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매(寒中梅)
【정견망】
1992년 5월 13일, 사부님께서는 우주 최고의 법을 세상에 전해 세인을 구도하셨다.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하는 자는 무궁무진한 이익을 얻었다.
1. 대법을 굳게 믿다
1999년 3월, 나는 대법을 얻었다. 수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 주셨다. 30년 동안 앓아온 위장병, 치질, 그리고 성대 용종 수술 부작용으로 나던 쉰 목소리가 사라졌는데, 이는 중의학과 양방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었던 것이다.
대법의 신기(神奇)는 단지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내가 처음 연공했을 때, 파룬(法輪)이 내 몸 곳곳에서 회전했다. 그 신비롭고 신비로우며 진실된 느낌은 내 몸속에 파룬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하기에 충분했다.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천목으로 내 세계의 호법신(護法神)을 보았는데 철제 투구와 갑옷을 입었고 위무(威武)가 장엄했다. 나는 또 관음보살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양쪽에는 천녀(天女)들이 수호하고 있었다. 이러한 신비롭고 놀라운 일들을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것만으로도 내가 대법을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불과 4개월 만에 중국 공산당의 잔혹한 박해가 시작되었고, 천지를 뒤덮을 듯한 거짓말과 비방, 탄압이 있었다. 마치 검은 구름이 머리를 짓누르는 듯 숨을 쉬기도 힘들었다. 나는 비록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은 확고했다. 아울러 나는 사악한 당의 잔혹한 박해 수법에 익숙했다.
나는 10년 문화대혁명 참화를 겪었고, 우리 가족도 그 10년 참화의 희생자였기 때문이다. 당시 아버지는 농장의 책임자셨지만 우파로 낙인찍혀 외양간에 갇히셨다. 아버지의 어깨에는 아직도 채찍 당한 상처가 있다. 나는 열다섯 살에 강제로 집을 떠나야 했고 아버지 명예가 회복될 때까지 감히 집에 돌아갈 수 없었다. 그 경험은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금 중공은 마찬가지 수법으로 부처 수련을 하면서 선(善)을 행하는 대법제자들을 박해했으니 사악이 극에 달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중공에 겁먹지 않았고 오히려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갖고 끝까지 수련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혔다.
2. 착실한 수련을 배우다
막 법을 얻었을 때는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몰랐다. 법 공부, 연공, 자료 배포가 모두 수련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바쁘고 행복했고, 수련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문제가 생기면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곤 했다. 나는 이기적이었고, 수구(修口)하지 않았으며, 안으로 찾지 않아 수련의 길에 많은 유감을 남겼다. 법 공부가 깊어지고 명혜 라디오 교류를 들으면서 많은 수익을 얻었다. 동수들의 교류를 통해 나는 어떻게 대법으로 자신을 지도하고, 어떻게 자기 수련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心性(씬씽)을 제고했다. 여기서는 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1) 心性(씬씽)을 제고하자 병업가상이 사라지다
몇 년 전 어느 날, 법 공부 소조에 가서 법을 공부했다. 법을 공부할 때 눈에 복시(複視 역주: 사물이 두 개로 겹쳐서 보이는 현상)가 나타났다. 책에 적힌 글자들이 하나하나 겹겹이 쌓여 한 글자도 읽을 수 없었다. 그나마 왼쪽 눈을 손으로 가리면 글자가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오른쪽 눈을 가리면 글자가 흐릿했다. 알고 보니 왼쪽 눈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왼쪽 눈을 손으로 가리고 법을 공부했다. 법 공부를 마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을 때 한 발짝도 내딛지 못했다. 계단이 겹쳐 보여 왼쪽 눈을 가리고 내려갔다. 길가에 보이는 사람들도 겹쳐서 보였다. 여기에 몇 명 있으면 멀지 않은 곳에도 몇 명 더 있었다. 마치 두 무리가 걷는 줄 알았는데, 왼쪽 눈을 가리고 보니 한 무리뿐이었다. 나는 마음이 너무 무거웠고 자신의 수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안으로 자신을 찾아 보았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어느 날 법 공부를 하던 중 언니 동수가 한 글자를 잘못 읽었다. 내가 여러 번 고쳐 줬는데도 고치지 않자 나는 너무 속이 상했다. 그녀는 심지어 “무슨 뜻인지만 알면 되는데, 네가 문제를 일으키는구나!”라고 말하며 나와 따졌다. 나는 속으로 화가 나서 ‘이건 다 언니를 잘 되게 하려고 하는 거잖아? 법 공부를 그렇게 엄숙하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법리가 나타나겠어요?’라고 생각했다.
이리하여 언니에 대한 원망이 생겼다. 또한 배후에서 다른 동수에게 언니를 뒷담화했다.
“아직도 고등학교 졸업반인 줄 아나, 어쩜 그렇게 나쁠 수 있어요!”
다음 날, 법 공부를 하다가 마침 《전법륜》 4강을 공부했다.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지 없는지, 담담히 여길 수 있는지 없는지 본다.”
사부님의 법(法)은 내게 자신이 언니에 대한 정이 너무 많다고 일깨워주셨다. 당신은 내 가족이니 내가 한 말이 옳으면 당신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말투는 거칠고, 선심(善心)이 없었으며, 언니의 감수는 아예 신경쓰지 않았다. 줄곧 누가 옳고 그른지 다투며 사람이란 이 층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과시심, 쟁투심, 언니를 얕보는 마음까지 생겼다. 이렇게 큰 집착을 끌어안고 내려놓지 못하면서 어떻게 수련할 수 있겠는가? 나는 관념을 바꿔, 이런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법의 표준에 따라 위타(爲他)한 각도에서 문제를 보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생각했을 때, 사부님께서 이런 패물(敗物)들을 거두어 가셨고, 선심(善心)이 나왔으며, 말투도 상화(祥和)로웠다. 다시 언니를 보니, 언니는 아주 훌륭하고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대법의 법리(法理)가 나를 용련(熔煉 불에 녹여 단련)시켜 心性(씬씽)을 제고시켰다. 나도 모르게 법을 공부할 때 한쪽 눈을 가릴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내 눈이 좋아진 것이다! 법을 공부하든, 계단을 오르내리든, 걷든 눈이 멀쩡했다. 밤에 불을 끄고 전자책으로 《각지 설법》도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내 시력은 아주 좋다. 안으로 찾음은 정말 법보(法寶)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 수련은 정말 좋다.
(2) 사(私)를 닦아 버리다
수련하기 전 나는 사심(私心)이 아주 무겁고 인색한 사람이었다. 어렸을 때 집안이 가난해서 검소하게 사는 습관이 되었고 돈만 생기면 저축을 하곤 했다. 좋은 옷을 사는 것도 꺼렸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사는 것은 더욱 꺼렸으며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았다.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는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을 닦아내라고 하셨다. 수련하면서 나는 또 줄곧 사심(私心)을 제거하고 있다.
한번은 며느리가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나는 10만 위안(역주 한화 약 2천만 원) 정기 예금을 가지고 있었는데, 3개월 후 만기가 되면 이자만 2,000위안이 나온다. 지금 해지하면 2,000위안은 없어지겠지만, 며느리는 돈이 급히 필요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남편과 상의한 후, 나는 예금 이자를 포기하고 아이들을 위해 돈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아들과 며느리는 매우 기뻐하며 감격에 겨워 말했다.
“어머님이 이렇게 많은 돈을 주실 줄 몰랐어요!”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절대 이렇게 할 수 없었을 것임을 잘 안다. 왜냐하면 일반 사람들은 늙으면 모든 돈을 자식에게 줄 수 없고, 자신을 위해 어느 정도 돈을 남겨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수련인이기에 사부님 말씀을 따라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각종 환경 중에서 모두 다른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하고, 남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데, 하물며 당신의 친인(親人)임에랴.”(《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3.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걷다
2023년 12월 9일, 사부님께서는 《대만법회에 참석한 대법제자들에게》라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생명이 어디서 왔든지 막론하고, 이 역사의 관건시각에 중생은 모두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구원의 희망을 사람에게 전하고, 구할 수 있는 생명을 회귀(回歸)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
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내가 세상에 올 때의 사전 큰 소원이며, 이는 나의 책임이자 사명임을 안다. 나는 반드시 이 길을 잘 걸어야 한다.
어느 날, 아침 시장에 채소를 사러 갔다. 이 시장은 그리 크지 않았고, 주변 농가에서 모두 자기 채소를 가지고 와서 팔고 있었다. 나는 한 노인의 가판대에 가서 채소를 샀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어 먼저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지금은 채소를 팔아서는 큰돈을 벌 수 없고,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외우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당신은 아직도 그런 걸 믿소?”라고 물었다.
내가 그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20년 넘게 수련해 왔지만 지금까지 약이나 주사 한 번 맞은 적이 없어도 건강합니다. TV에서 선전한 것은 모두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파룬궁에 대한 사람들의 증오심을 조장하기 위해 정부가 날조한 사건입니다. 유엔교육개발기구(UNEDO)는 이 사건을 ‘사기’라고 규정했습니다.”
나는 또 귀주성 평당현 관광지에서 발견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글자가 적힌 바위를 언급했다. “500년 전, 산에서 큰 바위 하나가 떨어져 두 동강이 났습니다. 그 위에 ‘중국 공산당망’이란 여섯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의 뜻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그는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하고 시류를 거스르라는 말이로군.”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 사람이 꽤 문화가 있다고 생각해서 당이나 단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소선대만 가입했다고 했고 흔쾌히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이 사람은 그래도 진상을 아는 사람이지만, 사악한 당의 거짓말에 깊이 미혹되어 진상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우리 옆집에 사는 사람인데, 가끔 산책할 때면 늘 인사를 나누곤 한다. 어느 날, 나는 다시 단지 정문에서 그를 만났다. 당시 우리 둘뿐이었는데, 기회라고 생각해서 진상을 말했다.
그러자 그는 “당신 이 일을 어떻게 다스릴까?”라고 하면서 돌아섰다. 당시 나는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진 않을까? 우리 남편에게 알리지 않을까?’
부면(負面) 사유가 떠올랐지만, 곧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로,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일을 하고 있으며,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옆에 계시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정념(正念)이 나오자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남편의 가장 친한 동창이 어느 회사 사장으로 있었다. 그가 아직 퇴직하기 전 어느 날, 나는 그들 부부를 만나 삼퇴해서 평안을 지키라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겁에 질려 “우리는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으니, 함부로 할 수 없어요.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더니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런데 퇴직 후, 부부가 모두 중병에 걸렸다. 우리는 그들의 집을 방문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九字) 진언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외우라고 권했다. 그리고 평안해지려면 삼퇴하라고 설득했다. 두 사람은 주저 없이 사악한 당 조직을 탈퇴했다. 또한, 여동생(동수)이 그들이 진상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대법(大法) 진상 오디오 플레이어를 주었다. 지금 그들은 대법의 혜택을 입어 몸이 아주 건강해졌다.
이틀 전, 남동생이 자기 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자고 했다. 가는 길에 한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가 역으로 가는 길을 묻기에 내가 말했다.
“저를 따라 오세요. 같은 방향이거든요.“
우리는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몇 걸음을 걷다가 돌아서서 그녀를 기다려야만 했다. 그녀는 매우 느리게 걸었다. 심장이 좋지 않아서 몇 걸음만 가면 숨이 찬다고 했다.
내가 몇 살이냐고 묻자 그녀는 68세라고 했다. 나는 “내가 당신보다 여섯 살 연상입니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깜짝 놀랐다.
나는 그녀에게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건강하다고 하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외우면 건강이 좋아질 거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내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나는 “내가 아니라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사악한 당 조직에서 삼퇴했다. 또 한 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비록 나는 세 가지 일을 다 하고는 있지만, 아직 정진하는 그런 동수들에 비하면 한참 뒤처져 있다. 아직 수련을 잘해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계속 걸어가야 한다.
20년이 넘는 지난 수련 중에 사부님께서는 내게 너무나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고 신(神)들조차 부러워하는 대법도(大法徒)가 되게 해 주셨다. 이 은혜는 사람의 언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끝으로 한 마디 하자면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