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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하던 한 동수의 죽음이 주는 교훈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동수 운(雲 가명)은 노제자(老弟子)로 법에 대한 확고함을 모든 사람이 목격했다. 그녀는 매일 두세 강을 공부하고 한 강을 시청했으며, 발정념도 다섯 번 이상 했는데 그중 한번은 한 시간을 했다. 연공도 빠짐이 없었고, 늘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삼퇴를 알렸다. 이혼 후 독신으로 지내며 검소하게 살았고, 때로는 사과 두 개로 한 끼를 해결했고 늘 수련에 온 마음을 집중했다. 그녀의 집은 예전에 자료점이었고, 그곳에서 혼자 일곱 대의 기계를 관리했다. 그런데 올해 초, 그녀는 갑자기 병업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수들은 모두 놀랐고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이렇게 정진하던 그녀가 떠나다니 대체 누가 수련 성취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나는 마음의 매듭을 풀 수 있도록 사부님께 그녀가 세상을 떠난 원인을 점화(點化)해 주십사 청했다. 사부님께서 꿈에서 내게 점화해 주셨다. 어느 방안에 난로가 놓여 있었다. 난롯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지만 뚜껑이 없었다. 내가 뚜껑을 찾으려 했지만, 얼핏 봐도 너무 작아서 겨우 일부만 가렸다. 근처에는 부약(付跃)이란 남자가 서 있었다.

깨어난 후 나는 깨달았다. 운(雲)은 겉으로는 정진하는 것처럼 보이고 대단하게 보였지만(난롯불이 활활 타올랐다), 본질은 변화가 적었다(뚜껑이 작음). 대륙에서 부면(負面) 사악의 박해(부약) 속에서 본질 변화가 적으니 필연적으로 많은 누락이 있었고 구세력이 배치한 층층의 관문을 지나가기란 몹시 어려웠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어떤 모순이 나타나든지, 어떤 상황이 나타나든지 그것은 틀림없이 우리 자신에게 누락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틀림없다. 만약 누락이 없다면 누구도 이 틈을 탈 수가 없다.”(《각지 설법 3》 〈대뉴욕지역 법회 설법〉)

나는 사부님의 점화를 근거로 그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적고자 한다. 이것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동수들에게 안으로 찾아,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며, 최후의 길을 평온하게 걸어가게 하려는 의도다.

운 동수는 매일 최소 7시간씩 법 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고 여기에 진상 알리기를 더하면 10시간이 넘으니 참으로 대단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녀가 정진하는 표현은 단지 법 공부에 불과했고 착실한 수련에서는 여전히 흠이 많았고 본질적인 변화가 작았다. 다년간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 매일 얼마나 많은 법을 공부했는지만 말하고 안으로 찾고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방면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고, 한 상태에서 맴돌았다.

《2015년 뉴욕법회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수련함에 보기에는 매우 정진하는데, 법 공부도 하고 연공도 하지만 안을 향해 찾지 않는다. 안을 향해 찾지 않는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은 바로 속인이 아닌가.”

그녀는 5년 넘게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 나온 후, 내가 그녀에게 여러 번 물어보았다.

“대체 어디에 누락이 있어서 들어갔죠?“

그녀는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녀가 이렇게 큰 누락도 찾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나는 몹시 걱정되었다. 번개가 쳤으니 곧 천둥이 친다는 의미였다.

내가 다시 물었다.

“사부님께서 분명히 점화해 주셨을 텐데요?”

“점화해 주셨어요. 한번은 밥을 짓는데 솥을 열어 보니 전부 검게 변해 있었어요.“

나는 흰 밥이 검게 변한 것은 그녀에게 법에서 어긋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나는 막연히 그녀의 이번 병업 배후의 누락이 지난번에 박해받은 누락과 같은 누락이며 구세력이 줄곧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풀려난 후 나는 조용히 지내며 가급적 빨리 보충해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매우 활동적이었고, 매일 얼마나 많은 법을 공부했는지 (법을 많이 공부하는 것은 옳다) 동수들에게 자랑하곤 했다. 동수들은 그녀에게 탄복했다.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풀려난 후에도 이렇게 정진한다며 대단하게 여겼다.

매번 그녀의 교류를 들을 때마다 나는 늘 착실히 수련한 사례를 들어보고 싶었지만, 그녀는 거의 말하지 않았다. 그럴수록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법 공부는 눈에 보이지만, 제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만약 착실한 수련 중에서 뼈를 깎는 고통스런 경험이 없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없다. 나는 그녀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다.

누가 만약 법 공부를 적게 하면 심지어는 심하게 질책했다. 80이 넘은 외숙모 동수가 매일 한 강씩 공부했는데, 운 동수가 여러 차례 질책했다.

“공부를 이렇게 적게 하면서 원만하려고요? 사람이나 될 뿐이죠.”

스트레스를 받은 외숙모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내 나이에는 하루 한 강 공부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정진하라고? 나는 늘 운에게 야단맞을까 무서워.“

외숙모 딸은 운이 오는 걸 보면 쫓아냈다. 가끔 문을 두드려도 그녀가 온줄 알면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한번은 외숙모가 그녀에게 고기 한 덩이를 주자 다음 날, 고기를 돌려주면서 말했다.

“지금이 어느 땐데 아직도 고기를 먹어요?”

외숙모가 나를 찾아와 물었다.

“지금은 고기를 먹을 수 없나요? 내가 문제가 있나요?”

나는 “틀리지 않았어요, 당신 제고를 돕는 것이니 좋은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운이 대량으로 법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 지역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 어떤 사람들은 또 그녀를 따라 했다. 그녀는 마치 땅에서 우뚝 솟은 거대한 나무처럼 눈부셨다. 나중에 내가 깨달은 것은, 이런 상태는 자아와 과시심 외에 근본적으로 구세력의 배치로 그녀더러 이렇게 하는 것이 정진이며 원만할 수 있다고 여기게 한 것이다. 무엇이 정진인가? 법을 많이 공부하면 정진인가? 사찰의 화상들은 하루 종일 경전을 공부하며 경서를 보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지만, 본질이 제고되지 않으면 여전히 속인이 아닌가?

운 동수는 또 이혼한 지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전 남편에게 원한이 있었다. 내가 두 차례 이혼 사유를 묻자 그녀가 말했다. “바람둥이에게 좋은 결말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녀의 말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이 있는지는 말하지 않더라도 이것은 사람을 지옥으로 쳐내는 것이 아닌가? 사람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훼멸하기란 쉽다. 그녀 가족 중 몇몇 동수들은 교류할 때 입만 열만 남을 훈계하고 늘 단상에 올라가 발언하려 했다.

어떤 여자 동수가 말했다.

“운에게 색욕(色慾) 문제가 있어요. 몇 년 전, 그녀가 큰 자료점을 할 때 협조인 동수 A가 자주 찾아왔습니다. 운이 그를 볼 때마다 표정과 눈빛이 달랐어요. 자료점에 있던 1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아는 일이에요.”

내가 무슨 말인지 묻자 동수가 말했다.

“나도 여자라서 이런 일에 민감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만약 다른 미혼 여성이 A에게 말을 걸면 그녀는 표정이 사납고 물건을 발로 차면서, 화를 내거나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물건을 집어 던졌어요. 내 눈으로 직접 봤어요. 나중에 A가 다시 갔을 때 미혼 여성 동수가 숨었습니다.”

내 생각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든 없든 그들의 행동은 이미 대법에 어긋난다. 나는 문득 깨달았다. 운이 박해받던 당시 사부님께서 흰쌀이 검게 변한 것을 점화해 주셨는데 바로 이 누락을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왜 폭로하지 않았을까?

A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전에 이혼하고 재혼했지만, 재혼한 후에도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아 늘 다투곤 했다. 운이 A에게 호감을 지닌 것 자체가 이미 염치가 없다. A 동수는 그녀가 감옥에 있는 동안 갑자기 병업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는 두 사람에게 같은 누락이 있어서 구세력이 한 번에 두 마리 새를 잡은 것이 아닌가? 운은 감옥에서 돌아온 후, 나한테 A에 대해 두 차례 말한 적이 있다. 그녀는 슬픈 표정으로 “그가 꼭 가야 했을까? 가야 했을까?”라고 말했다.

운의 병업이 심각해졌을 때, 내가 그녀를 찾아갔다. 그녀는 피골이 상접했지만 의식은 청성했고 말투도 정상이었다. 많은 동수들이 그녀 주변에 모여 같이 법을 공부하고 발정념을 했다. 나는 가슴이 시큰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많은 것을 감당했고 동수들 사이에서 영향이 아주 컸다. 밤낮으로 자료점 일을 했고 늘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항목이 어려울 때 돈이 필요하면 돈을 냈고 인력이 필요하면 힘을 보탰다. 그녀가 납치되었을 때, 동수들은 경찰이 그녀의 집을 습격하기 전에 장비와 물품을 빼앗아 삼륜차로 일곱 번이나 실어 날라야 했다.

그녀가 걸어간 길은 참으로 감명 깊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착실한 수련이 따라가지 못했다. 그녀가 두 차례 난(難)을 당한 것은 어딘가 누락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나는 그녀를 격려했다.

“반드시 지나갈 수 있을 겁니다!“

동시에 나는 앞에 했던 이런 말들을 전부 끄집어내 엄하게 방할(棒喝)했다. 나는 그녀에게 충격을 주어 진감(震撼)하고 청성해지길 바란 것이다. 만약 그녀가 이렇게 깨달을 수 있다면, 병업가상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유암화명(柳暗花明)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멍하니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녀의 사유는 이미 구세력에 의해 완전히 억제되어 있었다. 구세력이 이렇게 오랫동안 배치했고 아주 세밀하게 준비해 놓았는데 마지막에 어찌 쉽게 그녀를 놓아줄 수 있겠는가? 보름 후,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화장 당일, 많은 동수들이 참석했는데, 그들의 얼굴에는 후회와 무력감, 그리고 고통이 가득했다.

나는 수련이란 대단히 엄숙하며 평온하게 걷기가 쉽지 않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꾸준히 걸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날마다 충실하게 대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잘 닦으며, 사람 마음 사람 생각의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모조리 제거해야 한다. 한 걸음씩 올라가면서 가능한 한 빨리 본질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정진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