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수련인의 바르지 못한 사상으로 형성된 마(魔)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법(法)에서 대각자의 일념(一念)은 “우주”를 창조할 수 있고, 속인의 사람 마음은 “가짜 부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수련자의 부정확한 일념은 하나의 “마(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개인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문장에서 서술한 것에 대해 동수들이 모두 법을 스승으로 삼고 법으로 가늠하기 바란다. 본문에서 주요 당사자를 A라 하자.

1. 처음 망언을 듣다

현지 동수들 중에서 동수 A는 진상을 알리는 일에 비교적 적극적이다. 또한 연공과 법 공부도 했기에 많은 현지 동수들은 그가 수련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한동안 A의 건강이 매우 나빴고, 또한 계속 악화되었다. 그는 병상에 누워 가족에 의지하며 간병을 받았다. 장(張) 동수가 A를 방문해 그가 하루 속히 마난에서 벗어나도록 법(法)에서 도움을 주고자 했다. 다음은 두 사람이 대화한 내용의 일부다.

장(張): 당신 몸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으니 아마 심성(心性)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심성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요?

A: 사부님도 나를 지도하지 못하는데, 당신이 나를 지도하려고? (당시 A는 사부님의 존함을 함부로 불렀다. 필자가 공경하는 의미에서 글을 쓰면서 사부님으로 고쳤다.)

장 동수는 A의 망언에 깜짝 놀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멍해졌다.

2. 다시 한번 충격받다

장 동수는 A의 말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리 중시하진 않았다. 저녁 무렵, 두 사람이 담소를 나누던 중 장 동수는 다시 한번 자신이 법에서 깨달은 것과 일부 인식을 말하며 끊임없이 법의 내용을 되새기고 인용했다. 그러나 장 동수는 A가 대화에서 사용한 말과 표현이 모두 속인 식의 생각이며, 법에서 교류하는 상태가 아님을 발견했다. 그는 속으로 의문을 품었다. “왜 A의 사상 속에 법이 없을까?” 이 생각이 떠오르자 A의 얼굴이 갑자기 변하더니 목소리와 표정도 분노와 흥분으로 가득 찬 것을 보았다.

A: 당신 무엇이든 다 법에 있다고 말하는군!

장: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법(法)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하고, 마주치는 모든 일을 법으로 가늠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A: 당신은 법으로 모든 것을 가늠한다고 하는데 이는 틀렸습니다! 절대적으로 잘못입니다!

(이 말에 장 동수는 다시 한번 충격을 받았지만, 그는 이지적이지 못한 A의 앞에서 여전히 침착함을 유지했다.)

장: 그럼 당신은 무엇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합니까?

A: (침묵)

대화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고, 두 사람은 대화를 끝냈다. 이때 장 동수는 자신의 사상과 공간장(空間場)이 매우 나쁜 요소와 물질로 가득 차 있음을 분명히 느꼈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아주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그날 저녁, 그는 장시간 발정념을 해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한 후 마침내 불편한 상태가 사라졌다.

그날 저녁, A의 말은 대법에 대한 불신과 불경을 드러냈다. 장 동수는 A의 몸 상태가 안쓰러워 여전히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장 동수는 갑자기 자신의 몸에 나타난 이상 상태가 A 배후에 있는 나쁜 요소 때문일지 모른다고 추측했고, 이 나쁜 요소는 마치 자신의 사상염두를 알고 있는 듯했다.

3. 법이 거짓을 타파

다음 날, 장 동수는 A와 함께 《전법륜》을 배우기로 하고 각자 한 단락씩 읽었다. 법 공부 중, 장이 법을 읽고 있을 때 A가 갑자기 그를 가로막았다.

A: 내가 보기에 당신들은 다 가소로워!

장 동수는 법을 읽다 멈추고 경멸하는 표정으로 A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뭐가 가소롭다는 겁니까?”

A: 당신들은 모두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가?

장: 네, 나는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A: 그 아무개(다른 대법 수련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더군. 흥! 그는 사실 자신이 여전히 쓰젠파(世間法)에서 수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당신들과 생각이 달라!

장: 그럼 당신은 얼마나 높이 수련했다고 생각합니까?

A: 이미 아주 높이 수련했고 수련을 아주 잘해서 추쓰젠파(出世間法) 층차까지 도달했지. 법에서도 다른 공간에서 우리의 德이 끊임없이 공으로 연화되어 줄곧 위로 자라고 위로 자란다고 했는데…

장 : 당신은 가부좌하면 고요해질 수 있습니까?

A: … (침묵, 무응답)

장: “정력(定力)이 얼마나 깊은지는 층차의 체현이다.”①, 이는 사부님의 원 말씀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고요조차 할 수 없는데, 하물며 정력(定力)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정력조차 말할 수 없다면 어떻게 당신의 층차을 체현합니까?

A: … (침묵, 무응답)

장 동수의 반문은 A에 대한 그의 이해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A가 마음 수련을 중시하지 않고 일만 중시함을 알고 있었다. 마음을 닦고 집착심을 제거하는데 공력을 들이지 않고 어떻게 고요해질 수 있고 어떻게 입정(入定)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지난번에 말했듯이 공이 자라는 관건은 우리가 心性(씬씽)을 수련하여 우주의 특성에 동화하는 것으로서, 우주의 특성이 당신을 제약하지 않게 되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승화해 올라오면, 그 德(더)의 성분은 곧 공으로 연화(演化)된다. 끊임없이 위로 자라고, 위로 상승하여 고층차로 승화한 후, 곧 한 가닥 공기둥을 형성한다. 이 한 가닥 공기둥이 얼마만큼 높으면 당신의 공도 얼마만큼 높다.”②

만약 일을 수련으로 여기고, 착실하고 착실하게 자신의 이 마음을 수련해 심성을 제고하지 않는다면 공이 어떻게 저절로 자랄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出世間法(추쓰젠파) 수련은 바로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나한체(羅漢體) 수련이므로 병업이 없다.”③

A의 신체 상태는 분명히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A도 법 공부를 하지만 법을 배워도 법을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비록 연공한다고 해도 강력한 공력의 가지(加持)가 없다면 얼마나 효과가 있겠는가?

수련의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과 만나는 사물, 그것의 진짜와 거짓, 옳고 그름, 허(虛)와 실(實)은 눈이나 사람 마음으로 가늠할 수 없고 대법으로 가늠해야만 진짜와 거짓 좋고 나쁨을 가늠할 수 있다. 또 미혹당하지 않을 수 있고 끌려가지 않을 수 있다.

4. 마(魔)와 대결

대화가 중단된 후, 장이 법 공부를 계속하려던 순간, 그는 갑자기 자신이 다른 공간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즉시 뒤에서 어떤 생명체가 달려드는 것을 느꼈는데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미처 사고하거나 대응할 시간이 없었다.

양측이 싸우던 중, 장 동수는 한 가지 정보를 느꼈다. 이 생명(마)은 A의 사념(邪念)에 의해 생겼다는 것이다. 그 일념은 바로 “나는 이미 아주 높이 수련했다”는 것이다. 대결 중에서, 장(張)은 상대의 힘이 아주 커서 줄곧 자신의 사상을 통제하고 자신의 정념을 개변시켜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위기의 순간 그는 “사부님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다음 순간, 장 동수는 다시 육신으로 돌아왔고 몸은 여전히 계속 법 공부를 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다른 공간에서 방금 경험했던 시간은 속인 공간에서는 불과 1, 2초밖에 지나지 않은 듯했지만, 그의 몸과 마음은 여전히 아주 긴장되었고 느낌이 아주 강렬했다.

장이 고개를 들어 보니 맞은편에서 A가 손에 대법 책을 들고 보고 있었다. 그는 마치 다른 공간에서 벌어진 생사의 대결을 전혀 모르는 듯했다. 그는 A에게 말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합시다!” A는 갑작스러운 법 공부 종료에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A는 다른 공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구나.’ A의 표정을 유심히 살핀 장 동수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는 아마 통제당한 것 같다.’

이 순간, 장 동수는 마침내 A의 지난 며칠간 행동이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자심생마” 상황과 일치한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했다. 그리고 방금 직접 한 경험은 이 결론을 더욱 확증했다.

앞서 몇 차례 대화를 떠올려 보면, A가 대법과 사부님께 불경한 말을 한 것은 아마 마에 통제당해서 한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날 밤 그의 공간장에 나타난 나쁜 물질과 불편한 상태는 어떻게 조성된 것일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귀에다 부어 넣지 않으면 그것이 들어올 수 있겠는가?”④

지금 보니 아마 마가 A의 입을 통제해 말을 하고, 대량의 좋지 않은 요소와 물질을 장 동수의 귀에 부어넣어 그의 공간장에 들어가게 했을 것이다.

나중에 발정념 할 때, 사부님께서 장 동수를 점화해 A가 자심생마한 일은 “나름의 정수(定數)가 있다”고 알려주셨다. 발정념 후, A의 집에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겼고 장 동수는 더 이상 머물 수 없어 떠났다. 이번에는 사부님의 보호 아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사부님에 대한 장 동수의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5. 사고

사부님께서는 “개광”을 말씀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부처에게 절하는 사람이 만약 돈을 구하는 것이라면, 불상에 대고 절을 하거나, 관음보살상이나 여래불상에 대고 말한다. “제가 돈을 좀 벌게 도와주십시오.” 허 참, 완정(完整)한 의념(意念)이 형성되어 나온다. 그가 불상에 대고 내보냈으므로 단번에 이 불상에 올라간다. 다른 공간에서 이 몸체는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는데, 이 몸에 오르면 이 불상은 곧 대뇌가 있게 되며, 사상이 있게 되지만, 오히려 신체는 없다. 다른 사람도 가서 절을 하는데, 절을 하고 절을 하여 그것에게 일정한 에너지를 줄 것이다. 특히 연공(煉功)하는 사람은 더욱 위험한데, 절을 하기만 하면 점차적으로 그것에게 에너지를 주어 그것은 곧 유형(有形)적인 신체를 형성한다. 그러나 이 유형적인 신체는 다른 공간에서 형성된다.”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다른 공간의 일체가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서”⑥

필자는 깨달았다. 속인의 일념은 에너지가 약하지만, 아주 많고 많은 같은 염두들이 조금씩 쌓여서 많아지면, 그 축적된 에너지가 결국 유형의 생명을 형성할 수 있다. 만약 이 일념이 재물을 구하는 것이라면, 형성된 생명 또한 재물을 구하는 생명이 될 것이다.

수련인의 일념은 에너지가 강하다. 만약 수련인이 발출하는 이 일념(一念 사상)이 정념(正念)이고 우주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부합한다면, 이 정념에 대응해 생기는 생명 역시 바르고 선(善)하다. 반대로 수련인의 사상이 발출한 그 일념이 대법에 부합하지 않고 ‘진선인’ 특성에서 벗어나 있다면, 그럼 대응해 생겨난 생명 역시 바르지 않고 삿된(邪) 것이다. 만약 수련인이 의식하든 하지 않든 끊임없이 바르지 못한 염두(사상)를 강화한다면, 다른 공간에서 형성된 이런 생명에게 끊임없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끊임없이 자양분을 공급하는 것과 같은데 다시 말해,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두꺼운 얼음이 하루아침에 언 것은 아니다. A의 현재 상황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A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남을 무시하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어쩌면 그의 바르지 못한 그 일념(사상)이 장기간 스스로 강화되자, 다른 공간에서 대응된 삿된 생명(마)이 끊임없이 자양분을 공급받고 성장해서 결국 오히려 주의식(主意識)을 통제하고 심지어 다른 수련자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생명들(마)은 태어나서 형성될 때까지 모두 우주 ‘진선인’ 특성에서 빗나갔기 때문에 감히 사부님과 대법(大法)에 대해 불경한 말을 한다.

장 동수가 다른 동수들에게 A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때, 어떤 동수들은 여전히 믿지 않았다. A가 진상을 알리는 많은 일을 했고, 수련도 잘했다고 생각해서 몇 마디 옳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해서 무슨 큰 문제냐고 여겼다.

장 동수가 물었다.

“한 사람이 수련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무엇으로 가늠하나요? 한 사람의 능력과 재주, 그리고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여부로 가늠합니까? 아니면 대법의 요구에 따라 법으로 그의 심성을 가늠합니까?”

필자가 우리 소조 법공부에서 “자심생마” 단락을 공부할 때, A의 이야기를 하자 우리 소조에는 A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이야기를 듣고 모두 깜짝 놀랐다. 필자가 법공부에 참가한 동수들에게 물었다.

“자심생마(自心生魔)가 정말로 하나의 마(魔), 즉 생명이 있고 힘이 있으며, 생생하게 살아 있는 진실한 존재를 지닌 이런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보셨나요?”

동수들은 모두 고개를 저으며 “생각조차 못했어요!”라고 앞다퉈 말했다.

이번 일은 우리에게 수련인 사상 속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만약 주의 깊게 살피고, 중시하지 않으며, 안으로 찾지 않고, 닦지 않는다면, 자신의 수련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속인들이 단지 의식형태로만 존재한다고 여기는 그런 집착, 사람의 관념, 각종 욕망은 사실 그것들은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 아울러 다른 공간에서 속인의 희로애락을 통제하거나 심지어 다른 공간에서 그의 일생을 통제할 수 있지만, 속인들은 오히려 모른다! 수련 중에서 우리가 법에 맞지 않는 사상(염두)을 발견했을 때, 마땅히 그것이 맹아(萌芽) 상태일 때 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해 그것의 영향을 받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주재해야 하는데 신체를 가진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얼마나 높이 수련했든 이 문제가 나타나기만 하면 끝까지 떨어지며 철저히 망칠 것이다. 이는 극히 엄중한 문제다. 다른 방면과 같지 않으며, 心性(씬씽) 고험(考驗)은 이번에 넘지 못했으면 곤두박질했다가 일어나 또 이어서 수련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심생마, 이 문제가 나타나면 안 되며 그의 이 한평생은 곧 끝장이다.”⑦

주:
①②⑤⑥⑦: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③: 리훙쯔 사부님 저서: 《병업》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