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 안일심을 버리고 정상 연공을 회복
1997년 3월, 처음 법을 얻었을 때 나는 매일 저녁 법 공부 모임에 참석해 함께 법을 공부하고, 아침에 단체 연공에 참여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매일 꾸준히 했다. 하지만 다년간 관(關)을 넘기면서(두 달 넘게 과다 출혈) 온몸이 창백해지고 얼굴도 완전히 창백해졌으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정공(靜功)은 그래도 연마할 수 있었지만, 제2장 포륜(抱輪) 동작은 아주 곤란했다. 그 후 동공(動功)도 지속할 수 없었다. 게다가 출근하고 바쁜 일상에 지쳐 기진맥진했다. 집에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조차 힘들었고, 집안일도 힘들었다. 양말 한 켤레를 빨기도 버거웠고 움직일 힘도 없었다.
어느 날 저녁, 집에 혼자 있었다. 거실로 들어서는데 머릿속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네 목숨을 가지러 왔다!“
당시 나는 두렵지 않았다. 의념(意念)으로 그것에게 말했다.
“네 말은 통하지 않는다! 내가 널 죽여버리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기력한 상태였고 연공도 느슨히 했고 며칠 하다가 며칠 안 하는 상태였다. 시간이 오래되면서 몸은 점점 지쳐갔고, 시간이 날 때면 누워서 쉬고 싶었다. 언니(동수)가 내 상태가 좋지 않은 원인은 연공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도 마음속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도저히 돌파할 수 없었다.
최근 이 주제에 대한 동수들의 교류 문장을 사이트에서 보고 큰 계발을 받았다. 이를 통해 나는 자신의 게으름, 안일심, 자신을 방임하고 수련을 엄숙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등의 사람 마음이 사악이 틈을 타게 했음을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대원만법》 〈공법의 특징〉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본 대법은 곧 닦(修)을 뿐만 아니라 또한 연마(煉)도 해야 하는 것으로서, 수(修)가 먼저고 연(煉)이 나중이다. 心性(씬씽)을 닦지 않고 연마동작만 해서는 공이 자랄 수 없고, 마찬가지로 마음만 닦고 대원만법을 연마하지 않으면 공력이 저애를 받아 本體(번티)를 개변할 수 없다.”
나는 수련의 엄숙성을 진정으로 인식했다. 대법은 우리가 수련의 길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다. 대법에 동화해야만 이 법을 더 잘 원용할 수 있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는 즉시 다그쳐 자신을 개변했고 나는 이미 정상적인 연공을 회복했다.
2. 원한(怨恨)을 돌파하다
나는 처음에 원한심(怨恨心)을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원한이란 이 장애를 돌파하지 못했다. 이 마음은 시시각각 늘 내 主意識(주이스)을 통제했다. 사상 속에서 늘 나에 대한 다른 사람이 태도를 관찰하려는 관념이 있었는데, 특히 남편과의 사이에서 심각했다.
남편은 은퇴 전 모 정부 부문의 제1 책임자였다. 수년간 중국 공산당 문화에 세뇌된 탓에 자기 중심적이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 특히 설날이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면 남편의 말투는 더욱 강경해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칭찬하고, 남을 깎아내리고, 남을 무시하며 독선적이었다. 아들에 대한 태도도 마치 원수를 보는 듯했다. 며느리도 속으로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아이들이 결혼한 후로는, 이전의 냉담했던 성격이 더욱 거만하고 차갑게 변했다. 특히 아들이 두 딸을 낳은 후 속으로 더 좋아하지 않았다. 속인 말로 하자면 남편 마음에 차지 않았다. 나는 그의 내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또 내가 아들과 자주 소통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이는 나를 딜레마에 빠뜨렸고, 장시간 억눌리자 남편에 대해 심한 반감이 생겼다.
때때로 그가 없었다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선해(善解)하곤 했다. 하지만 원한심이 점점 더 강해지자, 나는 그를 포용할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참을 수도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각성하라》에서 말씀하셨다.
“慈悲(츠뻬이)는 속인사회 중에서 선의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되어 나오는데, 이는 또한 대법제자의 내면이 반영되어 나오는 생명의 상태이다.”
나는 이 말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법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쟁투심, 원한심, 질투심, 악념(惡念) 등을 찾았고 곧 이런 마음을 억눌러 더는 내 사상에서 반응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그것들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었다. 동수들과 여러 차례 교류해보니 그들은 내게 원한심이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는 법 공부를 강화해서 법과 대조해 그것을 철저히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표》 서문에 이렇게 적혀 있다.
“공산주의의 본질은 ‘악령’으로, 그것은 ‘증오’와 우주 저층의 부패물질로 이뤄졌다. 그 악령은 인류를 혐오하며 인류를 파멸시키려 한다. 그것은 인간의 육신을 죽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데, 육신의 죽음은 생명의 진정한 죽음이 아니며 원신(元神, 영혼)은 윤회·환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도덕성이 극도로 타락하면 원신은 무한한 고통 속에 철저히 소각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생명의 진정한 죽음이다. ‘공산 악령’은 인류를 바로 이런 영원한 심연 속에 빠뜨리려 한다.”
나는 이 원한심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사악한 영이 내 사상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된다.
대법이 신위(神威)를 드러냈다! 내가 진정으로 이 원한심을 내려놓으려 생각한 그 순간, 남편도 개변했다. 지금 그는 매일 아침 가부좌를 틀고 사부님 설법을 듣는다. 제자로서 우리가 진수(真修)하고 착실히 수련할 수 있을 때면, 일체 사악이 두려움에 떨며 순식간에 소멸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에서 말씀하셨다.
“매 한 사람이 정법시기 대법제자 속으로 걸어 들어올 때, 그 명백한 일면이 모두 신에게 맹세하고 서약했으며, 생명으로 대법제자가 응당 감당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겠다고 보증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생명은 다시는 삼계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다그쳐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며, 원만해서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734
