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 첫번째 퇴원
얼마 전, 현지 협조인 동수 A가 중환자실(ICU)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병원에 찾아갔다. A는 아직 의식이 분명했고, 주동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대해 물었다. 다만 말하는 것이 좀 불편했다. 그녀의 가족(동수)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당시 A가 말을 제대로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주로 그녀를 돌봐주던 가족(동수)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가족은 동수 A가 일을 하려는 마음이 너무 강해 개인 수련 상태가 줄곧 좋지 않았다고 했다. 게다가 다른 동수들이 A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오히려 그녀의 부족한 점을 더욱 심화시켰다.
나는 그녀의 가족 동수와 이 문제에 대해 교류했다.
“A에 대한 모든 부면(負面)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가 의식이 분명하게 있는 동안 반드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더 많이 듣게 하는 것입니다. 정념(正念)은 대법에서 나옵니다. 이 기초에서, 그녀가 시간이 날 때마다 발정념(發正念)을 많이 해서 사악의 박해를 제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도 모두 A 동수를 위해 발정념을 더 자주 해야 합니다. 동시에 기왕에 이런 문제가 이미 발생했으니, ‘병업마난에서 걸어나오다’라는 명혜 라디오의 시리즈 녹음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A 동수가 자신의 부족을 파악하고 바로잡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계속해서 많은 동수들이 A 동수를 문병했고, 또 일부는 장기간 시간을 내서 교대로 그녀를 간병했다. 그녀들의 목표는 그녀에게 정념으로 많은 격려를 해서 그녀가 하루빨리 병업마난에서 걸어 나오게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A 자신은 물론 우리 모두 수련 중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녀를 찾아온 많은 동수들은 자비와 선념(善念)으로 교류해 공동 제고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겉으로는 격려하는 것처럼 A 동수에게 사악한 요소의 박해를 승인하지 말고 조속히 퇴원하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일종 질책하는 말투가 있었다.
“당신은 협조인이고, 이렇게 오랜 세월 수련했는데 왜 이런 정념조차 없는가?”
많은 사람이 교류 중에 A가 어떻다고만 할 뿐, 이 과정에서 우리 매 사람에게 존재하는 부족은 제대로 찾지 않았다.
오랫동안 A 동수를 교대로 간병한 동수들 역시 마땅히 더 많은 시간을 내서 A동수와 함께 법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특히 병업마난과 이런 상황을 겨냥해서 법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고 간병 시간이 길어지면서 동수를 간병하는 것이 자신이 밖에 나가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할 시간을 빼앗는다고 생각해 동수를 원망하기 시작했다. 동수 A는 비록 이미 의식이 분명했지만, 법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쏟지 않고 동수들의 보살핌과 정념의 가지(加持)에 의지했다. 그녀는 많은 때, 그날 누가 자신을 찾아왔는지 자주 물었지만, 법 공부를 진지하게 하거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는 데 마음을 쓰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동수 A는 퇴원하려 했다. 의사는 표면적으로 그녀의 신체상황을 반영하는 각종 의료 장비의 진단 자료를 바탕으로 그녀가 지금 퇴원하는 것에 반대했다. 그러나 동수 A는 기어코 고집을 부려 퇴원 절차를 밟았다. 그녀는 나중에 여러 동수들의 압박을 받아 “퇴원했다”고 말했다.
2. 두 번째 퇴원
동수 A는 퇴원 후 약 일주일 동안 집에 있다가 다시 입원했다. 막 재입원했을 때 그녀의 상태는 아주 심각했고, 호흡까지 곤란했으며 위독해 보였다. 그녀를 진찰한 의사는 매우 화를 내며 자신들이 퇴원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코 퇴원을 고집해 오히려 상태가 이렇게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생에게 엄중한 병업(病業)이 나타나면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두 가지 목적을 위해서이다. 하나는 그에게 이 상태가 나타나게 하여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지를 본다. 당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고,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지를 보는데 바로 이 문제가 아닌가?”
“또 한 가지 목적이 있는데 바로 그 본인이다. 병업이 나타난 본인의 수련은 어떠한가? 그가 이런 상태에서 그렇게 강한 정념으로 걸어 지나올 수 있는가? 정말로 자신을 신(神)처럼 여기면서 모든 것을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가?”
“당신들 누가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구세력은 절대로 감히 그를 움직이지 못한다. 누가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관을 넘는 중에서 걸어 나온 것이다. 무엇을 정념이라고 하는가? 이것이 바로 정념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우리는 단체 법 공부와 교류를 진행했고, A 동수의 상황이 우리 각자의 부족함을 비추는 거울이니 우리 모두 자신의 부족을 찾아 주동적으로 바로잡아야 함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일부 동수들이 A의 상황을 건강이 좋지 않은 주변 다른 동수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녀들의 부면(負面) 인식이 동수 A에게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논의하면서, 우리는 이런 정보를 다른 동수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사부님께서는 이 일을 통해 우리가 정체적으로 인식을 제고하길 바라셨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다. 교류를 통해 모두 정념을 더욱 확고히 해서, 부면(負面) 사유에 이끌리지 말고, 구세력의 그 어떤 배치도 인정하지 않으며, 동수 A가 조속히 집에 돌아올 수 있도록 가지(加持)했다.
나를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앞으로 A가 보다 많은 시간 법 공부를 하고 좋은 수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땅히 더 많은 협조 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모두가 과거에 기술 동수에게 의존했던 것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수련의 문제임을 깨달았다. 여기에는 번거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좀 편해지려는 각종 사람 마음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기술 동수는 법 공부와 좋은 수련 상태를 유지할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이는 또 쉽사리 기술 동수들이 자신을 크게 보는 오만한 마음을 조장했다. 협조하는 것과 기술을 지원하는 것은 같은 이치다.
교류 중에 한 동수가 돈을 보존하는 문제를 언급했다. 동수 A와 나, 그리고 다른 한 동수 모두 이 부분의 인식이 부족했다. 과거에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많은 항목에 즉각적인 지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동수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현(縣) 단위의 다른 동수들과 협력해 항목을 하는 것과 같은 일들이다. 동수가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돈을 기부했을 때, 우리가 받지 않으면, 나중에 자금이 급히 필요할 때 지원할 수 없으니 이것이 마치 올바른 일을 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처럼 여겼다.
나중에 관련 동수와 이 문제를 논의한 후, 동수가 말했다.
“우리 사부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으면 어떻게 합시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자금이 필요할 때 협조인이 직접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동수와 연계해 그가 물품을 사거나 전액을 항목에 투입하게 해야 한다. 번거로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협조인은 돈을 보관하지 않고 엄격하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는 동시에 자신을 잘 닦고 사람을 많이 구할 수 있다.
나 개인을 말하자면, 더 깊이 파고들어 찾아보니, 자신이 현지에서 정체를 형성하는 방면에서 협조하는데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우리는 원래 협조인 소조를 하나 만들려고 계획했다. 애초 현지 동수들만 연계하려 했지만, 점차 우리 성(省) 각지 현(縣) 동수들과 다양한 연계를 맺었다. 물론 우리의 목표는 더욱 긴밀하게 현지 동수들과 정체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명목상 협조인은 없고, 모두가 단지 정체를 형성하는 방면에서 각자 협조 역할을 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런 상태에서 우리 법 공부 소조의 일부 동수들이 의식적이든 아니든 자신을 높였고, 동시에 이와 상응해 일부 다른 소조 동수들이 이곳에서 법 공부를 하면 마치 큰 수확을 얻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명혜망(明慧網)은 대법제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고, 대외적인 창구이기도 하다. 무슨 일이 있으면 명혜망을 통하여 여러분의 생각을 말하면 된다. 광범위한 협조는 지금 하지 말고, 문제를 생각함에 반드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각지 설법 15》 〈2018년 워싱턴 DC 설법〉)
이번에 협조인 동수가 겪는 병업마난은 현지 동수들은 물론 다른 현의 동수들까지 연루되었고, 내 생각에 이미 우리 모두에게 경고가 되었다고 본다. 즉 사존의 요구에 따라 하면서 교류 플랫폼으로서 명혜망을 충분히 이용해 현지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직접 명혜망을 통해 교류해야 한다(기술 문제는 천지행 논단에서) 우리가 할 일은 바로 더 많은 현지 동수들을 이렇게 이끌어 협조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사람마다 모두 협조인이고 평온하고 안전한 동시에 또 각종 사람 마음이 쉽게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다.
A 동수는 현재 이미 귀가했다. 이번에는 속인 의사가 퇴원해도 좋다고 권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 우리 역시 모두 그녀가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제거할 수 있도록 발정념으로 계속 돕고 있다. 그녀와 교류하면서 그녀가 꾸준히 진지하게 법 공부를 하고 있고 모든 사람(가족 동수를 포함)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정념이 눈에 띄게 강해졌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처음 퇴원했던 것은 일부 동수들의 질책성 교류 때문에 사람 마음이 움직여 억지로 퇴원한 것으로 이는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음을 인식했다. 현재 그녀는 이렇게 체면을 중시하는 허영심과 다른 각종 근심하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았고, 정정당당하게 걸어서 퇴원했고, 시간을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하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있다. 그녀는 의사가 한 이런저런 말은 다 사악이 배치한 길을 걷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 모든 것을 전반적으로 부정하고 퇴원해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해야 한다.
동수가 병업마난에서 걸어나오도록 도운 이 두 차례 일을 통해 우리 정체의 많은 부족함을 드러냈다. 우리는 비록 사악의 이런 박해 배치를 승인하지 않지만, 박해가 이미 발생했으니 우리는 이번 일을 통해 정면(正面)적인 교훈을 얻어야 한다. 매 사람마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는 동시에 간격을 없애고, 정체를 형성해, 더 많은 민중을 더 효과적으로 구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