面)적인 사유가 전혀 없었으며 마치 무인지경(無人之境)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어느 해, 그 지역에서 큰 등불 축제가 열렸는데, 광장에 사람들로 가득했다. 시어머니는 인파 속을 거닐다가 틈만 나면 진상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였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삼퇴(三退)하면 편안을 지킬 수 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하니 탈당해서 생명을 지키라”는 등의 내용이었다. 또 등불에 새로운 내용을 더하고 등불 행사의 의미를 바꾸어 놓았으며, 행사는 사람을 구하는 주무대가 되어 주최 측이 압력을 받아 황급히 철수했다.

시어머니는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장과 골목을 누비신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나눠주셨고, 나눠준 후에는 몸으로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말씀하셨다. 지인을 만나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고, 지인들이 건강하다고 칭찬하면 “그래도 파룬따파가 좋아요!”라고 기쁘게 말씀하셨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종종 그녀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당신 몸이 건강한 것을 보면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알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법을 진지하게 배우고 좋은 환경을 조성하셨기 때문에, 동네 이웃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셨다. 중생의 선한 마음을 북돋우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선행과 선한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 70대 노인들은 시어머니를 이모라 부르고, 40대, 50대는 할머니라 불렀다. 모두 수다를 떨면서 좋아한다. 이웃들은 시어머니를 부러워했고, 사람들은 시어머니의 건강이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종종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웁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작년에 새 세입자가 위층으로 이사 왔다. 그 사람이 시어머니께 연세가 몇 살이냐고 물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아흔이라고 하자 그 사람이 말했다.

“할머니는 건강이 너무 좋으세요. 허리도 곧고, 걸음걸이도 빠르고, 귀도 밝으시고, 전혀 90 노인 같지 않아요. 대체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세요?”

시어머니는 “내게 비법이 하나 있어요. 날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는 거예요.”라고 하셨다.

시어머니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진상 라디오를 하나 주자, 그는 진상을 똑똑히 알았다. 마치 한 생명이 각성한 듯 그는 스스로 대법 책을 구해 법 공부를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또 늘 아침 시장, 야시장, 슈퍼마켓에 자주 가서 진상 화폐를 사용하신다.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니 돈을 많이 쓰진 않으시지만 주변 농촌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물건을 사시는 것이다. 여러 가지 물건을 조금씩 사시고, 중생을 구도한다는 목표로 1위안이나 5위안 정도 진상화폐를 사용하신다.

시어머니는 혼자 자립해서 사시며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신다. 자녀들이 번갈아 가며 시어머니를 모시겠다고 여러 번 제안했지만, 정중히 거절하셨다. 설 연휴가 되면 자식들이 고향 집에 돌아가 어른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매들은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든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술을 마셔 식욕이 없는 것을 아시고 죽을 끓여 주셨다.

큰아들이 죽을 한 입 먹고는 기뻐하며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끓여 주신 죽을 먹을 수 있다니 사람들이 다들 부러워하겠네요.”라고 말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